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기본 1편 - NCS란 무엇인가?

 

NCS 기본 1편

 

먼저 NCS를 독학 공부를 하기 전 알아야 할 사항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기업 취업 준비를 시작하거나 시작하기 전이여도 NCS에 대해 들어보셨을 겁니다.

NCS는 단순하게 그냥 필기시험이 아닙니다.

보통 취업준비생들 사이에 NCS를 자주 얘기하다 보니 그냥 당연히 그런 시험으로 알고 있는데,

이 NCS는 국가 직무표준으로 산업인력공단에서 제시하여 정말 다양한 곳에 쓰이고 있습니다.

 

어떠한 특정 업무나 기술에 대해 NCS 기준이 있고 국가 직무표준에 따라 일, 교육훈련 , 자격 등을 강화하거나 이수하는 것입니다.

그중 여러분이 하시는 것이 NCS 인재 채용제도로 필기시험화 되어 있는 특정 시험을 보게 되어 다양한 영역의 능력을 키워 그것을 검증받는 시스템입니다.

 

NCS란 무엇인가?

 

NCS(국가 직무능력표준,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가 표준화한 것입니다.

교육훈련, 자격에 NCS를 활용하여 현장 중심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국가에서 표준안을 내어 줍니다.

이걸 바탕으로 회사에서 출제사에게 어떠한 특정 요구를 하겠죠.

반대로 출제사에서 문제를 만들고 회사에 어떠한 제안을 할 수도 있습니다.

 

특정 공기업에 채용대행사를 하게 된다면 보통 바뀌는 경우가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입찰제가 있어서 매년 바뀌지는 않고 그래도 어느 정도 주기로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조금 영향력이 있는 게 유형이 출제사마다 조금 다릅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 점으로는 출제사마다 유형은 다르지만 어떠한 특정 공기업의 옷을 입게 되면 크게 유형이 바뀌지 않는다입니다.

즉, 내가 어떠한 공기업을 노리고 있는데 대행사가 바뀌어도 정말 갑자기 문제 스타일이 180도 바뀌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볼 때 회사에서 어느 정도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겁니다.

 

문제 스타일이 조금 다를 뿐 NCS라는 것은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NCS가 큰 틀이라고 한다면 각 능력 영역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서 공고를 자세히 보시면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이 따로 있습니다.

NCS의 큰 틀로 이 두 개의 능력을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편의상 직업기초능력을 NCS라 하고 직무수행능력을 전공이라 하고 있습니다.

뭐 굳이 상관도 없고 편하니까 저도 이렇게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NCS를 보시는데 직업기초능력의 특정 영역에 대해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표준안을 보면 당연하게도 공고에 어떤 능력을 보겠다 라고 당연히 공고가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레일의 경우 의사소통능력, 문제 해결 능력, 수리능력 이 3가지 영역만 봅니다.

서교공의 경우 10가지 모든 능력을 봅니다.

회사마다 정말 다른 분야로 나오기에 공고를 보시면서 특정 영역까지 공부를 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직업기초능력 영역을 나눠서 공부를 하시는데 하나 더 나눠야 하는 게 있습니다.

 

이 직업기초능력을 기준으로 모듈형, PSAT형, 피듈형(모듈 + PSAT), 한사능, 행과 연 등등으로 나눠집니다.

사실 이거는 저희가 내린 별명입니다.

공고에서 그 어떤 회사도 피듈형이라고 명시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피듈형이니 모듈형이니 이러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사실 간단합니다.

그냥 스타일이 조금 다를 뿐입니다.

 

하지만 전략적으로 조금 빠르게 원하는 기업만 노려서 공부를 하신다면 이 유형들도 알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어떠한 측면에서 도움이 되냐면, 이미 여러분은 다 공부를 하셨겠지만 실제 시험장에 들어갔을 때 도움이 됩니다.

내가 시험지를 받고 당황하지 않게 됩니다.

이게 심리적으로 영향력이 생각보다 큽니다.

시험장에서 앉아서 대기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정말 깁니다.

책도 넣어두고 그저 시계만 보고 있는데 그때 마인드 컨트롤하기 딱 좋습니다.

모듈형 시험에서의 특유의 스타일, PSAT형의 특유의 스타일, 행과 연, 휴노형 이렇게 풀겠다 라는 전략을 계속 되네깁니다.

 

그건 저의 NCS 독학 공부 방법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다음 글부터는 각 유형별로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실 뭉뚱그려서 설명하면 그냥 다 피듈이라고 하면 되는데 아주 조금의 차이가 있긴 있더라고요.

그거에 대해서는 저의 팁이니까 한번 가볍게 읽어보시기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NCS의 경우 공기업 채용 시장에서 필기 시험으로만 알고 계시는분이 많이 계십니다.

그저 무턱대고 시험을 보러다니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그래도 조금 알고 다시 보게 된다면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말 무수히 많은 수험생들이 있지만 아무 생각없이 그저 공부만 하게 될수있습니다.

그러면 생각의 틀이 갇혀지게 됩니다.

NCS는 그저 하나의 예일 뿐입니다.

성장하는 습관을 기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