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통신직 인강 6편 (수도OOO)

 

인강 6편

 

수도OOO- 김 교수님

 

수도에 강 교수님도 있는 게 김 교수님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수도의 경우 정보통신기사로 정말 유명합니다.

 

강의는 이런 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군, 공무원, 공기업 전부 다 같이 묶여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게 특별할 게 없습니다.

제 전공 공부 방법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결국 공무원 통신 이론을 했습니다.

 

수도의 경우 기술직 학원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특징을 철도 공기업을 따로 커리큘럼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거 또한 의미가 있습니다.

철도 공기업의 경우 지방공사까지 종류가 많고 어느 정도 채용인원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특별히 노리셔도 저는 좋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수도 정보통신기사 실기 책을 좋아합니다.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

구성도 정말 괜찮고 문제도 단원별로 잘 묶여 있습니다.

 

김 교수님은 조금 아쉽지만 공무원용 보다 기사용 강의가 더욱 좋은 거 같습니다.

기사 위주의 공기업 시험에서 본다면 정말 유용하다 생각됩니다.

사실 통신 이론의 신호 및 시스템과 확률 변수 등을 제외하면 겹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에서 세화 책의 해설이 조금 약하지만 강의를 듣는다면 전부 커버가 가능합니다.

 

특히 실기의 경우 필기보다 더욱 깊게 전공을 공부할 수 있어 공무원 통신 이론에 비해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지엽적인 문제들도 계속 출제되고 있으니 공기업의 그러한 문제를 공부하는데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커리큘럼을 본다면 공무원 커리큘럼이 더 좋긴 합니다.

당연히 기사만 본다면 단과강의이고 어느 정도 수준이 된다면 스킵을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단일 과목으로 추천드리고 학부생 때 만약 내가 조금 경쟁력이 있는 과목들을 많이 공부하였다 하시면 정보통신기사 강의를 듣는 것도 좋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내가 아직 정보통신기사를 취득하기 전이다 그런데 공기업 통신직을 노리고 있다고 하시면 이 강의를 통해 어느 정도 수준까지 가져가시고 다시 전공 공부를 하는 커리큘럼도 좋을 거 같습니다.

 

수도의 경우 호불호가 갈리는 경향이 있는데 저는 샘플 강의 중 동형 모의고사 파트가 가장 좋았습니다.

제일 신경 쓰시는 부분인 거 같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이론의 경우 사실 다른 쪽 강사님들이 괜찮은데 이 문제를 풀어주는 스킬은 정말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인지 기사 위주의 강의가 잘되신 것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의 경우 기사 강의든 공무원 강의든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공무원 강의의 경우 조금 더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학부 커리큘럼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기사 강의의 경우 물론 좋지만 개인적으로 조금 더 추가해야 할 부분은 명확합니다.

그러한 점을 염두해 주시길 바랍니다.

 

만약 기사만 취득하시는 목표를 지금 가지고 계시다면 조금 멀리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보통신기사에 대한 오해에도 제가 적어두었지만 정말 기사를 딴 이유를 다시 한번 재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걸 어디다 써야 할지.

내가 그냥 정보통신과를 졸업했으니까 기본소양으로 따야 하는 것 아니야?

뭐 나쁘지 않은 생각인데 그래도 써먹으시길 바랍니다.

 

미래의 자기 자신도 자기 자신입니다.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이제 생각을 해야 할 때입니다.

청사진을 잘 그리신다면 좋은 결과 더욱 빠르게 얻어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