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통신직 기출 분석

2020 하반기 한국철도공사 전기통신 기출 분석 및 공부 방법

백취준 2021.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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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하반기 코레일 전기통신 기출 분석

 

 

코레일의 전반적인 경향은 20 상반기 글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전에 말씀드리자면 20% 정도 비어 있습니다.

 

먼저 통신에 대한 코멘트를 먼저하겠습니다.

문제가 너무 쉽게 나와서 별로 코멘트를 드릴 게 없습니다.

기본적인 A/D 변복조에 대한 문제들이 나왔는데 사실 전기직렬 분들이 이거 조금만 하셨으면 다른 문제보다 쉽게 가져가실 만한 문제입니다.

 

문제는 샤논 이랑 PCM 순서 그리고 주기 관련된 문제랑 8비트 출력 전압 구하기입니다.

아무래도 샤논의 공식이랑 PCM 같은 경우 기사에서 기본적인 문제들이 많이 나오는데 딱 그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그렇기에 어렵지 않게 풀만한데 주기 문제의 경우 통신이 아니더라도 다른 곳에서도 익숙히 볼만한 문제입니다.

8비트 출력 전압 구하기 문제는 제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통신 문제 중에 한 두 개는 난이도 높게 나온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런 문제입니다.

 

위 시험을 보면 통신에 비율이 상당히 많이 줄었습니다.

통신 문제가 조금 늘어나는 경향도 있고 줄어드는 경향도 있는데 아무래도 25문제 밖에 되지 않으니 한 두문 제 만 줄어도 체감이 더욱 크게 느껴지실 겁니다.

그래서 통신직렬 분들이 준비하시기에는 조금 어려운 시험입니다.

하지만 전기통신이라는 직렬은 통신으로만 붙는 시험이 아닙니다.

최소한 전기자기학과 회로이론을 가져가시면 전기공학을 모르셔도 어느 정도 합격에 가까운 점수를 얻어내실 수 있습니다.

커트라인도 생각보다 낮고 NCS도 난이도가 높고 그리고 기사 가점을 풀로 가져가신다면 정말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다음 공고가 나오면 아주 자세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전기 문제에 대한 코멘트를 드리겠습니다.

회로의 경우 3 상단락 문제와 상호 인덕턴스, 정저항 회로, 선택도에 대한 문제가 나왔는데 선택도는 통신에 있기도 한데 어차피 전자가 통신이어서 사실 겹치는 부분이 은근히 많습니다.

전기랑 통신은 사실 교차점이 적은데 전자는 정말 많습니다.

저는 정보통신과 졸업했는데 그냥 통신에 대해 설명하기 귀찮으면 전자가 나왔다고 얘기해도 뭐 상관이 없더라고요.

 

회로의 경우 전자기사의 문제를 푸는 것도 좋은데, 회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다면 저는 언제나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전기자기학과 회로이론 중에 강의 하나만 들으라고 한다면 저는 선픽은 회로이론입니다.

여러분도 이미 전공을 하셔서 아시고 계시겠지만 통신직렬 분들 중에는 회로가 약하신 분들이 여럿 있습니다.

꼭 하시길 바랍니다.

회로는 정말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만약 전자통신 직렬을 가신다면 너무 필수이고, 현직에 가셔도 회로에 대한 개념은 정말 많이 씁니다.

 

회로이론은 학부생 때 전공지식을 열심히 하셨다면 그냥 모르는 부분은 유튜브 보시면서 전자기사 + 전기기사의 회로이론을 회독하시길 바랍니다.

문제 많이 푸시면 됩니다.

이해하시면 더욱 좋지만 공학은 정의하다가 그냥 외워 버리는 거 이미 아실 겁니다.

그리고 전기자기학 문제를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적인 벡터에 대한 문제가 나왔는데 이거는 맞추셔야 합니다.

가끔 정말 한 문제씩 여기저기서 등장합니다.

빈출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쉬운 문제이기에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거랑 비슷한 느낌이 라플라스 변환인데 라플라스 변환도 한 문제 나왔습니다.

전자통신 직렬을 준비하시면 여기저기 나옵니다.

이거랑 단위 계단 함수 그래프 꼭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슬립 문제는 자주 나옵니다.

유도 전동기 아주 필수입니다.

자주 나옵니다.

 

전기공학 전반적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게르게스 이거는 전기기사에서 자주 나오는데 이 정도면 지엽적이지는 않습니다.

열차 견인력 관련 문제가 나왔습니다.

철도공사 다운 문제이기는 한데 저는 이런 지엽적인 문제를 조금 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수원도 그렇고 회사 관련된 문제를 내는 것은 조금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SF6가스 이거도 봤던 기억이 있는데 지엽적이기는 한데 이 정도면 할만한 문제입니다.

나머지는 자주 나오는 문제인데 워낙 섹터가 넓다 보니 어렵게 느껴지실 겁니다.

 

문제 관련된 글은 N사 글을 참고해 달라고 사전에 말씀드렸고 공부 방법만 분석해 보겠습니다.

 

통신은 아직까지 역시 주력은 A/D 변복조입니다.

전기직렬 분들이라면 이 파트만이라도 가져가신다면 한 두 문제 가져가실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다른 공기업 시험에도 A/D 변복조는 안 나올 수가 없습니다.

일단은 그런데 21년 문제는 네트워크도 포함되어 있으니 관련된 글은 다음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기 파트에 대한 공부는 역시 회로이론이 선행입니다.

확실하게 점수를 가져갈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전기공학에 대한 문제는 법률에 대한 문제와 잘 모르는 용어와 지엽적인 문제로 인해 점수 편차가 너무 큽니다.

그렇다면 언제나 학생들에게 얘기하는 기본 베이스를 가져갈 과목을 정하는 것입니다.

개개인이 자신이 잘하는 과목이 기본 베이스가 되어야 하는데 만약 그렇지 않다면 회로이론을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물론 자신이 잘하는 과목이 있다면 그 과목이 베이스가 되는 것입니다.

이 마인드를 선행하시고 다음 과목을 정하시면 좋습니다.

 

주력이 회로이론이라면 다음은 전기자기학입니다.

전기자기학의 경우 나오는 문제만 나오는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응용 암기입니다.

한 두 개로 잘 안되는데 회독하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결국은 전기자기학이 은근히 효자가 됩니다.

전기자기학의 경우 문제를 많이 푸시는데 응용을 자주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동일 낱권과 기사 회독을 하였습니다.

사전에는 하이트의 전기자기학으로 학부 공부를 했으며 전기자기학은 점수가 잘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만약 자신이 부족하시다면 그때의 시간을 돌릴 수는 없기에 지금의 시간을 채워 나가시면 됩니다.

 

전기공학의 경우 전반적인 지식이 많이 요구됩니다.

계산에 대한 문제가 많이 나오지 않기에 개념적인 부분을 많이 공부하시면 좋습니다.

사실 계산에 대한 문제가 많이 안 나온 회차일 뿐 계산에 대한 문제는 다른 기업에 비해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수가 50문제 정도 된다면 제가 이런 변수에 대해 말씀을 드리지 않는데 너무 적고 과목은 4과목이나 되니 변수가 다른 기업에 비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추세 분석을 사실 안 하려고 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제가 거의 모든 분석 글에 복사 붙여 넣기 하는 글이 있습니다.

기출 복원은 절대 믿으시면 안 됩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얻어가는 것은 최소한 시험 보는 과목입니다.

시험 보는 과목도 잘 모르고 가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절대! 그러시면 안 됩니다.

코레일 관련 정보는 너무 많기에 다른 많은 분들의 글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회로이론에 대한 문제 수가 적은데 아마 계산 문제여서 안 가지고 온 거 같습니다.

한 5~6문제 나왔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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