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통신직 기출 분석

2022 상반기 한전KDN 통신 기출 분석 및 공부 방법

백취준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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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문제를 찾고 복원 문제를 찾으시러 다니는 마음은 이해하나 그 정도의 값어치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족한 자신을 드러낸다고 생각합니다.
불안한 마음은 절대적인 공부시간으로 커버하시기 바랍니다.


KDN의 경우 어떠한 문제 스타일을 낼지 조금 더 확고해진 느낌입니다.
보안에 대한 문제가 줄었습니다.
보안과 통신은 약간 결이 다르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에 맞춰 분위기가 넘어갔나, 아직은 시험 중인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전에도 말씀드렸듯이 보안이 우선이 아니고 통신이 언제나 우선입니다.
합격에 큰 영향력을 줄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시험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될 거라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조금 더 정확히 얘기 하자면 보안 문제가 나온다면 어차피 경쟁시험이기에 대부분 모를 확률이 높습니다.
문제수가 50문항이기에 변별력도 크지 않았고, 원래 처럼 네트워크와 A/D 변복조를 중점으로 그 외에 신시나 부호화 이론을 카드로 가져가는 게 더 합격 확률이 높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KDN의 경우 아무래도 A/D 변복조 or 네트워크 둘 중 한 과목에 힘을 주는 시험이 많았는데 반반의 비율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신호 및 시스템과 랜덤 변수의 문제수가 많이 나왔습니다.
이동통신이나 위성통신의 경우고 VHF 대역이나 무선통신은 다른 시험에서도 자주 보았기에 따로 과목을 잡고 공부를 하시는것 보다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을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첫 번째 A/D 변복조 두 번째 네트워크 세 번째 자신이 전공과목 중 잘하는 카드 순으로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KDN의 경우 조금 쉽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막상 시험을 보고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시험 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러한 기업은 KDN과 서울교통공사입니다.
이 두 회사의 경우 조금 할만하다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고, 접근성도 용이합니다.
그러나 막상 시험을 본다면 진짜 통신에 대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정보통신기사 정도로 통신직을 가볍게 생각하셨다면 제가 조금 강하게 오산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기사는 하셨죠?

A/D 변복조

대표적인 통신의 주축이 되는 과목입니다.
KDN의 경우 제가 정말 글이 많은데 통신 이론으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기사가 중요하지 않나요? 기사 안 하시는 분이 어딨나요.
기사 문제를 통해 이 기업 시험을 본다면 이거 어디서 본 내용인데? 이거 아는 것 같은 내용인데?
이렇게 착각을 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공 문제는 그렇게 풀면 합격률이 떨어지는 것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면 생각보다 많이 푸시지 못합니다.
KDN의 경우 합격 컷이 낮은 이유가 저는 이러한 면에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A/D 변복조 쉽기도 하지만 어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기업 시험에 A/D 변복조 저는 이거 제대로 안 하면 취업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KDN은 네트워크가 조금 쉽고 A/D 변복조는 기본에 조금 더 어려운 문제로 나옵니다.

8 FSK를 사용하여 정보를 송신한다.
AWGN(Additive White Gaussian Noise) 환경에서 최적의 수신기를 사용하여 수신한다.
비트 오류 확률이 10^-3일 때, 심벌 오류 확률은?
이런 문제가 나왔네요.

기사에서는 잘 나오지 않는 형태입니다.
문제 어렵네요. 이거 저도 받은 거여서 확실하지는 않습니다.(틀릴 수도 있음)
AWGN은 디지털 변조 방식에서 BER 구할 때 백색 가우 시안 잡음이 더해지는 환경을 고려해서 AWGN이라고 하는데, BER을 구하기 위한 조건 그리고 문제 제기가 없어야 할 조건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본적으로 BER = P(b), SER = P(s)라고 한다면
P(b) = P(s)/k입니다.
k는 M-ary에서 K를 구하는 형식입니다.
이러한 조건의 공식이 만들어지기 위해서 그레이 코드가 적용된 것도 생략한 거 같은데, 사실 이거 구하는 거 진짜 오래 걸리죠. 대학 강의로 두어 시간은 계속 봤었던 기억이 얼핏 나고 결국 매트랩으로 구하죠.
이러한 간단한 공식이 나오는 이유가 K비트로 이루어진 symbol은 항상 1비트씩만 에러가 나온다고 가정하고 나머지를 무시한다면 P(b) = P(s)/K가 성립을 합니다.
원래는 erfc(x/2^1/2)를 쓰죠.

여기서는 비트 에러 확률을 주었고 심벌 에러 확률을 구하라고 하는 것 보니 이거 쓰는 게 맞는 거 같기는 합니다.
그러면 K가 문제인데 이게 FSK잖아요. 저거는 PSK일 때 딱 떨어진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면 FSK와 PSK 이거를 생각해 봐야겠네요.
이진 PSK 시스템의 BER은 이진 FSK의 두 배의 비트 에너지가 필요하고, 그리고 8진이라고 한다면 그림을 그려봐야겠네요.
심벌 길이도 다르고요.

이런 식의 문제인데, 저도 몇 년지나서 가물가물 합니다.
송구스럽네요. 제가 몇년 남았는데 기능장 공부하면 다시 해볼게요.
지금은 제가 우선순위는 이게 아니어서 저는 이런 식으로 도움을 드릴수밖에 없네요.
개인적으로 찾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조금 파악을 한다면 KDN은 A/D변복조에서도 계산문제를 좋아합니다.
이게 점점 더 개수가 늘어나는 느낌이네요.
예를 들어 SNR은 너무 쉽고, 심벌 전송 속도, 최대 진폭, 대역폭 구하기, 양자화 값 차이, 신호 최소 주파수 등.
이러한 문제는 양 교수님의 통신 이론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단순 계산 문제가 많이 있고, 이 계산 문제도 전기자기학처럼 같은 식인데 무엇을 쓰는지에 따라 헷갈리기에 훈련이 필요합니다. 기사에는 단순 계산문제는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KDN은 통신 이론을 추천드리고 싶고, 아무래도 신호 및 시스템과 부호화 이론도 꾸준히 나오기에 저는 이거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이론으로 FM이나 펄스 변조 문제가 나왔네요. 틀리면 아쉽지만 여기는 보기 지우기식으로 해야 하기에 방심할 수는 없습니다.

전반적인 A/D 변복조의 문제는 시스템 구성보다는 계산 위주의 공부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계산이라고 함은 아무래도 구성을 머리로 그리는 것보다 공식 암기 및 활용을 하는 공부방법이 조금 더 효율이 좋습니다.

신호 및 시스템

주기를 구하는 문제와 기본적인 퓨리에 변환이 나왔네요. 흔합니다.
그리고 임펄스 함수, 컨벌루션이 나온 건가 조금 애매하네요. 이렇게 봐서는 모를 것 같습니다.
힐버트 변환이 또 나왔네요.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형 시스템에 관한 문제가 나온 것 같습니다.

아직 까지 엘리어싱이나 테이블을 사용하는 문제는 나오지 않은 것 같아요.
기본적인 퓨리에 시리즈를 하시면 좋을 것 같고, 시리즈를 하시고 변환까지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정도는 대학에서 배운 내용으로 조금만 더 공부를 하시면 좋을 것 같고, LTI 시스템에 관한 정의가 안 나오네요.
저는 LTI 나올 거 같아요. 이왕 하시는 거 선형 시불변 시스템까지 공부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푸리에 급수는 아무래도 어렵죠.
비전공자들이 처음에 통신을 접는 이유가 이 신호 및 시스템인 거 같아요.
하지만 이 과목은 하셨다면 정말 좋은 카드가 되는 전공이라 생각합니다.
통신에서 어려운 과목이 이 신호 및 시스템과 랜덤 및 부호화 이론 이죠.
이걸 다 하셨다면 학교 전공을 정말 열심히 하신 거라 생각됩니다.
푸리에 급수는 암기로 하기는 어렵고 강의를 추천드립니다.
제 다른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랜덤 변수 및 부호화 이론

대표적인 문제가 평균, 분산을 구하는 기본 문제죠?
서울시설공단에서는 매일 나오는 문제입니다.
이번 KDN에도 나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기본인지만 모른다면 모르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전력 밀도 함수인데 이 PSD는 A/D에도 나올 수가 있습니다.
계산을 좋아하는 통신 시험은 이 전력 밀도 함수가 정말 자주 출제됩니다.
그리고 자기 상관 함수 이게 부호화 이론에 있죠.
이거 조금 헷갈립니다. 이 자기 상관 함수가 섞인 문제는 보기에 정말 다양한 개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기를 하나씩 풀어보는 연습이 필요하죠.
그리고 누적 분호 함수와 최대 유사도
이게 나오네요.
이거 MLE 인가요. 정규 분포할 때 계산이 나오기는 합니다. 저도 시험에서는 처음 봅니다.
이번 상반기 시험의 커트라인이 낮은 이유를 알거 같기도 하네요.
저는 정규분포에 대한 공부를 가져가시고 확률 밀도 나온다면 이제 이쪽일 거 같기도 합니다.

네트워크

KDN에서 점수를 가져가셔야 할 과목입니다.
다른 과목 엄청 어렵지는 않은데 아마 어렵게 느끼실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제 생각에 앞에서 부족한 점을 많이 느끼실 겁니다.
저는 모든 사람이 좋은 회사에 가실 거라 생각은 하지 않아요.
실제로 제 주변에 안된 친구들 정말 많아요.
그게 내가 되지 않으리라는 법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왜 그러고 사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계속해서 무엇인가를 하고 있죠.
여러분이 KDN 회사를 최종 목표로 하신다면 자신이 조금 부족한 점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방송국, 인국 공, 삼전 어디 붙었다. 어디 최종에 갔다.
스펙은 어느 정도이다 그런 거 보다 훨씬 부족한 분들이 많은 거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그렇게 열심히 쌓아 왔기에 얻어낸 성과라 생각합니다.
지금 본인의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해 회사에 간다면 그리고 그다음을 기도 한다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부족함이 많으면 채워 나가야 합니다. 부족함이 많다면 그만큼 본인이 못 채우신 겁니다.
자신에게 너무 관대하신 거 아닌가요.
생존을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KDN이라는 회사 좋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 뭐라 해도 본인에게 괜찮다면 그러한 말 무시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길을 개척해 나가면 됩니다.
다른 사람의 평가는 신경 쓰지 말고, 본인에게 너무 관대하지 않으며 차근차근 쌓아 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30대에 큰 격차를 한번 느끼고 아마 40대에 더 큰 격차를 느낄 것 같습니다.

조금 말이 샜는데, 이 KDN이랑 서교공을 준비하는 분들을 보면 그러한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네트워크는 평소처럼 하되 실수는 하시면 안 됩니다.
틀릴 문제가 많지 않습니다.
OSI7 계층 중 POP3와 관계있는 계층 이게 마지막 문제있은데 응용계층 이죠.
이러한 문제는 2가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는 OSI의 프로토콜에 관한 문제까지 난이도가 있어, 두 번째는 이제 이 프로토콜의 구조에 관해 물어볼 거야.
난이도가 내려가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현상 유지 or 조금 더 상향 이거든요.
나머지 문제는 그렇게 어려운 문제가 보이지 않습니다.
여전히 OSI에 대한 문제를 좋아하는 걸로 보입니다.

마무리

KDN의 점수는 기본은 네트워크 입니다.
하지만 이 네트워크 과목 하나로 하기에는 모든 경쟁자가 다 이 정도는 하겠죠.
그 다음은 A/D 변복조입니다.
한마디로 A/D 변복조가 중요하네 라고 결국은 돌고 돌아서 이얘기네요.
A/D 난이도가 있습니다. 계산 위주의 공부를 추천드립니다.
그다음은 신호 및 시스템 or 랜덤 및 부호화 이론입니다.
저는 신호 및 시스템을 먼저 하시고 랜덤 및 부호화 이론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둘 다 어려운 과목이기는 하지만 신호 및 시스템은 쾅하는 과목이라면 랜덤 및 부호화 이론은 꾸준히 하는 과목이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신호 및 시스템의 기본 개념과 자세를 잡기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물론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이지만 조금 더 걸린다고 판단됩니다.
변환도 직접 해보고 정의도 한번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을 하고, 통신 이론을 주축으로 양 교수님 통신 이론에 챕터별 문제가 계산 연습하기에는 좋다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비워두고 공책에 자신만의 답안지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스터디로 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서울시 통신 이론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 조합이 좋고, 이 두 기업을 준비하신다면 저는 기사 공부를 어느 정도 하신 후에 통신 이론 전반을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선형대수 2라고 적어 놓은 부분이 있는데, 행렬이 나온것 같습니다.
신드롬 행렬과 또 다른 부호에 대한 행렬인데 문제가 해석이 불가능 하네요.
선형대수에 대한 자료는 아직 부족하기에 일단 보류하겠습니다.

신드롬 행렬 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통신]  신드롬의 특징

  ㅇ 신드롬의 대응
     - 신드롬 각각은, 오류 검출(증상)에 사용 가능한 각각의 오류 패턴에 대응됨

  ㅇ 신드롬의 갯수 
     - (n,k) 블록부호에서, 신드롬 갯수는, 여분의 비트 (n-k)에 의한 2n-k-1개로 구성됨
     - 여기서, 뺄셈 1개는 오류 없음(영 벡터)을 나타냄

  ㅇ 신드롬의 길이
     - (n,k) 블록부호에서, (n-k)개의 비트 길이를 갖음

  ㅇ 신드롬의 역할
     - 오류의 증상을 알려주고, 심지어 그 오류를 정정하는데도 도움을 줌

  ㅇ 신드롬의 판단 
     - 수신된 워드와 패리티검사행렬과의 Modulo-2 덧셈(XOR)을 수행한 결과로써,
        . 신드롬 S가 모두 영 이면 => 수신 워드에 오류가 없음을 나타냄
        . 신드롬 S가 영 이 아니면 => 수신 워드에 오류가 존재함


3. [통신]  신드롬 벡터 S의 정의

  ㅇ (매 수신 부호 마다 계산되어짐)
     -  S = r HT
        . r : 수신 부호 벡터 (r = c + e)
           .. c : 송신 부호 벡터
           .. e : 오류 벡터 (때론, 오류 패턴 이라고도 함)
        . H : 패리티검사행렬
           .. H의 어떤 열도 0 이 되면 안됨
           .. H의 모든 열은 각각 유일(unique)해야 함

     -  S = (c + e) HT
          = c HT + e HT  (c가 유효 부호어이므로, c HT = 0)
          = e HT 

  ㅇ 신드롬 판단
     - 오류 미 발생이면,  S = r HT = 0
     - 오류가 발생하면,   S = r HT = e HT (≠ 0)


4. [통신]  신드롬 및 오류 패턴 간의 관계

  ㅇ 오류 발생 시에,
     - `오류가 있는 부호 벡터 r` 및 그 오류를 만든 `오류 벡터 e` 모두에 대한 신드롬 검사 => 동일
        . 즉, S = r HT = e HT

  ㅇ 따라서, 신드롬은, 
     - 오류 검출 뿐 만 아니라,
     - 정정 가능한 오류 패턴과 신드롬 간에 1:1 대응 관계가 있으므로,
     - 특정한 오류 패턴을 나타내는 0 이 아닌 어떤 벡터가 됨 (즉, 오류 증상)

  ㅇ 결국, 오류 패턴의 추정에 이용될 수 있고,
     - 이에따른 오류 패턴의 정정도 가능 함을 유추할 수 있음


5. [통신]  신드롬의 응용/적용

  ㅇ 신드롬의 목록화  :  ☞ 표준 배열 참조
     - 모든 가능한 수신 벡터(부호어)를 나타내도록, 배열화시킨 표현 형식

  ㅇ 신드롬 복호기 구현  :  ☞ 해밍코드 참조
     - 신드롬 계산 => 오류 패턴 찾음 => 오류 정정

- 출처 : 정보통신기술 용어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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