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통신직 기출 분석

2021 상반기 한국공항공사 전자통신 기출 분석 및 공부 방법

백취준 2021. 11. 16.
반응형

글의 목적

 

공기업 통신직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공부를 시작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수험자를 위해 글을 씁니다.
제 글은 기출 유형을 과목 별로 분석하여 향후 어떠한 과목을 어떠한 난이도로 공부해야 하는지 제시합니다.
공기업 통신직에 대한 진입장벽은 생각보다 높습니다.
마음은 독하게 먹었는데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공부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여러분 진짜 공부를 시작하세요.

 

 

2021 상반기 한국공항공사 분석

 

 

사전에 미리 말씀 드리지만 1/3 정도는 비어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공부 방법

 

한국공항공사 전자통신 직렬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변하지 않는 트렌드는 전자에 올인하라입니다.

난이도 있는 전자공학에 대한 문제들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전자기사로 기출 회독을 하셨더라도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는 시험입니다.

저는 공항공사의 전자 공학 난이도는 손에 꼽는다고 미리 말씀드리며 시험을 본 후 좌절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고수의 경우 그만큼 공부를 한 것이기에 자신과 비교를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처음 통신 공학을 공부하고 전자를 하기 전에 전자공학 시험을 보고 정말 멘탈이 안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공은 시간에 비례합니다.

여러분이 부족한 만큼 채워 나가면 됩니다.

그러면 전자공학 공부방법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자공학의 시작은 회로이론으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한국공항공사의 매년 시험에서의 주포는 전자회로입니다.

이 전자회로를 하시기 제대로 하시기 위해서는 회로이론으로 시작하시는 것이 추천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그리고 전자통신을 준비하신다면 회로이론은 정말 히든카드가 될 거라 확신합니다.

지금 한국공항공사를 너무 가고 싶지만 전자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시면 바로 인터넷 강의 또는 대학 전공 공부를 다시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자회로는 기사 양치기로 불가능합니다.

기본 뼈대부터 잡고 천천히 공부하시 바랍니다.

회로이론 -> 전자회로입니다.

강의는 내가 정말 기초가 부족하다 하시면 윌비스의 최교수님을 추천드립니다.

내가 전공을 했고 전자회로 수강을 했으나 지금 잘 기억이 안 난다 하시면 지안 에듀의 양 교수님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공무원 인터넷 강의를 추천하는 이유는 9급 전자공학 개론 문제를 직접 풀어보시면 알게 됩니다.

제가 이 기출 분석 글을 전부 올리고 난 뒤 천천히 전공 통신 공부법에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공항공사의 물리 전자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물리 전자는 저도 전자기사 공부를 할 때 이걸 할까 말까 고민했던 과목입니다.

일단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이거 공부하실 시간에 전자회로 하나 더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회로 -> 전자회로를 수준급으로 하셨다면 통신으로 넘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합격 커트라인이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NCS와 전공 같이 나오는데 NCS도 수준급으로 어렵기에 합격 컷은 60 미만으로 잡힙니다.

매년 시험이 70점을 본 적이 없습니다.

 

낮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그만큼 어렵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통신 공부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기본은 변복조입니다.

통신 쟁이로 평생 사실 건데 이거 모르시면 다시 처음부터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실무에서 대화가 안 통합니다.

 

변복조의 공부 방법은 기사 문제로 가능 한데 해설집을 다 공부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그럴 바에는 그냥 이론 먼저 공부하시고 잡는 게 좋습니다.

사실 기사는 전공 시험이 제 기준에 그나마 쉬운 수자원공사나 한수원 정도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난도가 높은 시험에는 기사 기출로 절대 불가능합니다.

 

이제 N사 블로그로 상담을 오래 진행해 봤는데 정보통신기사 하나로 어떻게 하시려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렇게 하시다 다시 돌아오실 겁니다.

아직 느껴보지 못하셔서 그런 거 같습니다.

 

여러분 쉬운 시험과 어려운 시험이 있습니다.

그러면 어려운 시험에 맞춰 공부를 하고 쉬운 시험을 가져가야 하는 겁니다.

먼가 착각을 하고 계신 거 같은데 쉬운 시험은 다 쉽습니다.

절대 날로 먹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밥 벌 해야 하시는 겁니다.

저는 금전적인 게 정말 중요한데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절대 1 기사 필기 기출로만 공부하면 안 됩니다.

두 번째 이유는 면접입니다.

여러분이 겨우 기사 기출 공부할 정도면 전공 면접에서 절대 대답 못합니다.

운이 좋은 경우가 있으면 저도 인정하겠지만 운이 좋을 거 알고 준비하지는 않잖아요.

예를 들어서 제가 조금 기억이 나는 전공 질문 중에 하나는 PCM이었는데, 이건 너무 쉬워서 툭치면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른 회사에서 기억이 나는 전공 질문은 5G 기술 중 하나인 빔포밍입니다.

통신 기술에 대해 나열하자면 너무너무 많습니다.

책으로만 공부하면 응용이 안됩니다.

 

다시 전공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변복조는 언제나 강조드립니다.

다 가져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공항공사의 통신이 어려운 문제가 또 출제되는데 그 과목은 바로 신호 및 시스템과 부호화 이론입니다.

기출로는 확산 부호가 나왔는데 이거 서울시 통신 이론이 좋아하는 문제입니다.

저는 또 나올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관 함수와 엔트로피 빈출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예상은 확률에 대한 문제가 슬슬 나올 거 같습니다.

이게 루틴이 돌면 안 나오는데 자꾸 새로운 거 내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신호 및 시스템 공부를 가장 어려워하실 것입니다.

이 푸리에 급수에 대한 설명을 하면 저도 한도 끝도 없는데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적당히 해야 합니다.

그 적당히의 수준은 서울시 통신 이론 수준이면 됩니다.

대학에서 아마 테이블 표 가지고 시험을 하루 종일 보신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그렇게 시험이 나오지는 않고, 푸리에 급수 기본적인 정의가 많이 나옵니다.

또한 하나 더 하시면 컨볼루션 정도는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컨볼루션 기본 정의랑 충격파 함수 펄스 함수 상관관계 정도 가져가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신호 및 시스템 문제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신시를 가져가시면 한전KDN, 서교공, 서시고, 한국공에서 조금 유리하게 가져가실 겁니다.

 

사실 신호 및 시스템을 많이 보는 공기업은 아직 적습니다.

그래서 중요도가 A/D 변복조 과목만큼 높지는 않습니다.

우선순위로 신시를 두시지는 마시고 A/D 변복조 + 네트워크부터 다 맞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안테나 공학은 그냥 도파관 나왔는데 보따리장수처럼 한 문제씩 여기저기 나오는 문제입니다.

신호 및 시스템이 더 나온거 같은데 그림 문제 이거나 너무 식이 어려워서 기억을 못하는것일 겁니다.

제 생각에 이렇게 복원이 안되는 문제는 오일러 공식 스타일 이거나 전자회로 해석 그리고 확률변수 일거 같습니다.

 

한국공항공사 공부 루틴

 

회로이론 -> 전자회로 -> A/D 변복조 -> 네트워크 -> 신호 및 시스템 & 확률변수론 -> 물리 전자 & 전산 관련

 

그리고 라플라스 변환 문제가 나오는데 요즘 여기저기 자주 보입니다.

전자 직렬에서도 보이고 전기전자에서도 보입니다.

기사에 있는 라플라스 변환 공부하시지 마시고,

크레이징 공업수학 아마 집에 굴러다니실 겁니다.

그걸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인터넷에 설루션도 있고 라플라스 변환만 유튜브에 검색하시면 친절하게 가르쳐 주실 겁니다.

 

그리고 전산에 대한 문제는 3~4문제씩 나오는데 전략적으로 한다면 버리셔도 됩니다.

문제 수준은 낮아서 버리기 아깝기는 한데 저거 잡으려고 ICT 공부하는 시간이 아쉽습니다.

 

결론적으로 한구 공항공사 전자통신 공부를 수준급으로 하신다면 다른 공기업 시험에 다 고득점을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자 직렬 포함입니다.

한국공항공사의 과목은 정말 짬뽕이고 이걸 다 준비하신다면 전공면에서 회사를 골라가실 실력이 되실 겁니다.

전자과의 경우 정통과에 비해 조금 더 괜찮은 위치이지만 어려운 건 매한가지입니다.

전자과를 졸업했다고 다 전자를 잘하는 건 아니듯이 준비만 열심히 하신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거라 확신합니다.

 

제가 키워드를 복원해서 문제를 푸는 분들을 많이 보았는데, 몇 년이 지나고 보니 결국 도움이 안 됩니다.
제 생각에 중요한 것은 과목 공부 방법입니다.
그 과목에 대한 공부를 하며 어디에 집중을 하고 어디에 조금 더 열심히 공부를 하는 게 더 좋은 공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복원 문제를 보고 공부를 하신다면 시야가 좁아져서 다른 형식으로 문제가 나온다면 그 문제를 틀리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공부 방법을 고수하며 여러분이 전반적인 성장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