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통신 전공 공부 매뉴얼/통신직 전공 공부 방법

전공 3-1편 - 공기업 전자통신직 대비 전자기사 훑어 보기

백취준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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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사의 경우 단순 회독이 아닌 꼼꼼히 문제를 풀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암기적인 부분도 많이 있지만 여러분은 지금 기사를 취득하는것이 아니라 공기업 전공 필기를 대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접근하는 방법도 조금 다르고 내가 어느 정도 수준을 인정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특히 암기적인 부분과 이해가 필요한 부분의 정도는 차이가 있으신 것 이미 알고 계실 것입니다.

전자공학의 경우 통신공학 보다 더욱 필요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많습니다만 암기는 어디나 다 필요합니다.

당연히 가져가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다른 경쟁자들의 실력은 전자공학의 경우 정말 높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TO가 적을 때 전자공학은 정말 더욱 힘들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자통신은 다른 직렬에 비해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조금 크다 생각합니다.

정말 공부할 커리큘럼이 너무너무 넓고 진입장벽도 높습니다.

그렇기에 포기하시지 마시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전자기사의 경우 저는 건기원 전자기사를 사용했습니다.

해설이 조금 필요하기는 한데, 전자기사를 다루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보가 부족해서 책을 샀는데 사실 그냥 그저 그렇습니다.

 

 

저는 책은 과년도만 삽니다.

이론서는 전공책으로 충분하다 생각하는데 이론서가 필요하신 분은 건기원보다는 다른 동일 낱권이나 공무원 전자공학 개론이 더욱 좋을 거 같습니다.

 

문제를 한번 보겠습니다.

 

1과목 전기자기학입니다.

 

전기기사로 공부를 하셔도 되고 다른 책으로 공부를 하셔도 됩니다.

만약 내가 정말 너무너무 모르겠다 하시면 문제부터 푸셔도 됩니다.

단 문제부터 푸신다면 해설이 정말 꼼꼼한 책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전자기사 보다 전기기사책이 훨씬 많고 해설도 좋습니다.

책도 많으니까 알라딘에 가서 한번 훑어보시고 사셔도 되고 후기도 정말 많으니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문제의 경우 직접 계산하는 스타일의 문제는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전기자기학이 제 생각에는 이거 괜찮나 싶을 정도로 어렵게 나오기도 하는데 그만큼 수준이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높지 않았는데 진입장벽을 더욱 높여야 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2번 같은 문제보다 10번 같은 문제가 공기업 스타일입니다.

직접 계산을 하는 문제는 많이 안 나옵니다.

특히 계산이 엄청 더럽거나 하는 문제는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계산이 더럽다고는 하나 식이 쉬우면 숫자를 쉽게 바꾸어서 문제를 푸시는 것도 좋습니다.

계산이 소수점 단위로 나오지 않는다는 것뿐이지 계산문제가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의 난이도는 기사 정도면 됩니다.

따른 전기기능장 같은 문제를 굳이 찾아서 푸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전기자기학의 경우 응용 암기로 저는 꾸준히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회로이론은 한 번에 하루 날 잡고 하셔도 되는데 전기자기학은 매일 NCS 공부하듯이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약간의 감각도 필요한데 바로 눈에 보이면 바로 풀리는 경향이 있기에 이러한 공부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2과목 회로이론

 

회로이론의 경우 만약 기본 회로 소자 같은 것을 모른다면 절대 풀 수가 없습니다.

나 전자통신할 거야 하면서 바로 기사 문제 돌리는 순간 뭔가 착각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제가 이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여러분이 경쟁하는 건은 상대방입니다.

그분들은 기본부터 전부 공부를 하여 회로를 이해하면서 푸는데 갑자기 전자통신 넘어와서 이렇게 푼다고 하는건 정말 제 생각에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만큼 하셔서 그 정도의 대우를 받는 것입니다.

본인의 실력을 인정을 해야만 하는 공학입니다.

 

 

회로의 경우 일단 다 하시면 좋습니다.

이거보다 쉽게 나오는 회로도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전자산업기사도 추천드리는데 결론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8번 같은 경우 공업수학을 하시면서 하셨다가 이제 기억이 가물가물 하실 겁니다.

요새 이게 은근히 꿀맛입니다.

꼭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문제가 부족하시다면 크레이직 공업수학 있으실 겁니다.

그걸로 푸시면 됩니다.

설루션은 구글에 돌아다니는 것 아시죠?

 

그리고 4단 자망이 최근 어디 기업에서 시험에 나왔는데 적어두고 기억이 잘 안나는데 4단자망 계속 출제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평균 전력은 서시 공에서 본 것 같습니다.

기사의 회로이론은 지엽적인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사를 먼저 보시는 것보다 이론을 먼저 공부하시고 같이 가져가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사실 이렇게 훑어보기를 해도 의미가 없는 게 전자는 결국 하나여서 뭘 해도 괜찮습니다.

그냥 기사가 접근성이 편하니까 하는 건데 사실 전자기사 안 해도 됩니다.

다른 좋은 문제집이 있으시면 그걸로 하시면 됩니다.

 

3과목 전자회로

 

사실 이 전자기사를 하는 이유는 이 전자회로 때문입니다.

여기 문제가 제일 괜찮습니다.

공기업 전자회로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공항공사는 조금 높다고 생각하시고 다른 공기업 전자회로는 딱 할만한 정도입니다.

 

 

42번 빼고는 다 본 것 같습니다.

사실 전자회로가 거기서 거기인데 말 하나만 바뀌어도 다른 문제가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과목들도 그러한 경향이 물론 있지만 전자회로는 조금 더 잘 봐야 합니다.

47번은 조금 올드한데 예전에는 단골이었으나 지금 수준은 조금 올라갔습니다.

 

 

 

50번의 경우 도공, 51번은 공항, 52번은 지난 방 53번은 이거는 여기저기 나오고,

54번 PN 접합도 공항, 55번은 도공 60번은 서시 공에서 나온 듯합니다.

 

물론 문제는 다르지만 유형이 비슷합니다.

특히 60번 같은 문제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지방 공사들은 공무원 스타일로 문제를 내는데 저 정도면 딱 적당한 거 같다고는 생각했는데 딱 나오네요.

 

일단 전자회로를 수강하셨다면 회로 해석을 거의 한 페이지씩 하셨을 겁니다.

피스파이스는 물론이고 여러 회로를 공부하셨을 테지만 만약 그 정도 하시면 그냥 반도체 회사 가시는 게 좋습니다.

공기업에서 반도체 만드는 것도 아닌데 그 정도 준비를 하고 공기업 시험은 조금 아쉽다고 생각됩니다.

 

공기업 전자통신은 짬뽕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려도 그 많은 과목에 전자회로의 한 부분이 나온다면 얼마나 많이 나오겠습니까?

겨우 1~2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전략을 짜야합니다.

나는 이 정도 수준까지 공부를 할 거다.

이 정도 이상이면 나한테 너무 벅차.

넓게 공부하고 어느 정도 깊이 까지만 공부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정말 이 부분에 있어 특화되어 있으시다면 이미 학교 다니실 때 루트를 정하셨을 겁니다.

저는 그런 분들보다 다시 공부를 시작하시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초보자 입장에서 접근하겠습니다.

 

학교 다닐 때 조금 안 할 수도 있습니다.

그냥 공부를 하기 싫었지만 성인이 되고 눈이 띄어지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대충 살다가 정신 차릴 수도 있는 거고요.

다 OK입니다.

공부만 하시면 됩니다.

공부 방향은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한번 바꿔 봅시다.

 

전자회로는 전자기 사급을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물론 회사마다 난이도는 천차만별인데 전자기사 이상급으로 전자회로를 하신다면 아마 다른 곳에 관심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순 암기는 안됩니다.

 

4과목 물리 전자입니다.

 

 

 

61번의 경우 이미터 플로어의 달링턴 접속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이게 암기를 하게 됩니다.

달링턴 회로를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달링턴은 2개의 트랜지스터를 하나로 결합 한 겁니다.

전류 증폭도가 높기 때문에 1개의 트랜지스터처럼 취급하게 되죠.

 

그러면 이미터 플로어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 이게 조금 헷갈린데 그냥 CC입니다.

베이스 입력 전압이 바로 출련 전압에 전달되니까 그냥 CC입니다.

그러면 CC 회로를 알아야 합니다.

 

대충 저기 있는 트랜지스터에 달링턴 접속을 하게 되고

주로 CC는 A급 증폭기에 쓰신다는 것

달링턴 접속을 해서 입력 저항을 올려야 하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게 이렇게 됩니다.

저도 몇 년이 지나서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이렇게 한 기억이 납니다.

 

이해를 하면 엮이는데 암기를 하면 한 줄.

암기는 그냥 배팅하는 것입니다.

절대 똑같이 나오지 않습니다.

출제자들도 전자기 사는 당연히 봐봤겠죠.

 

물리 전자의 경우 저도 그냥 나중에 안 하기는 했는데 공항공사가 좋아합니다.

예를 들어 N형, P형 원자 같은 것은 가끔 나오는데 이거는 쉬운 문제이긴 합니다.

하지만 페르미 개념이 들어가면 어려워지는데 도핑은 아마 물리 하시면서 하셨을 텐데 그 이상 들어가면 힘드실 겁니다.

그래서 선택입니다.

물리 전자를 어느 정도 할지 사실 전자기사의 물리 전자는 너무 지엽적이어서 저는 조금 별로고 차라리 반도체 소자로 공부를 하시는 게 깔끔할 거 같습니다.

특히 계산에 대한 부분이 떠오르실 텐데 아직 계산보다는 개념적인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반도체에 대한 부분도 자신에게 경쟁력을 주는 과목입니다.

제가 이전에도 많이 설명드렸는데 경쟁력을 가지는 과목은 가져간다는 것은 정말 자신에게 좋은 카드가 된다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물리 전자는 반도체 소자로 공부를 하시고 나머지 전자통신에서 회로이론, 전자회로, 전기자기학은 필수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5과목은 PASS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자기사 만 고집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전공 공부를 하시면서 그 책에 있는 문제를 푸셔도 여기 있는 문제 푸실 수 있습니다.

전자산업기사를 풀고 전자기사를 푸셔도 됩니다.

저는 원래 전자산업기사로 시작했습니다.

근데 그다지 차이점이 많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공부는 전공책으로 하고 사실 공무원 전자공학 개론이 더 도움 됐습니다.

 

결론은 과목은 순서로 하시는데 문제는 아무거나 푸셔도 됩니다.

공기업 전자통신에서 전자 부분은 전자기사로 가능하다.

대신 지엽적인 문제가 있으니 다른 전공책과 전자공학 개론을 보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다음은 전자공학개론을 한번 훑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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