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통신직 기출 분석

2022 상반기 도로공사 전자 기출 분석 및 공부 방법

백취준 202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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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전자 통신직을 공부 함에 있어서 어떠한 방향으로 공부를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글을 올립니다.

기출 분석을 통해 방향을 잡을 수는 있지만 전체적인 공부를 하지 못한다면 여러분의 손에 원하는 것을 잡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공부에 충분한 게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뭔가 원하는 정답과 가이드라인을 찾기 위해 방황하고 계신가요.

지나고 나면 그랬구나 하는 정답을 찾기 위해 너무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지금 본인이 본인에게 시간을 쏟는 방법이 전부 정답입니다.

처음부터 정답을 찾을 수는 없습니다. 끊임없이 공부를 하고 연구하며 시간을 써서 계속해서 수정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글은 아주 작은 도움의 글이라 생각하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022 상반기 도로공사 전자 기출 분석 및 공부 방법

 

 

 

 

도로공사의 합격을 가르는 키는 개인적으로 회로이론이라 생각합니다.

탄탄한 회로 지식을 통해 전자회로를 이해도 높게 공부를 하며 전자에서 높은 득점을 하신다면 난이도에서 본다면 통신보다 전자에서 상대적으로 점수를 더 획득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먼저 과목은 5과목이지만 전자와 통신의 문제 비율이 상대적으로 비슷합니다.

그런데 이 전자의 과목은 회로이론과 전자회로입니다.

회로이론 -> 전자회로로 넘어가는 당연한 커리큘럼을 하신 여러분에게는 한 과목으로 공부를 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제의 결이 조금 다릅니다.

 

회로이론 + 전자회로

회로이론의 경우 기본적인 회로 어떤 부분에서 R의 저항을 구하는 문제가 많이 나옵니다.

KCL, KVL, 테느난, 노턴 정리를 활용하여 해당 부분의 값을 구하는 문제는 언제나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기사 문제 or 여러분이 전공하신 책 어떠한 것으로 공부를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회로이론은 본인의 이해도와 양치기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특정 기사나 공무원 문제의 공부보다는 이론이 선행되어야 한다 생각하며 감히 말씀드리면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정석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과목입니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라는 말을 많이 할 텐데 다른 경쟁자 분들은 그 시간을 쓰신 것입니다.

본인의 기준에서 생각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경쟁자는 그 반의 학생들 전부입니다.

 

단순 계산 문제는 어떠한 문제가 나올지 모릅니다. 하지만 회로 하나만 바뀌어도 새로운 문제입니다.

그렇기에 사실 의미는 없지만 이번에는 저항 병렬 구하기와 노턴 변환 전류값 구하기 문제, 단자 전압, 코일 관련 리액턴스를 구하는 문제가 나왔다고 합니다.

회로의 난이도에 따라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공기업 전공시험은 생각보다 시간이 괜찮습니다.

하지만 전자통신직렬은 시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통신을 먼저 푸시고 돌아오시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 생각됩니다.

 

그 외에 기본적인 파고율, 파형률, 파형, 전달 함수 문제가 나왔는데 도로공사는 이 그림 문제를 자주 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교류 신호 값 어떠한 삼각함수를 쓰냐에 따라 파형이 바뀌겠죠? 그러면 신호 값을 주고 어떠한 파형이 나오는지 물어볼 것입니다. 기사에 자주 나오는 유형으로 만약 이게 역으로 계산으로 나온다면 공무원 스타일이 되겠네요.

즉, 전자는 어떠한 공부를 해도 똑같습니다.

전자공학 개론으로 공부를 하신다면 전자기사 보다 까다로울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아무래도 과목이 섞여있는데 도로공사는 회로이론과 전자회로만 봅니다. 그렇기에 단과 과목으로 공부를 하신다면 전자기사가 좋습니다. 그리고 문제 유형이 섞여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어떠한 전공에 붙어도 상관이 없기에 문제해결력도 필요합니다. 추천드리는 카레는 역시 어떠한 강의나 본인의 전공책을 통한 이론 그리고 전자기사 그리고 공무원이 좋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공무원 과목을 하신다면 버릴 문제는 버리는 것이 주요한데 그 버리는 눈도 이전 과목을 통해 공부를 하고 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너무 해당 회사의 시험과목을 믿지 마세요.

어차피 하시는 거라면 전체적인 공부를 다 하세요 뭐가 나올지 모릅니다. 뭐가 나오는지 다 알면 저는 경찰서에 끌려가겠죠. 인간관계 정리하고 밥도 도서관에서 먹고 경조사 다 제치고 최대한 본인의 시간을 활용하세요. 저는 그렇게 했는데 뭐 굳이 저처럼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저처럼 공부를 잘 못하신다면 최대한 시간이라도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로이론과 전자회로의 문제가 조금 나뉘어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논리게이트 출력식을 찾는 이거는 충분히 나올만하죠.

그리고 라플라스 변환이 2문제가 나왔습니다. 도로공사는 자주 나옵니다.

서울 관련 공기업에도 라플라스는 나오고 있으니 꼭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역 라플라스 변환과 2 단자 회로망으로 변환하는 라플라스 변환이 나왔네요.

크레이징 공업수학을 한번 푸시면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FET, BJT 문제가 아직도 나오네요. 이제 대학에서도 안 가르칠 거 같은데 말이죠.

공항공사에서 아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opamp 회로 값에서 vo값을 구하는 것인데 회로 뒷부분이 어떻게 달려있냐에 따라 식은 다르지만 기사 기출이든 공무원 기출이든 상당히 많은 문제입니다.

정의가 나오기도 하고 값을 구하는 문제가 나오기도 합니다.

특징 문제는 FET랑 RLC 문제 이게 회로 문제 유형일 수도 있는데 섞여있을 것 같습니다.

특징 2개 나머지 4문제는 계산 문제인데, 이 4문제 중에 1개는 Op-amp니까 제외하고

3개가 조금 난이도가 있어 보입니다.

Vce 구하는 문제입니다. 이거는 전자회로 2를 수강하신 분들이라면 생각보다 쉽게 구하실 수도 있습니다.

전자회로 2에서 Vcc 구하는 시험을 보면 한 페이지가 다 회로잖아요? 그 정도 난이도는 아닐 것 같은데 헤쳐나가는 것을 해보신 분이라면 충분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바크 하우젠 관련 문제가 나왔는데 예전에 바크 하우젠 발진 조건 특징 같은 문제 기사에 많죠. 그러한 문제가 나온 기억이 납니다. 그 후 이제 부등호를 빈칸으로 두는 문제가 나왔는데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가져가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계산 문제는 고정 바이어스 문제라고 되어 있는데 제 생각에는 소신호 해석을 해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이미 소신호 해석이 지역난방공사 전자직에는 나오고 있으니 저는 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천드리고 싶고요.

계산 문제 다수와 특성 문제의 구성으로 보입니다.

계산 문제에는 보기를 계산으로 통해 구하는 것과 파형 or 그림(회로)을 구하는 것도 포함한다면 대부분이라고 보입니다.

그냥 전자 직렬 시험 스타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어떠한 것으로 공부를 하셔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통신 부분

통신의 과목은 데이터 통신, 광통신, 무선통신입니다.

도로공사 문제를 살펴보면 데이터 통신 -> 네트워크, 광통신 -> 광통신, 무선통신 -> A/D변복조라고 보입니다.

주력을 살펴보면 그렇습니다.

A/D 변복조의 경우 정보통신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무선설비의 무선통신시스템 보시면 정보통신기사의 부분과 같죠? 똑같습니다. 통신 이론이나 무선 공학 개론 전부다 저희 정보통신과의 전공입니다. 나누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잡다하게 보일뿐 전부 할 수 있습니다.

 

무선통신

요 부분에서는 이제 무 왜곡 전송채널 문제와 정재 파비 구하는 문제 SNR 개선 장비, PCM, DM특징, 채널용량 같은 문제들이 나왔네요. 계산 문제가 조금 섞여있습니다. 일부러 계산문제를 내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전자에 비해 통신은 암기적인 부분이 많이 있잖아요? 그래도 계산문제를 넣으려는 의도가 보이니 꼭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문제는 기사 공부로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 통신 문제에서 변별력은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

그레이 변환이나 정재 파비 문제 등 기본 베이스로 잡고 갈 문제들이 보이는데 기사 공부를 통해 단순 암기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되는 과목입니다.

그리고 무선 부분에서는 핸드오버가 나왔네요. 여기는 전리층이나 도파관, VHF대역, 위성 같은 거 뜬금없이 나오니 정리 한번 해두시면 좋습니다.

 

광통신

부분이 통신에서는 약간 키라고 생각이 듭니다.

통신 이론의 뒷부분이나 정보통신기사 실기로 공부를 하신 분들이라면 꼼꼼히 하셨다면 저는 좋은 점수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정보통신기사 문제 회독만 하셨다면 광통신 문제 많이 없으실 겁니다. 광통신 부분은 통신 이론에서 많은 부분을 다루지는 않지만 그 다루는 부분에서 많은 문제가 나옵니다.

이번에는 비굴절률의 차가 나왔는데 개수비규는 단골입니다.

그리고  모드 내분산, 모드 간 분산, 단일모드, 다중모드, 광섬유, 광케이블, 광 파라미터 이러한 문제들 나왔는데, 보기만 하셔도 어떠한 문제인지 감이 잡히시죠? 그런데 참 많이 나왔네요.

광통신은 꼼꼼히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광통신 공부 방법 어딘가에 올려둔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요.

알아서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난이도가 그나마 보이는 것은 수신감도 구하기인데, dbm을 구하는 것 보이 아마 LOSS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 어떠한 블록도에 출력이 길이가 얼마 LOSS가 어느 정도 그리고 값을 구하는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사 실기 문제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데이터 통신

데이터 통신의 문제는 정보처리기사의 데이터통신 부분보다 어려운 정보? 그래도 유형은 비슷합니다.

네트워크가 주를 이루며 데이터통신 관련된 문제가 나옵니다.

예를 들면 동기, 비동기 이거 또 나왔네요. 해밍 코드 나왔네요. 이게 또 나왔네요.

아주 좋아합니다. CRC 같은 것 다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오류 정정 관련되는 코드 문제는 정리를 한번 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네트워크 OSI 계층 관련 문제 기본이죠. 이거 틀리면 절대 안 됩니다.

IPv6, 다중화, ARP, FTP, IGMP, UDP, SNMP, 기저대역 파형 문제 이거는 통신 문제인 것 같은데 마지막에 나왔네요.

이러한 문제를 제가 부석 할 때 프로토콜을 확인합니다.

프로토콜 보기의 난이도에 따라 다음 네트워크 문제의 난이도가 조금 보이기도 하거든요.

도로공사의 경우 아직까지 괜찮아 보입니다.

 

분석

한국 도로공사의 전자통신 직렬은 회로 + 전자 = 계산 , A/D변복조, 광통신, 네트워크라고 보입니다.

주력은 역시 회로인가?라는 생각이 들며 전자 쪽 공부를 완벽하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에 반해 통신의 난이도는 아직도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도로공사의 특성상 통신에도 계산문제를 간간이 섞어서 내고 있기에 계산에 대한 문제를 놓치면 절대 안 될 것 같습니다. 회로이론과 전자회로 부분의 계산 문제가 상당수 보입니다.

계산 위주의 공부를 하시며 간간히 나오는 라플라스 변환과 논리회로 아직 난이도가 높아 보이지는 않으니 꼭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점수는 회로이론에서 많이 취득이 가능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계산 문제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계산을 통해 어떠한 파형이나 보기를 구하는 문제도 보입니다.

광통신의 코멘트를 드리고 싶습니다.

광통신 나올 문제는 다 나왔다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난이도를 높일차례라 보입니다.

아얘 문제수를 줄이던가 난이도를 높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게 지금 일지 다음 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주의를 요망하는 과목이고 다른 과목을 전부 어느 정도 수준까지 올리셨다면 광통신을 조금 더 파보 신 것을 추천드립니다. 광통신 문제의 가지를 치고 들어가서 구글링이나 광통신 한빛 책을 통해 조금 더 확장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트워크는 아직까지 평이하며 마사회 같이 네트워크의 난이도를 확 올리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네트워크가 이 정도면 너무 쉬워서 올려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광통신을 줄이고 네트워크를 올릴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통신 부분의 난이도는 평이했고 전자가 합격을 가르는 상반기라 생각이 됩니다.

시스템 구성도나 그림이 들어간 문제 계산 문제 꼭 직접 그려보시고 풀어보시고 넘어가시는 것을 특히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회로이론과 전자회로의 난이도는 엄청 높지는 않지만 순수 통신직이면 아마 다 못 풀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전자 직렬이 경쟁률이 낮은 이유는 제가 생각하기에 시험 자체의 난이도가 높고, 반도체 기업 쪽으로 인재 유출이 거의 다 되니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반도체 경기가 상당히 안 좋을 거라 예상됩니다. 향후 공기업 전자 직렬로 오 실 수도 있을 거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보통신기사 1과목은 디지털전자회로로는 힘들 것이라 생각되니 꼭 전자 쪽 커리큘럼을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자기사로 공부를 하시면 좋을 것 같으며 기사로 충분하냐는 이야기 많이 물어보시는데 기사 100점 맞으셨나요? 기사 60점으로 통과하셨나요? 이론을 어느 정도 하셨나요. 도저히 무슨 답변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기사를 통해 합격을 하신 분들 저도 기사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회독을 하고 문제를 푸는 공부랑 가지치기 공부랑 다릅니다. 가지치기란 그 문제 하나에 정말 많은 이론과 문제가 섞여 있는 것입니다. 기사에 대한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하는데 어떻게 다루냐에 따라 이게 날카로운 칼이 될 수도 있으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딘 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물어보신 것 같은데 질문의 퀄리티가 높아질수록 저도 더욱 좋은 대답을 할 수가 있습니다.

어떻게 공부를 하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본인이 어떻게 이해를 했냐가 중요한 시험이라 생각됩니다.

 

전공이 70%이니 전공 문제를 푸실 때 하나하나 꼼꼼히 푸시며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한 시험이 되실 거라 생각되니 조절 잘하시고 좋은 결과 꼭 얻어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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