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통신직 기출 분석

2021 하반기 한국철도공사 전기통신 기출 분석 및 공부 방법

백취준 2021.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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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통신직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공부를 시작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수험자를 위해 글을 씁니다.
제 글은 기출 유형을 과목 별로 분석하여 향후 어떠한 과목을 어떠한 난이도로 공부해야 하는지 제시합니다.
공기업 통신직에 대한 진입장벽은 생각보다 높습니다.
마음은 독하게 먹었는데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공부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2021 하반기 코레일 전기통신 기출 분석

한국철도공사의 자료는 정말 많으니 다른 많은 분석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통신에 대한 문제가 난이도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키워드만 보고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제가 봤을때는 통신직렬이 상대적으로 조금 괜찮다고 보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코레일 전기통신에서 전기직렬 분들이 유리한 건 사실이고 이 사실이 변하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통신에 대한 난이도가 올라간 것보다 통신 다운 문제가 나온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ASK, FSK 이 문제는 기본이니까 패스하겠습니다.

PLL 문제가 나왔는데 나중에 제가 설명드리겠지만 공기업 통신직 문제에 상당히 빈출입니다.

정보통신기사에도 있긴 하지만 PLL 부분은 전공 공부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아직 쓸 글이 너무너무 많아서 멀었지만 한 페이지 공부로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주파수로 충전 전류를 구하는 문제인데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인 개념은 충전 전류는 주파수에 비례합니다.

이게 용량성 리액턴스가 나왔다고 생각하신다면 이 식을 보신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Xc = 1/2 pifC

여기서 f가 주파수인데 이 주파수로 충전 전류를 구하는 문제일 거 같습니다.

이러한 식으로 푸는 문제인데 아무래도 계산 문제이고 잘 생각을 해야 하는 문제있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스테레오 FM이라는 문제가 나왔는데 FM 스테레오 방송은 FM 방송이랑 조금 다릅니다.

그러니까 FM 스테레오 방송은 FM 방송을 두 가지 신호를 동시에 보내는 방송입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입체적인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FM 스테레오 방송은 주로 파일럿 톤 방식을 사용하는데 주파수 대역폭을 구하는 문제인지 정의를 물어보는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두문 제 만 봤을 때도 제가 사전에 말씀드린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나올 수도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정말 초고난이도는 아닌데 전공 공부를 하셨다면 알긴 아는 내용 정도입니다.

즉, 기사 공부 정도로는 통신 이론을 커버하지 못한다입니다.

만약 공부를 하실 거라면 전공 공부를 하시듯이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여전히 정보통신기사로 PLL이나 ASK 문제 등은 맞추실 수 있습니다.

저는 전기자기학이랑 회로이론은 필수고 통신 이론과 전기공학 둘 중 하나는 선택으로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통신 이론을 하신다면 A/D 변복조를 공무원 통신 이론으로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든 파트를 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 부분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발전소 시험 중에 통신에 대한 과목이 들어간 곳이 얼핏 있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전기에 대한 코멘트를 해보겠습니다.

자주 나오는 문제들이 나옵니다.

전기공학이랑 전기자기학 둘 다 같이 보겠습니다.

전동기랑 자기 저항, 컨센서스, 유전율, 전압 변동률, 전압강하율, 자기 쌍극자 전위, 내부 동심원, 직류발전기, 유기 기전력, 비 투과율, 전계 값, 직권 정동기, 정전용량

 

제가 이 키워드를 보면서 느낀 점은 핵심은 아직 할만하다입니다.

아마 문제가 어렵게 나왔을 겁니다.

언제나 어려웠으니 그럴 거 같은데 키워드만 본다면 나올 문제만 나오고 있습니다.

역시 전기기사를 회독해야 하는 시험입니다.

전기기사로 커버가 되지 않는 부분도 많이 있는데 그래도 이번 시험도 봤을 때 전기자기학은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전기공학 쪽 문제가 그나마 괜찮게 나왔는데 내년에는 어떻게 나올지 모릅니다.

윗글을 한 줄로 표현한다면 역시 전기자기학을 해야 한다입니다.

 

회로이론을 한번 보겠습니다.

CLR 회로 나올만했습니다.

시퀀스 회로 인가 시퀀스는 매 시험마다 나옵니다.

회로 해석 문제랑 시정수 값은 전기자기학 문제 일거 같고, 과도전류 그리고 회로해석 문제가 나왔을 거 같습니다.

이번 문제만 본다면 전기자기학과 전기공학이 상당히 많이 나왔습니다.

 

제 생각에는 한국철도공사의 전기통신은 그 해가 아닌 그 분기마다 어떠한 특정 과목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전기자기학 부분인 거 같습니다.

제가 이번 키워드는 대충 끌어 모은 것이기는 하지만 제가 문제를 정말 많이 봐서 그래도 감이 조금 있습니다.

철도공사의 경우 회로에 대한 시즌이 한번 돌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제가 한국철도공사를 분석하면서 매번 느끼는 점이지만 정말 준비하기 어려운 시험인 거 같습니다.

저도 전기 쪽 공부를 조금 한 편이지만 철도공사의 전기통신은 유독 어려운 느낌입니다.

코레일의 시험을 한번 합격한 경험이 있더라도 다음 시험에서 또 합격할 확률은 다른 공기업에 비해 상당히 적다고 생각합니다.

 

코레일을 준비하신다면 역시 NCS이고 그리고 전공은 3과목 정도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 공부하신다면 정말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필기 합격만 한다면 나머지는 허들식입니다.

그리고 면접이 2:1로 상당히 낮은 공기업이기에 내가 공부량이 조금 부족하다면 전략적으로 접근을 하셔야 합니다.

저는 정말 앞도적인 고수분들을 가르치는 것보다 그 외 에 이제 공부를 시작하는 다수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공부를 어느 정도 하셨다면 저는 인정합니다.

이 글 보시지 마시고 시험날 컨디션 조절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만큼 노력을 하셨기에 그 정도는 누리셔도 됩니다.

하지만 내가 부족하다면 제 글을 많이 읽어 보시고 제 N사 블로그에 봐서 상담도 받으시고 다른 곳에서 너무 기본적이어서 물어보기 힘든 질문도 모두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잘하시고 계시고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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