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공부 방법/NCS 독학 공부 방법 및 책 추천

NCS 독학 5편 - 각 회사별 봉투 모의고사 추천

백취준 202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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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 독학 공부 방법 및 책 추천

 

글의 흐름

 

1. 책 종류

2. 문제집

3. 봉투 모의고사 (ing)

4. 공부방법 정의

 

공기업 기본서와 문제집을 어느 정도 푸시고 이제 진짜 회사 시험을 준비하실 때 아마 봉투 모의고사를 하나 집어 드실 겁니다.

그런데 봉투모의고사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

여러분은 그저 자신이 가고자 하는 회사의 시험 때 그 봉투 모의고사를 미리 사두셔서 일주일 전쯤에 아마 풀어 보실 겁니다.

그걸로 그 회사를 준비한다는 마인드로 말이죠.

 

물론 좋습니다.

그런데 봉투 모의고사가 진짜 몇백개는 되는거 같습니다.

봉투모의고사가 시중에 많은 이유는 아무래도 회사별로 봉투 모의고사를 만들면 엄청난 이윤이 나올 것입니다.

아무래도 그러한 이유를 제외할 수는 없겠죠.

 

취업 준비생 입장에서 만약 문제의 퀄리티가 정말 좋다면 만족하시니 괜찮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조금 반대입니다.

봉투 모의고사를 정말 엄청나게 많이 풀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가 이걸 푸는 게 그냥 습관처럼 매일 하나씩 푸는 건가 아니면 진짜로 그 회사를 맞춤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저는 봉투 모의고사를 푸는데 어떠한 특정 회사를 풀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훈련용으로 풀었습니다.

이유는 아무래도 특정 회사 봉투 모의고사가 그 특정 회사 문제와 똑같이 나온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유형은 비슷하게 나오지만 봉투모의고사가 각 회사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각 기업별로 너무 겹치는 게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에듀윌 봉투 모의고사만 각 회사별로 다 푼다면 겹치는 문제가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저는 다양한 문제와 색다른 문제를 풀어보고 싶은데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내가 점수가 잘 나온다는 착각을 하게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시중의 모든 봉투 모의고사를 풀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출제사 별로 풀기로 했습니다.

그 회사 시험에 앞장서 있다면 예를 들어서 코레일을 본다면 위포트 코레일, 고시넷 코레일, 에듀윌 코레일 이중에 한 두 개 그리고 그냥 전혀 모르는 회사의 코레일을 풀 것입니다.

 

특정 회사 시험 전.

1. 특정 회사 시험 전 봉투 모의고사를 하나의 출제사에 풀지 않는다.

2. 유명한 출제사가 아니더라도 가리지 않고 푼다.

 

평소 훈련

1. 아무 봉투 모의고사나 실전처럼 푼다.

2. 특정 회사를 가리지 않는다.

 

각 회사별 봉투 모의고사를 분석하는 것은 사실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출제사가 그 회사를 분석한 것이 제가 분석하는 것보다 훨씬 더 유의미하겠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러한 분석을 하는 출제사가 메인이 아닙니다.

 

각종 봉투 모의고사를 풀어 보고 느낀 결과는 출제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중요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제가 쓰는 봉투 모의고사의 용도는 최종 점검이 아닙니다.

매일 똑같은 훈련을 반복하기 위한 가벼운 테스트지 일 뿐입니다.

너무 큰 의미 부여를 하시고 시험장에서 그 회사의 특정 봉투 모의고사만 믿고 시험을 보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똑같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봉투 모의고사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해야 할 것은

 

1. 시간 연습

2. 문제 보는 눈 기르기

 

입니다.

 

제 독학 공부방법에도 제시하겠지만 어차피 제 글은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다음 글도 그냥 반복해서 읽는다고 생각해주시면 이해력이 또 올라가실 수도 있습니다.

공부는 반복이니까요.

 

봉투 모의고사를 푸시는데 그 회사 시험 전에 그 회사 봉투모의고사를 푸는 이유는

 

1. 문항수가 같다.

2. 출제 영역이 같다.

 

이거뿐입니다.

연습하기 딱 좋을 뿐이지 이게 최종 대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를 한번 예로 보겠습니다.

 

 

대충 봐도 너무 많습니다.

이거 그냥 매년 회사마다 봉투 모의고사만 나옵니다.

어차피 기본서 하나 내는 책 가격과 같은데 여러 개를 찍어낼 수 있으니 이거 만세입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의 선택이 어려우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특히 봉투 모의고사에서 학원에서 이거 사라 이거 추천 이거 해라

정말 싫어합니다.

특히 스터디를 안 하고 혼자 공부하니까 너무 부담되더라고요.

스터디는 그 방법 쓰시면 됩니다. 아시죠?

그냥 알라딘 가셔서 싼 거 사시면 됩니다.

중고서점 가서 사시면 진짜 가격이 싸지거든요?

그래서 서울에 시험 보러 가거나 근처에 들리면 꼭 알라딘에 갑니다.

아무 데나 가시면 그냥 다 있습니다.

최근 꺼도 있을 때도 있습니다.

그냥 그런 거 아무거나 사 와서 매일 하나씩 풉니다.

시험 직전에는 그 회사 걸로 남겨 두지만 평소에는 하루에 1회씩 아무 회사나 훈련용으로 사고 감각을 계속 유지했습니다.

 

예를 들어 도로공사 시험 직전에는 고시넷 도로공사를 남겨둡니다.

고시넷이 좋은 것이 아니라 문제 숫자나 유형이 똑같아서 감각 맞추기 용으로 사용하는 것뿐입니다.

다른 위포트여도 상관없었을 겁니다.

 

그러면 진짜 봉투 모의고사 아무거나 풀어도 되냐?

더러운 거 푸시면 됩니다.

공기업 시험을 전부 다 보러 다닌 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주말에 3탕 뛴 적도 있었습니다.

농수산, 근로복지, 환경공단인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다 보러 다니는데 문제가 다 별로였습니다.

 

어느 순간 생각을 해보니 자주 있었는데,

칠판에 판서로 수정된 문제를 적어 준다거나 시험이 끝나고 오류가 있었다고 정정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시험장을 많이 가보셨으면 가끔 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문제를 보면 그냥 그저 그렇습니다.

정말 좋다? 이러한 생각은 잘 드시지 않을 겁니다.

그냥 푸는 겁니다.

 

그렇기에 훈련이 중요한 것이고 저의 봉투 모의고사 활용은 위에 적어둔 것이랑 똑같습니다.

 

굳이 한 출제사의 봉투 모의고사만 고집할 필요 없다.

오히려 그냥 아무거나 푸는 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가격이 부담이 되면 그냥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서 괜찮아 보이는 것 아무거나 산다.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른 공부 방법론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말 솔직한 마음으로 여러분 입장에서 새로운 시야를 제공해 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저는 그저 하나의 글일 뿐이고, 꼭 이렇게 해야 한다는 정말 절대 아닙니다.

 

다른 고수분들 강사분들 친구 지인 선배 등등의 조언이 더욱 도움이 되실 수도 있습니다.

 

제 글을 읽어 보시는 것은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이런 방법이 하나 있네, 다른 방법은 또 뭐가 있지?

이런 식으로 견문을 넓혀 나가시면 정말 여러분이랑 잘 맞는 공부방법 찾으실 거라 확신합니다.

 

다음 글은 저의 훈련 커리큘럼을 한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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