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3편 - 기사 취득 후 공부 방향 설정 (전자 통신직)

 

전자통신을 선택하신 분들은 보통 3가지 케이스 나뉩니다.

 

1. 통신 전공자 -> 전자 공부를 한다.

2. 전자 전공자 -> 통신 공부를 한다.

3. 전기 전공자 -> 통신 전자를 공부한다.

 

이러한 3가지 케이스가 있는데 보통 1,2번입니다.

저는 1번 위주로 설명을 드릴 예정이고, 저의 글을 많이 보셨다면 하나의 전공을 왜 추가하여 선택하였는가?

그러한 선택을 한 근거와 이유가 다른 여러 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해주시길 바라며, 저는 통신 전공을 하였는데 전산 -> 전자 -> 전기 공부를 하여서 결국 전자 공학이 가장 합격률이 높았습니다.

 

요즘 트렌드가 잡다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저는 그러한 잡다함을 노리고 공부를 한 것은 아니며 그나마 나에게 조금 잘 맞는 전공을 선택했을 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꼭 통신직은 전자를 해야만 한다 이거는 절대 아니고,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그래도 하나만 더 선택해주시면 길이 조금 넓어진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전자 통신직 공부방법 시작해 보겠습니다.

 

일단 전자 통신직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전자기사는 정말 필수는 아닙니다.

전자기사를 굳이 취득할 필요는 없으시고 다른 자격증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합니다.

전자기사에 대한 취급이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으나 그래도 아직 상한가 몇 번은 쳐야 할 것입니다.

그게 그만큼 힘들고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전자기사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제 전자기사 공부 방법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https://baekchwijun.tistory.com/18

통신직 자격증 6편 - (전자기사 공부 방법)

 

그러면 전자기 사는 필요가 없는데 전자기사를 공부해야 합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통신공학을 통신기사로 공부하는 것보다 전자공학을 전자기사로 공부하는 게 훨씬 좋았습니다.

 

전자기 사는 암기를 하는 과목이 아닙니다.

물론 몇 가지 암기를 해야 하는 것은 있지만 공학을 전공하셨다면 암기도 어느 정도 필수이신 건 아실 겁니다.

그게 전자 쪽은 통신에 비해 적습니다.

전자는 어떻게 공부를 하셔도 결국은 이론을 하셔야 합니다.

 

특히 회로이론입니다.

전기자기학도 정말 중요하지만 저는 먼저 공부를 하신다면 회로이론을 먼저 하시길 바랍니다.

전자기 사는 회로이론과 전자회로, 전기자기학을 공부하시고 하시길 바랍니다.

 

물리 전자 -> 반도체 쪽인데 이거는 선택입니다.

논리회로 -> 물리 전자보다는 더 하시는 게 여러 기업에 도움을 줍니다.

전자계산기 구조 -> 그냥 기사가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전자기사를 공부하시기 전에 회로이론을 해야 한다는 것 인지하셨나요?

 

저의 전자통신 공부방법은 통신은 이미 2편에 쓰여 있기에 전자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회로이론 전공을 공부합니다.

저는 조금 그렇지만 학부생 때 정말 열심히 하여서 회로이론으로 먹고 살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여러 상담을 통해 들어본 결과 통신 전공을 하였지만 회로이론을 조금 등한시하신 분들이 많으신 거 같습니다.

 

그래도 통신직 자체 TO가 너무 적어서 통신전자를 하고자 한다 라고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그러면 저는 일단 2가지 방법이 떠오릅니다.

 

1. 학부 전공책 등을 통한 독학

2. 공무원 전자공학 개론 인강 + 전기기사 단일 과목 인강

 

1,2의 경우 사실 전부다 교수님 또는 강사 등의 도움이 있습니다.

그만큼 혼자 공부하기에는 어려운 것보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강의라는 것은 도구입니다.

여러분의 이해를 하기 위한 절대 시간이 있는데 그걸 조금 단축시켜주는 도구일 뿐입니다.

활용하기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죠?

저는 1번으로 하였기에 2번은 인강 분석 글에서 따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뒤에 전자공학 개론과 전자기사 훑어보기 글이 있으니 문제를 한번 보시고 인강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독학 공부 방법

 

1번의 경우 학부생 2학년 전공필수로 회로이론을 하셨을 겁니다.

그때의 기억이 많이 남고 내가 어느 저도 회로 해석을 하실 수 있다면 저는 독학 추천드립니다.

문제집은 어느 것도 상관이 없습니다.

회로이론에 대한 문제가 있으면 다 OK입니다.

 

저는 닐슨의 회로이론을 가지고 있었는데,

 

최근 개정이 되었나 봅니다.

색깔이 다르네요.

이거 800 page 니까 굳이 하실 필요는 없고, 현재 대학생 분들이라면 이 책이면 됩니다.

저는 학부생 때 이 책과 새드라 스미스 전자회로를 막일했는데 시간이 있을 때야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현실적으로 가야 합니다.

 

이거에 이어지는 책이

 

아주 유명한 책입니다.

아마 가지고 있으신 분들도 많으실 거고 친구 집에 굴러다닌 것도 있을 겁니다.

 

회로이론 -> 전자회로를 전공책으로 공부를 하며 전자기사, 9급 전자공학 개론을 가지고 왔다 갔다 하면서 풉니다.

 

전자 공부는 따로 많은 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그 책의 난이도와 깊이가 남다를 뿐입니다.

 

회로이론과 전자회로를 이어지면서 공부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면서 전자회로는 특히 너무 깊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전자회로 2의 내용은 아직 까지 나온 적이 없으며 주파수 응답은 공항에서 본 것 같습니다.

특히 회로 해석의 경우 트랜지스터가 달려있는 전자회로 해석 정도는 나오는데 정말 복잡한 회로 까지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소신호 해석은 아직 본 적은 없는데 지금 이게 나올까 말까 하는 정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지난방 전자직렬에는 이미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딱 그 정도까지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공기업의 시험을 많이 보신다면 저는 회로이론과 전기자기학 두 과목을 마스터하기만 하셔도 충분히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생각합니다.

전자회로의 경우 도공과 공항에 나오지만 공항이 더 전자공학의 난이도가 높기에 공항에 맞춰서 공부하시면 좋습니다.

 

전기자기학의 경우 저는 동일 낱권을 사용하기는 했는데 페이퍼 정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어떻게 응용을 할지 고민하고 풀어보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풀었는지도 한번 보고 생각하는 과목입니다.

 

 

저도 지금 옆 책장에 꽂혀 있기는 합니다.

저는 이 책을 추천드리는 이유가 일단 적당합니다.

독학 공부하기 딱 좋을 정도의 어려움과 쉬움 그리고 어차피 회독을 해야 하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사용하는데 저는 많은 사람들이 쓰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어서 실제로 직접 공부해보니 좋았습니다.

 

전기자기학의 경우 회로이론보다는 조금 나중에 하셔도 되는데 일단 취업이 급하시다면 회로이론과 전자회로부터 하시길 바랍니다.

 

전기자기학의 경우 문제가 정말 많습니다.

특히 전기기사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유튜브에 무료 강의 무료 해설 문제들 정말 많습니다.

역시 전공책이 있으시면 괜찮은데 저는 하이트의 전기자기학 가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영 별로입니다.

근데 학부생 때는 이것밖에 몰랐어서 저는 이걸로만 해서 편한 것은 있습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책이면 어느 책이든 훌륭합니다.

 

 

뒷부분은 별로인데 앞부분은 괜찮습니다.

그래도 공기업 전기자기학을 하실 거면 동일 + 전기기사가 괜찮을 거 같습니다.

 

그러면 지금 회로이론 + 전자회로 + 전기자기학의 공부를 하고 계실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선택입니다.

이 기본 베이스를 공부하셨다면 코레일, 도로공사, 수자원 은 딱 되실 겁니다.

저도 이 3개는 다 붙었는데 저 3과목이면 되었습니다.

그리고 논리회로가 있는데 저는 원래 이 과목은 괜찮아서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나머지 과목은 이제 반도체 소자(물리 전자 포함), 제어공학, 디지털 논리회로 이 3과목을 조합해야 합니다.

9급 전자공학 개론으로 거의 다 커버가 되지만 일단 3과목을 조합하신다면 반도체 쪽을 공부를 하신다면 공항공사,

제어공학 까지 하신다면 지난 방, 논리회로가 쉽기는 하지만 잡다한 것을 다 하신다면 서시고, SH공사

 

회사마다 특색이 있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문제가 어렵지는 않지만 모른다면 그건 어려운 문제가 되어버립니다.

저도 그러한 점을 많이 느꼈는데 저는 그게 공항공사였습니다.

지난 방의 경우 진짜 오랜만에 반나는 반갑지 않은 친구 같은 문제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알고 가면 좋지만 모르고 간다면 조금 당황할만합니다.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추천인데 저는 논리회로를 원래 좋아했습니다.

아직 대학 전공 스타일로 나오지는 않고 문제도 정말 쉬우나 만약 가져가신다면 정말 감초같이 많이 등장하니까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물론 나는 다른 반도체 소자나 제어공학을 잘하신다 하시면 그쪽 공부하시는 게 더욱 좋습니다.

 

1번 독학 결론입니다.

 

그렇다면 독학 과목들을 필수 3과목을 하시면서 전자기사 + 전기기사 + 9급 전자공학 개론

여기서 기사는 과목별로 공부를 하시면 되고 전자공학 개론은 아시는 것만 일단 푸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회독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통신 쪽에 비해 조금 간단하게 보입니다.

당연합니다 전자 과목이 너무너무 어렵거든요.

그래도 전자는 다른 직렬에 비해 정말 경쟁률이 할만합니다.

그리고 실제 허수가 있다면 진짜 허수아비입니다;

 

전자 직렬이 저는 정말 경쟁자와의 싸움이 기는 하지만 다른 직렬에 비해 자신과의 싸움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어렵지만 그만큼의 보답을 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독학 커리큘럼

 

1. 회로이론을 먼저 한다 + 문제와 병행을 한다

2. 전자회로를 한다 + 문제와 병행을 한다

3. 전기자기학을 한다 + 문제와 병행을 한다

4. 선택 과목 중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기업에 맞춤으로 공부를 한다.

물론 다 하신다면 좋겠지만 그만큼의 실력이 있으신 분이면 아마 이미 전공을 이해도 있게 공부했을 가능성이 높기에 저의 코멘트보다는 다시 정리를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논리회로)

5. 통신 공학을 등한시하지 않는다.

6. 5를 기억하며 전자 공부를 한다.

 

일단 저의 전자통신 공부방법입니다.

전자통신의 경우 너무 심플해서 통신에 비해 글이 짧은 점 송구스럽지만, 저는 이렇게 밖에 안 했습니다.

물론 들여다본다면 과목별로 챕터별로 정말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지만 이렇게 글을 쓰게 되니 간단합니다..

 

만약 자신이 부족하시다면 인강을 적극 활 요하시길 바랍니다.

잡다하게 공부를 해야 하는 통신과는 다르게 조금 깊게 공부를 하는 스타일이시라면 전자공학 괜찮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커트라인을 처음 들으신 분들은 생각보다 낮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어려운 것이기에 경쟁률이나 커트라인만 보고 나는 전자통신을 선택한다 하는 것은 정말 다시 한번 고민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자공학은 하시는 만큼 실력이 비례해서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공부방법인 하나의 공부 방법일 뿐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잘 맞으신다면 여러분이 가져다 쓰시고 자신에 맞게 변형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훌륭한 선생님들을 만나셔서 그분들이 잘 맞는다 하시면 과감히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자신에게 오로지 자기 자신에게만 맞추시길 바랍니다.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