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통신직 기출 분석

2016 상반기 한국수력원자력 ICT 통신 기출 분석 및 공부 방법

백취준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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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통신직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공부를 시작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수험자를 위해 글을 씁니다.
이 글은 기출 유형을 과목 별로 분석하여 향후 어떠한 과목을 어떠한 난이도로 공부해야 하는지 제안합니다.

 

2016 상반기 한수원 기출 분석

 

한수원은 전공을 본지 조금 오래된 기업입니다.

그래서인지 한수원 본 회사의 특색 있는 문제를 출제하곤 합니다.

한수원 전공은 공무원 통신 이론 이랑은 다르게 실무 위주의 문제가 구성됩니다.

실무 위주의 문제라고 한다면 즉 기사 문제입니다.

정보통신기사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으며 기본적인 법, 조항 문제를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한수원의 과목별 공부 방법은 저희 통신에서 비중 있게 다루는 A/D 변복조 와 네트워크 과목입니다.

A/D 변복조의 경우 정보통신기사로 공부가 가능한 정도의 레벨이지만 공부는 조금 하이 레벨로하고 아래 문제를 맞히는 게 수험자 입장에서는 편 합니다.

맥시멈을 기사 100%로 한다면 기사 문제까지 커버가 가능하나 조금의 실수라도 있거나 문제 유형이 조금만 달라져도 대처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A/D 변복조만큼은 통신 이론을 다시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외의 과목은 정보통신기사로 충분한 한수원입니다.

 

네트워크의 경우 현재 16년도 난이도와 비교해 봤을 때 그렇게 올라가지는 않았습니다.

올라간 것은 NCS로 정말 하이 클래스의 난이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제가 따로 설명을 드린다면 전공이 NCS를 못 따라간다입니다.

그만큼 NCS가 높고 비중도 높습니다.

 

그러면 NCS가 중요하니 NCS에만 집중을 해야 합니까?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제 컨설팅을 조금 더 해보겠습니다.

NCS 비중이 70%이고 전공이 30% 인데, 전공 30%에 회사상식이랑 한국사 조금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면 전공의 비중이 더욱 낮아지는 겁니다.

 

제 경험상 이렇게 압도적인 난이도의 NCS면 편차가 정말 큽니다.

난도가 높으면 편차가 적지 않을까 하실 수도 있는데 분석을 해본다면 평균은 낮습니다.

하지만 합격자 평균은 상당히 높습니다.

 

즉, TO에 따른 고수가 필기 합격 배수만큼만 있어도 컷은 상당히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다른 공기업의 경우 1명 2명 뽑는 회사는 이게 더욱 심하게 나옵니다.

 

사실 그날 시험 운이 조금 따라줘야 하는 것도 있기에 저도 이 부분은 무시 못하지만 여러분이 준비를 해야 그 운도 잡으실 수 있습니다.

한수원의 시험을 보고 합격자들의 대부분은 점수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내가 붙었네?라고 할 정도로 NCS는 까 보지 않는 이상 모릅니다.

전공 관련 공부방법을 다 블로그에 적은 후 NCS에 관련된 글을 집중적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수원의 16년도는 조금 오래되었기에 다음 최신 연도에서 집중적으로 전공 공부 방법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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