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통신직 기출 분석

2021 상반기 한전KDN 통신 기출 분석 및 공부 방법

백취준 2021.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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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목적

공기업 통신직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공부를 시작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수험자를 위해 글을 씁니다.
제 글은 기출 유형을 과목 별로 분석하여 향후 어떠한 과목을 어떠한 난이도로 공부해야 하는지 제시합니다.
공기업 통신직에 대한 진입장벽은 생각보다 높습니다.
마음은 독하게 먹었는데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공부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2021 상반기 한전 KDN 기출 분석

 

 

한전 KDN 2021년 상반기를 보고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한번 제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전 글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네트워크가 돌고 A/D 변복조 시즌이 왔습니다.

다음은 네트워크일 확률이 조금 더 생겼는데 난이도는 해마다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시즌이 온다면 난이도가 한층 더 올라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네트워크에 관한 문제는 아직도 너무 쉽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변별력이 떨어질 텐데 제 생각에는 A/D 변복조에 힘을 주면서 계속 이렇게 공부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이유는 네트워크는 아직 난이도가 확연히 올라가지 않았는데 A/D 변복조의 문제가 조금 까다로워졌습니다.

하지만 A/D 변복조의 수준이 다른 공기업 준비하기 딱 좋은 수준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한전 KDN만 시험을 보시지 않을 거 같기에 A/D 변복조를 공부하시면서 혹시 모를 변수에 대비해 네트워크를 한층 더 상향시키는 방안이 좋을 거 같습니다.

 

정말 정말 자주 나오는 문제 중 하나가 변조를 하는 이유 같은 문제입니다.

이건 기사에도 있는데 더 자주 나오는 곳은 공무원 기출입니다.

제 생각에 한전 KDN도 약간 기사에서 공무원으로 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조금 더 통신다워진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프리 엠퍼시스와 디엠 퍼시스의 전달 함수에서 왜곡이 발생하지 않는 식에 관한 문제가 나왔는데 이게 딱 공무원 기출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푸리에 급수 문제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저는 이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Acoswt+Bsinwt 합성, 시간차 있을때 역변환, d(t)의 성질, 축전지와 저항에 대한 임펄스 응답, 시불변시스템 아닌 것 등.

라인 코드에 관한 문제도 그렇고 아직 기사스러운 문제들은 네트워크에 많이 남아 있지만 A/D 변복조는 조금 넘어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공부를 하실 때 서울시 통신 이론을 꼭 같이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정보통신기사 실기 -> 필기 -> 공무원 통신 이론(신시 포함) 이렇게 가져가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보안에 대한 문제를 한번 보겠습니다.

아직 까지도 영향력이 조금 덜한데 서비스 거부 공격, 대칭암호암고리즘가 나왔습니다.

Coap 통신의 보안 프로토콜 그리고 DNSSEC 이거 진짜 자주 나옵니다.

이게 전자서명에 사용하는 건데 제가 나중에 따로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할게 점점 늘어나네요.

 

일단 메모는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성통신은 그냥 VHF 대역 나왔는데 모르시면 한번 봐 두시면 좋습니다.

그냥 단순 암기입니다.

가끔 나옵니다.

그리고 논리회로는 그냥 논리식 하나 나왔는데 부울 대수나 기본 공식을 모르시면 이거는 유튜브에 기본 강의 한번 들으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전자회로 써놓았는데 정보통신기사 1과목 디지털전자회로로 커버 가능한 수준의 문제입니다.

수정발진기랑 다이오드 RC회로에 관한 문제인데 보기는 A/D 변복조로 섞여 있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전기자기학은 그냥 벡터에 관한 문제가 하나 나왔습니다.

내적 공식인데 다른 유형으로 내적을 구하는 것도 나올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물론 모르신다면 한 문제이기에 그냥 버리셔도 되는데 기분이 조금 나쁘다 이 정도의 영향력이라 보시면 됩니다.

 

신호 및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신시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데 푸리에 급수에 대한 문제 있은데 이거보다 사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시불변 시스템에 관한 문제입니다.

타임 인 베리언트 어쩌게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저는 이 시불변 시스템에 관한 문제가 계속해서 나올 거라 예상됩니다.

 

푸리에 급수의 경우 아직 Fs, Ft에 관한 자세한 식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제 나올 차례입니다.

지금은 주파수 영역과 시간영역에 대한 비교 문제가 나왔는데 난이도가 점점 올라갈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래도 전공 공부로 하시기보다는 아직까지 서울시 9급 통신 이론 수준으로 하시면 될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부호화 이론에 관한 문제들이 아직 나오고 있지 않은데 갑자기 튀어나올 수도 있으나 저는 KDN 아직 괜찮다입니다.

A/D 변복조 + 네트워크를 먼저 다지고 나머지를 하나씩 하나씩 가져가시는 게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 과목만 다 맞으셔도 충분히 경쟁력 있으실 겁니다.

A/D 변복조는 기사 필기 수준 보다는 더 하셔야 합니다.

순수 통신만 공부하시는 분들은 사실 더 깊게 더 많이 하셔야 합니다.

TO가 정말 적고 뽑지 않는 경우도 있기에 하나의 시험이 그만큼 중요하고 소중 합니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다른 과목을 덜 하는 만큼 그 시간만큼 더 투자하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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