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통신직 기출 분석

2020 상반기 한국철도공사 전기통신 기출 분석 및 공부 방법

백취준 2021.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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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미래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지만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모르는 취업 준비생 들을 위해 글을 씁니다.



2020 상반기 코레일 전기통신 기출분석

 

한국철도공사 전기 통신직에 대한 분석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기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처음을 보통 코레일 시험으로 시작합니다.

다른 기업들에 비해 먼저 시작을 하며 서류 배수가 없기에 공기업 취업 준비 연습 삼아 보시는 경우도 많으실 겁니다.

처음부터 말씀드리자면 코레일의 필기시험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문제 난이도도 상당히 높고 NCS와 전공 시험을 동시에 보기에 취업 준비를 하지 않고 시험을 한 번만 보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높은 벽을 체감하게 해주는 기업입니다.

그렇기에 코레일 시험을 보고 경쟁률이나 너무 난이도가 높다 라는 측면에서 좌절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물론 난이도를 따지는 게 사실 무의미합니다.

이유는 문제 유형이 기업마다 너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코레일을 어렵게 느끼신다면 NCS의 휴노 스타일이 어려우시고 전공 난이도가 너무 높다 라고 판단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른 기업의 경우 한국 수력원자력의 경우 NCS가 행과 연 스타일이어서 너무 어렵고, 전공은 기사 수준이기에 수월하게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지방공사의 경우 NCS가 모듈형이어서 쉬운데, 전공이 너무 까다로울 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시험의 체감 난이도는 여러분이 정하는 것이고 다른 사람이 정하는것이 아닙니다.

문제 유형은 너무 다양해서 여러분이 자신에 맞는 전략을 잘 짜신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철도공사의 전기 통신직은 다른 직렬과 과목이 조금 다릅니다.

 

보통 전기직렬 따로 통신직렬 따로인데 회사에서 이렇게 직렬을 채용한다면 저희는 그에 맞춰 공부를 해야 합니다.

 

저는 공기업 통신직을 준비하시는 분들 위주로 글을 쓰기에 전기직렬 분들은 통신 문제 분석만 참고하셔도 됩니다.

 

보통 공기업 통신직렬을 준비하시면 전기에 대한 지식이 조금 부족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전기자기학과 회로이론은 저희 통신에서도 전공필수로 배우는 과목입니다.

상당히 유효하며 개인적으로 전자통신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국철도공사 시험에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이유는 저희가 전기자기학과 회로이론 그리고 통신 이론을 가져가기에 3/4 정도의 문제를 가져가게 됩니다.

그리고 커트라인이 생각보다 정말 낮습니다.

그래서 3/4만 가져가셔도 합격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커트라인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문제 난이도가 높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취업준비생이 정말 열심히 준비하셨을 텐데도 커트라인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눈여겨 볼만한 사항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기자기학과 회로이론, 통신 이론으로 대부분 고득점을 맞았는데 한국철도공사의 유의해야 할 점은 그 해에 대한 시험운이 필요하다입니다.

당해 내가 코레일에 붙어도 다음 시험에 또 붙기가 다른 기업에 비해 훨씬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어느 순간 필기 합격선에 드시게 될 텐데 그렇게 되시면 거의 모든 기업 합격선에 다다르게 됩니다.

 

저는 운도 중요하다고는 생각하는데 운은 준비한 사람에게만 옵니다.

어떻게 준비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통신에 대한 분석입니다.

 

시험과목에서 통신 이론이라는 과목이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통신 이론은 과목에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주력은 A/D 변복조입니다.

A/D 변복조는 저희 통신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문제도 20상은 변조 파트에서 많이 나왔는데 21년부터는 Network에 대한 문제도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이 두 과목을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채널 부호화와 라인 코드 그리고 측파대 전력, 전파속도,  관련 문제가 나왔습니다.

통신 문제의 특징은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라는 것입니다.

5문제가 나왔는데 적으면 3문제 많으면 6~7문제 정도 나옵니다.

비율이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통신 전공자 입장에서 반 이상은 정말 쉬운 문제입니다.

그냥 주는 문제여서 굳이 분석할 필요는 없는데 1~2 문제가 상당히 어렵게 나옵니다.

저도 문제는 전부 보지는 않았는데 지엽적이라고 느껴집니다.

그렇기에 준비를 한다면 전기직렬이라면 A/D 변복조의 기본 문제와 네트워크를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제 전공 공부법 글이 아직 안 올라갔는데 올라갔으면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전기 문제를 한번 보겠습니다.

전기 문제에 회로이론을 포함하겠습니다.

물론 다 하셨겠지만 회로이론은 개념적인 문제가 조금 나옵니다.

계산하는 문제 위주로 공부를 하시는 것도 좋은데 계산 위주로 공부를 하시면 좋습니다.

전기자기학의 문제 같은 경우 한국철도공사의 합격이 갈린다고 보셔도 될 거 같습니다.

전기공학과 한꺼번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전기공학은 전기기기와 전력공학 그리고 제 생각에는 지엽적인 문제를 이 과목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전기기사 위주로 공부를 했는데 생소한 것들이 조금 있었습니다.

아마 전기기사 이상의 문제들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전체나 슬립 문제, 역률 그리고 전력량 계산, 시퀀스 문제들은 기사에서 자주 보셨을 겁니다.

회로이론의 리액턴스 관련 문제와 임피던스, 임피던스 매칭이면 통신 쪽인데 자세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회로 쪽 일 겁니다.

그리고 법률문제가 2개인데 전기 쪽 접지와 B종 문제입니다.

법률 관련된 문제가 한 두 개씩 섞여 있는데 저희가 기사에서 보던 문제와 비슷한 문제도 응용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문제가 20% 정도 비어 있는데 결론은 풀 수 있는 문제만 푼다입니다.

 

그 풀 수 있는 문제만 푸는데 확률이 가장 높은 것은 회로이론입니다.

회로이론이 어렵게 나온다면 어렵지만 그래도 회로이론은 할만합니다.

다른 전기자기학과 전기공학에서 어렵게 나온다면 아마 모르는 게 나오기에 손을 대기가 어려운데 회로이론은 일단 모르는게 나올 확률이 가장 낮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통신직렬 분들에게 회로이론을 먼저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전기자기학을 공부하시면 되는데 전기기사로 공부를 하셔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념적인 문제나 지엽적인 문제가 나온다면 전공 책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동일 낱권으로 공부를 했는데 기사와 왔다 갔다 하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러한 공부 방법을 추천드리고 통신공학의 경우 한 두 문제는 아마 생소한 게 나오시면 버리셔도 됩니다.

다른 곳에서 본 적 없는 생소한 문제가 나오기에 저도 어디서 가져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기능장 문제인 거 같은데 제가 아직 기능장 공부를 안 해서 나중에 확인이 되면 이 글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하나하나의 문제의 키워드 분석을 원하시면 제 N사 블로그에 아주 자세히 써두었습니다.

코레일 첫 글은 가볍게 쓰고 다음 글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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