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통신 전공 공부 매뉴얼/통신직 전공 공부 방법

전공 2-2편 - 공기업 통신직 대비 정보통신기사 훑어 보기 (필기 2편)

백취준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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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사 필기 2편입니다.

 

2과목 정보통신 시스템입니다.

 

당연히 가져가야 하는 과목입니다.

2,3,4는 다 가져가긴 합니다.

그런데 기사 문제 특성상 마구잡이로 섞어 둬서 조금 헷갈리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공무원 통신 이론을 공부하시고 기사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 결론에 다시 적어 두도록 하겠습니다.

 

21번의 경우 기사가 좋아하는 문제입니다.

필기에서는 많이 나오지는 않는데 데이터 전송계 앞에 정보통신시스템을 한번 구조화시켜서 그려보시면 좋습니다.

해설에도 아마 그렇게 설명을 할 텐데 그림으로 기억하면 좋습니다.

 

22번의 경우 NFC 문제인데 NCS에 자주 나옵니다.

정보능력으로 엮어서 나오는데 요즘 NCS가 경쟁력을 발휘하기 위해 정보능력을 까다롭게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도 전공시험에도 자주 나옵니다.

IEEE 802.xxx 시리즈의 무선 랜 관련된 문제는 단골입니다.

여기서 섞어서 내는데 가끔 X, V 시리즈도 섞어서 수험자들의 암기력을 테스트하기도 합니다.

블루투스와 NFC, 지그비, 비콘을 섞어서 내는데 한번 정리를 해두시면 한 문제 정도는 가져가실 겁니다.

 

24번의 경우 네모 박스 안에 전기 기절로 많이 암기하셨을 겁니다.

공기업에서 본 적은 없습니다.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저런 건.

31번 같은 문제를 좋아합니다.

CSMA/CD 이동통신 과목에서 깊게 배우는 방식인데 이거 다 가져가셔야 합니다.

32번의 위성통신에 대한 문제인데 이거 기사 실기가 좋아하는 문제있은데 공기업에서는 위성통신 문제가 50문항이면 한두 문제 정도 나옵니다.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30번도 예전에는 단골이었는데 최근에는 안보입니다.

다시 나올 가능성이 높다 판단됩니다.

34번의 HDLC도 단골인데 너무 쉽게 나온 것 같습니다.

제 N사 블로그에 HDLC 정리해둔 게 있을 텐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8번 이거 왜 나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거는 그냥 한 번만 해보시면 틀릴일은 없지만 시험에서 PSTN은 진짜 구식인데 아마 앞으로도 안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9번의 문제는 OSI 7 Layer로 엮어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래도 OSI 7 은 틀리면 정말 너무 아쉬운데 너무 쉽게 공부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기사로 문제 나오는 것만 보시지 마시고 네트워크로 공부하셔서 전부 무슨 기능이 있는지 아시길 바랍니다.

보기에서 저 보기 말고 다른 보기가 나온다면 알면서도 당하는 문제입니다.

36번 같은 문제는 한수원이 좋아합니다.

제 생각에 직무 연관성으로 엮어서 길게 풀어서 문제화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7,38,39는 통신 이기는 한데 오브젝트 쪽이어서 한전 KDN은 좋아할 것 같습니다.

40번의 경우 기사 단골인데 저거 약어 풀어서 공부하면 엄청 쉽습니다.

 

2과목의 경우 정보통신 시스템인데 사실 짬뽕입니다.

각 A/D 변복조, 네트워크, 이동통신, 위성통신 여기에 다 시스템이 있습니다.

거기서 그 개념을 바탕으로 실무에서 사용하는 문제들을 가져온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더 헷갈립니다.

차라리 저 과목들을 따로 공부를 하고 시스템만 가져오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전공 공부는 정도로 하는 것을 추천드려서 사실 1편을 공무원 통신 이론으로 했어야 했나 생각 중입니다...

 

3과목 정보통신기기

 

공기업 시험에서 가장 안 나오는 과목입니다.

그래도 가끔 쓸만한 친구가 있기는 합니다.

많지는 않은데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41,42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43번의 경우 그냥 암기로 넘어가는데 인터페이스라는 말이 나와서 말씀드리는 건데,

 

출처 : 정보통신용어해설

이거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습니다.

 

44번 시분할 다중화기에 대해 나오는데 다중화기와 집중 화기는 정말 자주 나옵니다.

따로 저 보기 말고 해설로 정리해두시길 바랍니다.

물론 해설도 시험과 똑같이 나오지는 않으니 너무 정자 그대로 암기하시면 위험합니다.

45번에 나왔네요.

 

46번 이런 지엽적인 문제 잘 안 나오지만 가끔 더럽게 내는 시험에 나올만한 거 같습니다.

저는 본 적 없습니다.

51번 앞으로도 나올 가능성 적을 거 같기는 합니다.

너무 주는 문제네요.

52번 CCTV인데 이거 CATV랑 기사에 너무 많이 나와서 제가 다 정리를 해서 시험을 보러 다녔는데 나온 적이 없습니다.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도로공사에서 한 문제 봤던 거 같기는 합니다.

문제가 쉬워서 의미는 없었지만 이거는 굳이?

 

53번 나올만합니다.

54번 이거도 너무 기사 스타일입니다.

55번도 이거 빈출일 텐데 이러한 빈칸 뚫어 놓고 문제화시키는 곳이 어디 있긴 합니다.

전혀 다른 유형이기는 했는데 이렇게 공부를 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합니다.

 

 

50번 CATV 보이십니까? 이거 진짜 안 나옵니다.

49번 본 적 없고요.

 

47번이 가장 많이 나올 겁니다.

이렇게 쉬운 문제가 나오냐고 생각하신다면 나옵니다.

쉬운 거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57번 팩스는 아직도 쓰나요?

58번은 애매한데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59번의 겨우 VOIP가 저런 문항으로 나오지 않고 다른 문항으로 나오기는 합니다.

특히 VPN 같은 것을 좋아해서 나올만합니다.

56번 중요하고요.

 

3과목을 보면서 언제나 느끼는 점은 너무 시간낭비이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야 이미 다 알고 있고 여러분을 위해 지금도 최대한 시험을 보러 다니는데 너무 문제가 허접합니다.

지엽적인 것도 많이 나오고 단순 암기도 많이 나오고 실무 이기는 한데 너무 쓸모없는 것들이 많이 나옵니다.

여러분에게 진정 도움이 되는 과목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3과목은 계륵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조금 길어졌네요.

4과목이랑 5과목은 다음 글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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