공기업 통신직 기출 분석

2022 상반기 한국수자원공사 전자통신 기출 분석 및 공부방법

백취준 202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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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전자통신 22년 기출 분석

 

 

한국수자원공사의 기출 분석 및 향후 공부 방법을 제시해 보겠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이번 시험의 가장 특이점이라 한다면 회사상식에 관한 문제입니다.

K-water의 전략체계 및 구성요소, 공공기관 분류, 사업범위 등.

문제 자체는 어렵지 않았으나 공부를 하지 않았으면 틀릴 수밖에 없는 수자원공사 전용 문제입니다.

앞으로 출제가 계속된다면 처음에는 우리 회사에 대해 전반적인 백그라운드를 키워야 한다.

그 후에 난이도가 점차 늘어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굉장히 도전적인 시험이라 생각됩니다.

다른 회사들도 각자의 유니크한 스타일이 있지만 수자원공사는 조금 더 비중을 두었는데, 저는 이 도전이 취업 준비생에게 조금 힘들지만 이 정도는 괜찮지 않니?라고 묻는 거 같습니다.

시험 문제를 보니 제가 사전에 말씀드린 정도로 하셨으면 충분히 문제를 맞히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조금 오버를 해서 더 열심히 하라고 말씀드렸지만 향후 준비를 한다면 조금 더 공부하라는 말 계속 드릴 거 같습니다.

앞으로의 난이도가 크게 상승하지 않을 듯 하나 모르면 안 되는 문제이기에 준비를 하는 김에 조금 더 준비를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수행사업과 관련된 법률은 개정되지 않는 한 거의 변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내가 상반기에 시험을 보고 하반기에 시험을 본다면 똑같은 내용이 많이 있을 것이고 변한 부분만 체크를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변한 부분이 있다면 체크포인트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공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비율은 전자, 통신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변수가 있는 과목이 두 개가 있습니다.

전산 문제와 제어 공학입니다.

 

이 두 과목에 대해서는 조금 아래에 쓰도록 하고 주력 문제부터 보겠습니다.

역시 A/D 변복조입니다.

DSU 문제의 경우 정보통신기사에서 자주 나오는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가 나오면 다음에는 라인 코드가 나올 확률이 있습니다.

또는 회선에 관한 문제가 또 출제될 수가 있습니다.

중요한 문제이기에 출제된 것 같습니다.

광통신에서는 SMF가 나왔는데 광통신 수준은 통신 이론 문제면 가장 쉬운 문제 스타일이고,

정보통신기사만 보셨으면 자주 눈에 띄지 않는 문제입니다.

통신 이론의 광통신 부분으로 커버가 될 부분이기에 다른 기업의 광통신과 비교해서는 쉬운 편으로 출제되었습니다.

OFDMA와 CDMA입니다.

OFDM은 정말 너무 중요한데, 둘이 엮어서 나오는 건 정말 좋은 문제라 생각됩니다.

동기식 전송방식 너무 중요하니 패스하겠습니다. 역시 기사 스타일입니다.

정합 필터는 정말 너무 중요한 부분인데 아무래도 통신 이론으로 공부를 하시는 게 이해도가 더 높습니다.

이게 SNR을 개선하는데 인터 심벌 인터페이스까지 엮어서 공부를 하시면 좋습니다.

향후에는 계산 문제까지 염두를 해두면 좋을 거 같습니다.

M-PSK 문제입니다.

일단 신호 속도는 모르더라도 M진이라 생각하면 log자리에 넣으면 되니 어떻게든 푸셨을 겁니다.

bps --> 변조 속도 X logM(밑이 2), 기본이기는 하지만 모르시면 다시 공부하면 됩니다.

슈퍼 헤테로 다인 수신기인데 나중에 이조 도도 나올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니면 조금 더 들어가서 세부적인 내용으로 업그레이드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PCM 양자화에 대한 설명 --> 조금 깊게 나옴.

PCM은 면접에도 자주 나옵니다. OFDM이랑 PCM 이런 친구들은 면접도 대비됩니다.

 

A/D 변복조의 경우 대부분 문제가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정보통신기사 스타일의 문제도 많이 출제가 되었는데 역시 통신 이론으로 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특징은 아무래도 엮는 문제인데 어떤 개념과 어떤 개념을 비교하던가 합쳐서 같은 문제가 나오고 있습니다.

단일 개념으로 공부를 하시는 것보다 엮어 있는 개념이 있으면 같이 공부를 하고 차이점이나 공통되는 부분을 같이 공부하시는 방향이 좋을 거 같습니다.

또한 저는 시험 문제가 업그레이드되는 방향으로 공부를 하며 분석을 하는데 수자원 공사는 다른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사실 높습니다.

문제수가 너무 적고 통신 쪽 문제는 아직 낼 문제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깊게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이거는 다른 공기업도 시험을 보실 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수자원 공사만 두고 본다면 통신 쪽 난이도는 높지 않고 앞으로도 이 정도 수준일 거라 생각됩니다.

 

네트워크에 관한 문제는 CSMA/CD 문제가 나왔는데 CSMA/CA랑 같이 알아야 합니다

저는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풀네임으로 이해하면 조금 좋은 경우가 있다고 했는데 이런 친구들입니다.

CD는 collision detection, CA는 collision Avoidance잖아요.

CA는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 데이터 전송하기 전에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 다른 컴퓨터에 알려서~ 요런 식이고

CD는 회선 상태가 비어있는 상태에서 감지되면 바로 전송하고 아니면 충돌했다고 말하고 대기하고 재전송하고~

예를 하나 들었는데 이렇게 외우기도 합니다.

물론 LAN에 대해 공부를 하는 게 선행되겠죠?

동기식 전송은 패스

 

통신 문제들은 이 정도로 분석하고 전산 문제 잠깐 볼게요.

이게 조금 의외의 문제는 DB입니다.

데이터베이스의 기본 정의에 관한 문제있은데, 정보처리기사에서는 정말 너무 흔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전자 통신직을 하셨다면 이 문제를 보기는 힘드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 문제를 맞기 위해 DB를 공부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물론 사전에 알고 계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아무래도 저희 정보통신공학은 짬뽕이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가성비는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과감하게 선택할 거 같습니다.

이제 전자계산기 구조에서 가끔 나오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게 과목은 운영체제인데 언어 번역 프로그램에 관한 문제입니다.

소프트웨어 공학에서도 배우셨을 수도 있습니다.

링커, 로더, 인터프리터, 컴파일러

 

컴파일러는 아마 사전에 아시고 계실 거고 여기저기서 보셨을 겁니다.

인터프리터랑 컴파일러랑 짝이고, 링커랑 로더가 짝입니다.

이거는 알고 계시면 좋기는 한데 참 애매하네요..

 

수자원공사에서 전산 문제가 나온 것은 역시 다채로운 통신직에 한몫을 더해준다고 생각합니다.

통신 공부는 역시 넓게 해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일단 이 두 문제를 공부하시고자 하신다면 정보처리기사를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수준은 일단 구처기 수준으로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기사로 하기 싫다고 하시면 IT 기초개념 관련된 책을 한번 뒤져 보겠습니다.

괜찮은 책이 하나 있을 거 같습니다.

사실 통신직 분들이 IT 전산 쪽을 등한시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사실 같이 가는 거 같아요.

비중이 다를 뿐이지 사실 네트워크랑 통신이 같이 가는 것처럼 사실 통신에 네트워크를 추가해서 공부를 하는 거거든요?

아쉽지만 더 추가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습니다.

 

전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B급 증폭기... 이거는 패스할게요.

Rc회로, OPamp2문제, 둘 다 간단한 식 구하기인데 전자기사 수준이면 쉬운 수준으로 푸셨을 겁니다.

전자는 쉽네요.

논리회로는 XOR 게이트인데 이거 입력에 A, B 넣고 부울 대수 풀던가 정안 되면 00,01,10,11 넣어 보고 진리표 구하면 나올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글의 핵심인 제어공학입니다.

제어공학을 어떻게 공부를 할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실 겁니다.

제어 공학의 경우 아직 취급을 많이 안 하고 있었으나 이 정도 문제가 나오면 이거 해야 할거 같습니다.

 

문제 먼저 한번 볼게요.

비례제어 후 적분 제어인데, 이거 PI입니다.

PI 제어기 자체를 모르실 거 같은데 일단 기본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어계에 대한 문제가 나왔는데 0형, 1형, 2형 이 형에 따른 벡터 궤적의 형태가 다르게 나오는데 그전에 블록선도부터 알아야 할거 같습니다;; 

 

최대한 통신직 분들에게 이입해서 생각을 하면서 글을 쓰고 있는데 조금 두서가 없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 이걸 어떻게 하나 싶네요.

 

정상응답 구하기는 라플라스 변환부터 공부를 하셔야 할거 같고,  안정도 판별법도 챕터 5 정도 됩니다.

그리고 흐름 선도는 그나마 앞부분인데 모르면 못 푸실 거 같습니다.

 

---> 제어공학에 대한 정리입니다.

 

앞으로 수자원공사를 준비 하신다면 전기기사의 제어공학을 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다 봐야 할 정도는 아닌데 그렇게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제어공학이 어렵냐? 생각 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개념이 생각 보다 많이 섞여 있습니다.

선형대수학이나 디지털 신호처리를 배우셨다면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파수 응답, Z 트랜스폼, 선대의 고윳값, 공업수학의 폐루프, OPamp

전자공학에서도 다른 통신 공통되는 부분이 많이 있으셨을 겁니다.

제어공학도 그러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블록선도부터 하셔야 하겠지만 이것도 한번 해보시면 정말 괜찮습니다.

 

사실 제가 제어 공학에 대한 생각을 조금 안 하고 있었는데 이거 해야 할 거 같습니다...

 

문제 난이도나 전반적으로 보았을 때 공부를 안 하면 안 되고 4문제나 되어서 영향력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

이 제어공학이 나오는 지난 방 같은 경우 조금 더 어렵지만 그 외에 사실 다른 곳에서는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선택을 하셔야 할거 같은데, 수자원공사를 하신다면 제어공학을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하실게 많기는 하지만 난이도는 전기기사의 제어공학 정도면 됩니다.

추천드리는 것은 다산에듀 같은 곳에 전기기사 제어공학 파트만 아마 무료로 강의를 할 것입니다.

그런 강의를 한번 들어보고 공부를 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전기기사 제어공학 강의 아무거나 + 전기기사 제어공학 문제 + 제어공학(동일 낱권) 추천드립니다..

 

결론

 

A/D 변복조 주력 정보통신기사로 충분히 가능 하지만 통신 이론 공부를 한다면 더 좋을 거 같다.

(네트워크와 광통신까지 커버가 되기 때문에)

비교되는 문제와 엮을 수 있는 개념이 같이 나오니 크게 공부를 하면 더욱 좋을 거 같습니다.

전자 문제는 쉽지만 회로 해석은 기본, 입출력을 꼭 숫자를 넣어서 해볼 것.

(전자기사로 충분, 전자공학 개론 까지는 아직 괜찮은 거 같습니다.)

전산 문제는 2문제 DB는 솔직히 조금 등한시 할거 같고, 컴퓨터 구조는 공부를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만약 공부를 하신다면 순서 컴구->DB, (정처 기도 좋음)

디논-> 아직 쉽지만 기본이 어렵다면 제 전공 공부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어공학 -> 위에 적어 두었듯이 공부를 추가해야 할거 같습니다.

 

문제를 제공해 주신 유튜버 연고맨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문제는 엔지니오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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