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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준비하기 9편 ( 자격증 취득 커리큘럼 만드는 방법)

백취준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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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준비하기 9편

- 자격증 취득 커리큘럼 만드는 방법

 

자격증 커리큘럼은 자격증을 빠르게 취득하는 데 있어서 특히 시간이 제한이 있는 취업 준비생을 위해 추천드리는 글입니다.

먼저 자격증을 취득하면 좋은 이유가 몇 가지 있습니다.

저는 서류 전형도 통과하기 위함이 있지만 그 보다 멘탈적인 부분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 멘탈적인 부분은 자신감 입니다.

취업 준비생을 본다면 저도 안 그럴 줄 알았지만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누구한테 표현하고 말하기 힘들고 보통 혼자만의 시간을 오래 보내기에 그런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시간을 할애해서 놀면서 공부를 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저는 시간으로 공부하는 타입이기에 멘털적인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자격증을 취득 함으로써 서류 자격도 얻고 자신감도 상당히 많이 얻게 됩니다.

특히 만료되지 않는 한국사, 컴활, 기사 자격증을 하나하나 취득하면서 쌓여가는 것도 정말 기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이 자격증들이 최종 합격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많은 기사 공부를 하였지만 겨우 기사 정도입니다.

힘들게 기사를 취득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자도 전부 다 가지고 있습니다.

필기에 도움이 되나 결국은 면접도 봐야 합니다.

너무 큰 자신감으로 인해 시험장에 갔다가 막상 전공 문제를 못 풀고 나와서 실망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공부하면 됩니다.

저는 기사를 너무 올인해서 공부를 하는 것보다 기사를 일단 합격선에 맞춰서 빠르게 취득하고 다시 전공 공부와 기사 공부를 같이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취득해야 할 자격증

 

필수 -> 토익, 기사, 한국사

선택 -> 토익스피킹(또는 Opic), 컴퓨터 활용능력, KBS 한국어

 

제가 다 가지고 있는 자격증 들로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 자격증 들로 전부 서류합격을 하였고, 자기소개서를 보는 기업은 떨어질 때도 있고 붙을 때도 있었습니다.

최대한 많은 곳에 서류를 넣어서 거의 모든 기업의 시험을 봤습니다.

특히 제 생각에 연습 삼아 시험을 보는 것도 좋은데 연습은 조금 많이 하는 게 좋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출제사 (휴노, 한사능, 커리어케어, 스카우트, 행과 연 등), 유형 (PSAT, 모듈, 피듈), 전공과목 등등.

생각보다 다채로워서 헷갈립니다.

그리고 나중에 이 연습을 토대로 정말 몇 군데만 시험을 보면 됩니다.

 

1. 최대한 빠르게 공기업 시험을 볼 것이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올해 시작으로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해서 공기업에 도전을 할 것이다.

 

지금 마음을 먹으셨을 겁니다.

 

21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현재 22년도 이거나 23년 도면 그 해당 연도에 맞춰서 하시면 됩니다.

 

먼저 큐넷 시험 일정을 찾아봐야 합니다.

 

 

1년에 기사 시험은 1,2,3,4회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은 보통 한 회 차는 쉽니다.

 

전기기사 시험 일정

전기기사의 경우 1,2,3, 회를 보게 됩니다.

각 기사마다 다르기도 합니다.

2회만 보는 경우 1,2,4, 회만 보는 경우가 다 다릅니다.

 

이 날짜를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사 시험 일정을 봅니다.

 

 

한국사 시험 일정이 개정되면서 2달에 한 번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아시겠지만,

빠르게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지금 이 글을 보는 취업 준비생분의 입맛이 아닙니다.

정해진 시험 날짜를 맞춰서 커리큘럼을 짜는 게 이 글의 핵심입니다.

무조건 한 번에 붙겠다는 생각이 중요합니다.

생각보다 정말 가능합니다.

이미 지금 마음 독하게 먹으셨을 겁니다.

그대로 따라오시길 바랍니다.

 

토익 시험을 한번 보겠습니다.

 

 

거의 2주에 한번입니다.

 

KBS 한국어 시험 일정

 

컴퓨터 활용능력 시험 일정

 

그렇다면 이제 분류를 한다면

정기 시험과 상시 시험으로 나뉠 수가 있습니다.

정기 시험은 기사, 한국사, KBS

상시 시험 토익, 토익스피킹 or OPIC, 컴퓨터 활용능력

 

OPIC와 컴퓨터 활용능력은 거의 매일입니다.

 

정기 시험을 기준으로 커리큘럼을 짜야합니다.

최적화된 시험을 기준으로 한다면 정말 한 달이면 다 취득할만합니다.

대신 여러분이 자는 시간도 줄이고 밥 먹는 시간도 줄이면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그렇게 하시는 분이 있기에 이 글을 올립니다.

정말 응원드리고 더욱더 글을 세밀하게 쓰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마음 잡고 시작 목표

 

기사 1회 차는 보통 다 시험을 봅니다.

1월부터 2월 말까지 기사 필기 공부를 합니다.

미래를 위해 실기가 필기와 접합이 있다면 실기 공부를 같이 하는 게 좋습니다.

3월 7일 기사 필기를 봅니다.

실기 4월 24일을 보는데 한 달 반 정도밖에 없기에 시간을 투자합니다.

실기를 보자마자 한국사 공부를 합니다.

6월 5일 바로 취득을 해야 합니다.

시간은 한 달이 조금 넘기에 충분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토익을 하면서 자격 요건을 맞추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가장 텀이 긴 시험을 먼저 봐야 합니다.

제가 통신직은 정말 잘 설명해드릴 수 있는데 그 글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조만간 여기 아래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중요도 순으로 본다면 기사 > 한국사 > 토익 > 토익스피킹 or KBS or 컴활

시간순으로 본다면 기사 > KBS > 한국사 > 토익 > 토익스피킹 > 컴활

 

그리고 이 커리큘럼은 예시로 든 것 이기에 정말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싶으시면 댓글을 남겨주시거나 제 프로필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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