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통신 전공 공부 매뉴얼/통신직 전공 공부 방법

전공 2-5편 - 공기업 통신직 대비 무선설비기사 훑어 보기

백취준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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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설비기사를 한번 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선설비기사는 2010년 부터 2019년까지 PDF 파일로 묶어둔 게 있습니다.
저는 제본해서 쓰는데 그냥 보셔도 될거 같습니다.
쓰실 분들은 쓰셔도 되고요. 해설과 최근 회차는 없습니다.

 

무선설비기사.pdf
8.08MB


1과목 디지털 전자회로는 PASS 하겠습니다.
https://baekchwijun.tistory.com/57

이 글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2과목 무선통신기기

 


저는 개인적으로 무선설비기사와 정보통신기사를 회독하는 것을 좋아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지엽적인 문제를 패스할수 있는 능력으로 먼저 공무원 공부를 할 수 있었기에 좋았는데 조금 더 딥하고 계산적인 부분이 많은 게 무선설비이고 지엽적이고 다양한 문제가 나오는 게 정보통신이라 보셔도 좋습니다.

무선설비가 전자에 조금 더 강한 성향이 있습니다.
정보통신은 전산에 조금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그래도 A/D 변복조는 유무선 둘다 필수 있데 계산이 조금 더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12~25번 까지 문제를 보시면 처음 보시면 이게 뭐지 싶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통신이론 부터 하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저는 31번 같은 문제가 항공에 나올 줄 알았는데 잘 안 나오더군요.
32번은 한국공에서 본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정보통신기사 보다 좋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정보통신기사만 보시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정보통신과 무선설비 같이 보시면 같은 문제이지만 이렇게 낼 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27번 같은 경우 서울시 통신 이론에서 보셨을 겁니다.
쉽게 나온 편이기는 한데 스펙트럼 확산에 대한 문제는 공기업에서 아직까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28번도 문제 꽤 괜찮네요.
29번 PASS
35번이 무선설비의 지엽적인 문제입니다.
36번 빈출입니다.
나머지는 본 적이 없습니다.

3과목 안테나 공학

이 안테나 공학이 언제나 고민입니다.
확실히 1순위는 아닌데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나오기는 나옵니다.
어렵지 않게 나오니까 쉽게 나오는 문제만 정리하면 되기는 하는데,
일단 제 공부 방법은 안테나 공학은 빈출만 가져간다입니다.

 


앞부분 계산 문제는 전파에 관한 문제인데 전파는 이론적으로 많니 나오고 있습니다.
43번의 경우 철도 공사인가에서 한번 본 것 같습니다.
44번의 경우 이거는 조금 애매 하비다.
바 파장 안테나가 나오기는 하는데 가져가면 좋을 듯합니다.
나머지 계산 문제는 굳이?
51번의 프리스 공식은 이거 참 골 때리는데 제 프로젝트 중에 하나여서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만, 일단 패스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52번의 애드콕 안테나는 워낙 자주 나와서 저도 암기는 하고 있었는데 53번의 제펠린? 이거는 처음 보네요 잘 모르겠습니다.


47,48 도파관은 도로공사 빈출입니다.
54번의 경우 이거 어디서 확실히 봤는데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전리층 문제는 옛날 단골입니다.
최근에는 네트워크에 밀린 느낌입니다.
60번의 EMI도 한국공항공사에서 본 것 같습니다.

안테나 공학의 경우 그냥 자주 나오고 반복되는 문제만 가져가라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도파관과 같은 문제들인데 이것도 제가 정리해서 한번 제시해 보겠습니다.

4과목 무선통신시스템


무선설비기사는 2 = 4 과목 중요도라 생각합니다.
제일 많이 아시는 내용이기도 한데 제일 지엽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까다로운 4과목이기는 한데 저는 둘 중 하나 정하라고 한다면 2과목이 더 중요하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만큼 쓸모없는 문제들이 많이 있는데 이거 알아두면 나올 거 같기도 하고?
이러한 느낌을 주기에 버리기는 아깝고 알면 좋고 하는 과목인데 정작 시험에는 안 나오는 과목입니다.


61번이 랜덤 변수 기본 문제인데 서울시설공단이 딱 저 정도로 나온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63번은 왜 나오는지 잘 모르겠네요.
64번의 경우 PLL인데 여러분이 흔히 아시는 건 아날로그 PLL 이실 겁니다.
문제서는 디지털 PLL을 말하고 있는데 이거 나올 만 할거 같은데 아마 안 나오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게 하는 문제입니다.

출처 : 정보통신용어해설

알면 좋을 거 같긴 합니다.
65번 빈출이고 너무 중요합니다.
나머지는 뭐 딱히 없습니다.
이동통신이 무선통신 개념이 많이 있으니 당연히 이동통신 문제가 많이 나옵니다.

 

66번 기지국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마 현장에 가실 분들은 저거 정말 많이 하실 겁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지엽적이고, 76번이 가장 많이 빈출입니다.
이렇게 쉬운 문제가 나옵니까?
쉬운 문제가 아니라 중요한 문제니까 나오는 겁니다 :)

지엽적인 문제는 잘 나오지 않습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문제는 중요한 문제는 내야 합니다.
그래야 공부도 되고 여러분에게 이상한 문제 냈다고 욕먹거나 민원이 들어오지 않게 해야 합니다.
쉬운 문제 어려운 문제 좋은 문제 지엽적인 문제 나온다면 3/4은 괜찮은 문제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개념은 계속 반복되는 게 너무너무 당연합니다.
그런데 기사 문제에서 이상한 지엽적인 문제만 외우면 당연히 가성비가 떨어지게 됩니다.
중요한 것 중요한 개념, 여러분이 자주 보던 문제, 인터넷 강의에서 집어주던 내용, 교수님이 강조했던 수업 등등.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 지만 사람은 거의 비슷합니다.

나머지는 너무 실무에 관련된 문제들이 많네요.
무선설비기사는 이 정도만 하셔도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
저는 2,4 과목만 가끔 재미 삼아 풀고, 3과목은 따로 공부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무선 공학 개론을 한번 훑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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