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취업 처음 준비하기/공기업 취업 처음 준비하기

공기업 준비하기 6편 ( 기술직 공기업 서류 스펙 & 자격증)

백취준 2021.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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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준비하기 6편

- 기술직 공기업 서류 스펙 준비하기

 

지원자격과 서류전형을 확인하셨다면 이제 그에 맞는 스펙을 준비해야 합니다.

서류를 통과하기 위한 전형으로 기본적으로 스펙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현재 2021년 하반기를 끝으로 본다면 더욱 스펙이 필요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에 따른 이유는

 

1. 스펙의 상향 평준화

2. 서류 배수 기업 증가

3. 채용 인원수 감소

 

그렇다면 스펙이 더 중요해진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회사 측 입장에서는 너무 많은 인원수를 공정하게 줄이는 방법으로 서류 커트라인이 가장 유의미하고,

취업준비생 입장에서도 이해할만한 지표입니다.

 

그러면 취업 준비생 입장에서 기준을 나눌 수 있습니다.

 

1. 스펙이 좋을수록 좋은 공기업

2. 특정 자격증만 취득하면 지원 가능한 공기업

3. 스펙이 필요 없는 공기업

 

예를 들어 1 같은 경우는 한국전력공사 2는 발전소 3은 철도공사가 있습니다

 

사실 여러분이 원하는 공기업 한 군데만 준비하기는 어렵다입니다.

모든 기업에 준비를 하며 내가 잘 맞는 유형 또는 잘 맞는 전공 시험을 찾아서 그 기업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취업준비생 입장에서 생각을 한다면 어디든 붙여 주면 가겠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조금 알아보면 취업하고 후회한다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후회를 하고 준비를 한다는 것 일단 취업이 선행돼야 하는 게 맞습니다.

저는 오로지 먼저 회사에 취업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조금 늦어도 상관없습니다.

늦은 사람들도 많이 봤지만 일은 배우면 누구나 합니다.

그리고 이직을 한다는 것이 더욱 견문을 넓혀 주게 되고 조금 더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에 저는 그러한 분들을 보면 더욱더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든지 취업만을 목표로 삼으셨을 겁니다.

저는 기본적인 스펙을 먼저 취득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펙이 없는 3 같은 공기업도 있으나 시험 날짜가 겹치는 경우도 있고, 불가피한 개인 사정이 있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최대한 많은 기업에 발을 걸칠 수 있어야 합니다.

 

시험 난이도는 비슷합니다.

나중에 설명드리겠지만 시험 난이도는 한전보다 철도공사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물론 개인마다의 차이가 있지만 조금 낮은 공기업이나 조금 높은 공기업이나 시험이 그에 상응하게 난이도가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금융 공기업 같은 경우도 문제가 정말 할만하게 나오기 때문에 정말 높은 기업이어도 괜찮습니다.

전력 거래소 같은 경우도 시험 문제도 정말 할만합니다.

하지만 개인차에 의한 NCS의 시험은 제가 기준을 나누기에는 너무 애매합니다.

 

즉, 여러분이 정말 초 하이스펙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기준을 넘는 스펙을 가지고 있어야 기회가 많아집니다.

어떠한 특정 시험을 응시하지 않으면 확률은 0입니다.

하지만 시험을 응시하는 순간 합격할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그날 다른 회사와 시험이 겹치거나, 개인 사정으로 불참 또는 내가 아는 문제 그리고 내가 잘 푸는 문제가 나올 확률.

공기업을 처음 준비하시는 분 또는 그날 컨디션이 안 좋으신 분들 등등.

 

이러한 확률로 인해 여러분이 눈에 보이는 확률보다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렇기에 저는 3 ⊂ 2 ⊂ 1을 포함하는 3을 기준으로 스펙을 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기술직을 위주로 하기에 기술직 기준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사무 쪽도 물론 포함되는 부분이 있으니 가볍게 한번 읽으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스펙이 필요 없는 공기업에 대한 추가 설명

 

스펙이 필요 없는 공기업이라고 표현합니다만, 사실 필요합니다.

저는 장애인, 보훈, 인턴 등을 전부 취급하지 않습니다.

지역인재 등을 포함해서 저는 오로지 노 베이스 취업준비생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한국철도공사를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지원 자격은 학력, 외국어 제한 없음, 연령도 제한 없습니다.

누구나 시험을 볼 수 있는 스펙이 필요 없는 대표적인 공기업입니다.

 

하지만 우대사항을 보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필기에 가산 점수를 줍니다.

특히 최대 2개 인정을 해준다면 기술사 및 기능장은 대부분 없을 거기에 2 기사를 가지고 간다면 9점입니다.

상당히 높은 점수로 자격증에 의해 필기 합격과 불합격이 충분히 갈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정말 높은 NCS와 전공 점수를 얻는다면 충분히 합격도 가능하고 실제로도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의 제 예전 점수입니다.

저기 있는 가점이 9점 그냥 들어가는데도 커트라인이 50~60점 대라면 정말 과락을 유의해야 할 점수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NCS와 전공을 60점 이상 받는다면 커트라인을 넘게 되어 기사가 없어도 충분히 통과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기사를 취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높은 전공 점수가 나온다는 것은 기사도 충분히 취득할 수 있는 실력이라는 말입니다.

즉, 기사를 취득하는 시간이 부족해서 내가 취득을 못하는 것과 전공 실력이 부족해서 기사를 취득 못한다는 것.

 

전공 실력이 부족하다면 공기업 전공필기도 어렵습니다.

 

지금 먼저 기사를 취득하시고 기사를 다시 공부하시는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기사는 절대평가로 특정 점수를 넘으면 누구가 취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공기업 전공 시험은 상대평가로 옆에 계신 다른 누군가 보다 잘해야 합니다.

이게 어렵기 때문에 기사 또는 대학 공부보다는 수능 공부를 다시 공부한다고 생각하는 게 편할 거라 생각합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서울교통공사의 지원 사항입니다.

 

 

스펙이 필요 없고 누구나 응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자격증 소지가의 경우 필기에 가산점을 줍니다.

 

 

기사를 가지고 계신다면 5%입니다.

하지만 내가 얻은 점수의 5%가 아니라 만점의 5%입니다.

정말 유의미한 가산비율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스펙이 필요 없는 공기업의 경우 서류는 누구나 볼 수 있지만 자격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특정 인센티브를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류전형이 없기에 그 인센티브는 필기로 가게 됩니다.

공기업 시험은 필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필기를 통과해야지 면접을 보게 되는 거고 서류를 아무리 통과한다고 해도 필기시험을 못 본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제가 서류전형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은 필기를 보기 위한 관문이고 필기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스펙이 필요 없는 공기업이라 해도 최소한의 스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취득하실 수 있고 여러분의 합격에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전공 공부를 하면서 기사를 취득하고 기사 취득 후 다시 전공 공부를 하며 전공 면접까지 준비해야 합니다.

 

ex) 중부 발전

 

이러한 패턴을 가지고 있지만 많은 기업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서류 전형이 없어질 경우 시험을 보게 되는 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서류 전형이 갑자기 생길 경우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낭패가 되기에 차라리 서류 스펙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마음 편하게 필기를 준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서류 스펙이 가장 높다고 볼 수 있는 한국전력을 보겠습니다.

높아지는 이유는

 

1. 서류 만점이 없다.

2. 서류 배수가 있다.

 

이 두 가지입니다.

서류 커트라인의 만점이 없고 서류 배수가 있다는 것 그리고 자기소개서를 보기는 하지만 아직은 스펙을 기준으로 배수를 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소개서를 보닌 기업은 LH, 국가철도공단, SH 등이 있지만 다음에 설명드리겠습니다.

 

한국전력 지원자격

전기직을 기준으로 본다면 일단 산업기사 이상입니다.

토익은 700점 이상입니다.

그러면 전기산업기사와 토익 700점이 있다면 지원 가능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합격배수입니다.

그러면 전기의 경우 15 배수 이기에 2021년 하반기 채용인원 50명으로 750명이 커트라인이 되겠습니다.

인원이 조금 많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21년 상반기를 본다면

 

 

 

선발 인원이 더욱 줄어들 겁니다.

상반기 서류 125점이 서류 합격권이었습니다.

 

 

이 기준으로 기술직 점수를 맞춰 보겠습니다.

 

한국전력의 평가 기준입니다.

 

 

외국어 성적은 TOEIC으로만 하고,

자격증 가점은 기술직 기준으로 40점 만점입니다.

 

 

 

 

6)에 의해서 쌍기사의 경우 20점이 최고 만점입니다.

그리고 보통 한국사와 컴활 1급 그리고 토익스피킹, OPIC 중에 한 두 개 정도는 취득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CASE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TOEIC 850점 이상.

 

어학 100점 만점입니다.

기사 2개 (20점) --> 120점 탈락

토익 850 + 기사 2개 + 한국사 1급 --> 125점 (커트라인)

인원수가 줄었으므로 125점에서 하나를 더 취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TOEIC 800점 

 

어학 94점

 

토익 800점 (94) + 쌍기사 (20) + 한국사 1급(5) +토익스피킹(5) --> 124점 (불합)

 

여기서도 하나를 더 취득하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컴퓨터 활용 1급을 가지고 있으나 별로고 KBS가 취득하기는 더 쉬울 겁니다.

저는 다 가지고 있기는 한데 난이도로 따진다면 컴활 1급이 가장 까다로웠습니다.

 

한국전력의 경우 가장 높은 서류 커트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술직에서 정말 좋은 회사고 모든 발전소와 KDN , KPS이 한국 전력의 계열사입니다.

 

그렇기에 한국전력공사를 스펙의 기준으로 잡고 공기업을 준비한다는 말이 정말 많습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한국전력만 보는 게 아니기에 제가 많은 공기업을 분석해본 결과 필요한 자격증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결론

 

필수 (우선순위)

1. 전공 기사 자격증 취득

(최소 1개 이상, 가능하면 2개)

2. 토익 800점 이상

3. 한국사 취득

 

선택

1. 어학(토익스피킹, Opic)

2. 컴퓨터 활용능력 1급

3. KBS 한국어 능력 검정 시험.

 

개인적으로 토익을 정말 어려워합니다.

토익을 하는 게 의미도 없고 정말 영어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는 900점 이상이다 뭐다 하는데 다른 사람 얘기는 신경 쓰실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토익이 너무 낮아서 고민이다 라고 하시는데 기술직에 한해서는 800점이면 충분합니다.

ex) 최근 21년 하반기 인천 국제공항을 보고 느낀 점이지만 800점 이상이 많지 않습니다.

저도 딱 그 정도 점수를 가지고 있었고, 서류에서 떨어진 적은 없습니다.

그냥 스펙만 맞추면 서류는 다 통과한다고 봐도 됩니다.

그리고 정말 너무 못해먹겠다 하시면 가능한 한 750점이라도 맞으시길 바랍니다.

700점이면 일단 괜찮긴 한데 750이면 좋습니다.

대신 한전은 힘드실 거라 예상됩니다.

제가 다음 글에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서류다 합격했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냥 스펙이 높은 것일 뿐입니다.

내가 특출 나서 서류에 다 붙었어 그런 게 아니라 풀스펙 맞춰두면 자기소개서를 안 보는 기업은 다 붙게 됩니다.

그게 커리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매일 떨어지고 서류에서 붙은적이 없다고, 다른 사람이랑 비교해서 마음 약해지시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어느 순간 기업을 골라가게 되실겁니다.

 

자기소개서는 제가 느끼기에는 자기소개서를 대충 쓰는 것보다 훨씬 멘털적으로 그 기업에 집중할 수 있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필기만 붙는 게 아니고 결국은 최종 합격이니까 자기소개서도 면접에 볼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기에 잘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 글로는 위의 자격증을 하나하나 분석하고 제가 취득한 방법에 대해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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