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통신직 기출 분석

2021 상반기 한국수력원자력 ICT 통신 기출 분석 및 공부 방법

백취준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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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목적

젊고 미래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지만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모르는 취업 준비생 들을 위해 글을 씁니다.

 

21년 상반기 한국 수력원자력 기출 분석

 

네트워크에 대한 문제가 조금 많이 나왔습니다.

여전히 네트워크 -> A/D 변복조 -> 네트워크 -> A/D 변복조 한 번씩 번갈아 가면서 주력 문제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문항 수는 별로 차이가 없지만 조금 유의해서 봐야 할 점이긴 합니다.

 

한국 수력원자력의 주력은 역시 통신입니다.

잡다한 문제들이 많이 나오지만 다른 공기업에 비하면 정말 양반입니다.

그렇기에 공부를 하더라도 통신 위주의 공부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 수력원자력의 공부 방법은 기존의 추세 글과 변하지 않습니다.

역시 정보통신기사 위주의 공부를 하면서 실기 -> 필기 역순으로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기의 경우 필기보다 지엽적인 문제가 적고 조금 깊게 공부를 할 수 있기에 실기를 먼저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시다 보면 어차피 필기 -> 실기 -> 필기 -> 실기 이렇게 회독을 하실 텐데 실기를 조금 깊게 하시면 필기의 문제가 달라 보이실 겁니다.

전공 책도 볼 때마다 달라지는 느낌이 있으실 겁니다.

그만큼 여러분의 실력에 따라 눈높이가 달라지실 겁니다.

여전히 공무원 통신 이론으로 공부하시는 것보다 기사 위주로 공부를 하시는 게 좋은데,

변수가 조금 있습니다.

NCS이 기준이 높지만 오로지 전공 공부로만 생각을 한다면 저기 있는 기타 문제들이 조금 마음에 걸리실 겁니다.

 

기타 문제의 경우 회사상식에 대해 조금 이상 하지만 코로나 백신 원료에 대한 문제가 나왔습니다.

평소 뉴스를 자주 보신다면 맞추실 텐데 제가 취업 준비생이라 생각한다면 별로 관심이 없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버리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회사 상식의 경우 이거는 맞출 수는 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쓸 때 회사 분석을 하고 쓰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저도 그랬는데 그냥 ctrl c + ctrl v 하시면 조금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소서는 아무리 안 본다고 하더라도 조금 신경 써서 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타 문제에 또 법, 조항 문제가 있습니다.

이거는 조금 까다롭게 나왔는데, 시공순서, 무선국 관련 법률 등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 부분에 나온 문제가 몇 문제는 전공이지만 몇 문제는 법률에서 어떠한 시공 순서에 대한 문제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걸 통합해서 준비하시는 것은 정보통신기사 실기의 정보통신설비기준 관련 과목을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너무 다 외우실 필요는 없고 자주 나오는 문제를 보시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내가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직무수행과 관련성이 있는 전고 지식 중심의 문제의 경우 현직자에게는 조금 유리한 문제입니다.

제가 취업 준비생 입장에서 이 문제를 본다면 갸우뚱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은 단답형 위주의 문제를 많이 푸셨을 텐데 어떠한 특정 상황에 대한 문제를 줍니다.

하지만 핵심은 한 줄입니다.

문제가 길어도 그 핵심을 찾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문제가 OO 대리가 OO 주임에게 뭔가 광접속에 대한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광접속 장치를 이용하여 뭔가 구축을 하려고 하는데 필요 없는 장비는 무엇인가에 대해 고릅니다.

그러면 질문은 광접속 장치가 아닌 장비를 구하면 됩니다.

또 다른 문제로 CCTV 인력 관련 프로세스라고 문제가 나왔는데, 어떠한 특정 상황에 대한 매뉴얼입니다.

공기업은 매뉴얼이 중요하고 여러분도 현장 관리자가 되시면 매뉴얼을 달고 사실 겁니다.

이러한 프로세스는 문제를 잘 읽으시면 문제에 답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적이고 정말 모르겠다 하시면 다 모를 겁니다.

그냥 그럴싸한 거 찍으시면 됩니다.

여러분이 그걸 풀려고 따로 공부를 하신다면 저는 가성비가 조금 떨어진다고 판단됩니다.

전력 손실 유지 보수 방법 같은 문제가 나오면 아마 모르실 텐데 법 조항 문제를 보셨다면 그래도 괜찮은 답이 보일 것입니다.

앞으로는 법, 조항 관련된 문제와 연관해서 직무수행에 관련된 문제가 꾸준히 출제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장비에 대한 문제도 많이 나올 텐데 직무수행을 하면 보통 장비를 다루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이 부분에서도 나올 거라 예상됩니다.

 

그리고 기타 문제에 대한 코멘트를 하겠습니다.

소프트웨어 같은 경우 스택에 대한 문제가 나왔습니다.

제가 이전 기출 분석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 스택과 큐는 어디든 잘 나옵니다.

저는 그다음에는 스택이 쌓이는 정렬 같은 문제도 나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소프트웨어 쪽에서 나오는 과목은 자료구조인 거 같습니다.

사실 성형이나 버스형 이 문제도 자료구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스택과 큐는 이 자료구조의 기본입니다.

스택, 큐, 연결 리스트, 그래프에 관한 문제가 또 다른 형식으로 출제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논리회로의 경우 논리식에 관한 문제만 나오고 있는데 이거 가져가시면 정말 가성비 좋습니다.

이거는 안 까먹는 전공입니다.

게이트 출력에 관한 문제인데 잘 모르시면 부울 대수부터 하시고 카르노 맵 까지 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계속 출제될 거 같습니다.

여기서 조금 업그레이드된다면 가산기나 감산기에 대한 논리식이나 출력이 나올 거 같기도 합니다.

만약 불안해서 더 하시고 싶으면 MUX까지 하시면 좋습니다.

먹스랑 인코더, 디코더까지 하시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기사 필기 1과목 디지털 논리회로에서도 자주 나오니 그쪽으로 공부하셔도 좋습니다.

전자회로는 상승 시간 나왔는데 기사 1과목 하시면서 겸사겸사 보시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한국 수력원자력 공부 방법의 결론입니다.

기타 문제는 제외하셔도 좋고 절대 우선순위는 아닙니다.

주력은 네트워크와 A/D 변복조입니다.

그리고 의외로 법, 조항 문제입니다.

 

저는 분석을 하며 고민을 많이 하는데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에서 다른 수험자 보다 점수를 더 잘 맞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필기 배수를 뚫고 들어온 수험자는 기본 실력과 어느 정도 밸런스는 확실히 잡혀 있다고 인정을 해야 합니다.

전부 다 기사 몇 개 있고 어학 다 있고 처음이 아닌 몇 번의 수험 과정을 거치기도 했을 겁니다.

그러면 변수를 노리고 자신만의 카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한국 수력원자력은 신호 및 시스템이 거의 없는데 신시라는 카드를 들고 가도 좋습니다.

정말 손대면 어려운 과목인데 그냥 평범한 통신직 공기업 준비생은 이걸 포기합니다.

 

여러분 경쟁률이 진짜 상상초월인데 그냥 평범하게 준비만 하시면서 50 : 1 이면 1이 되기 어렵습니다.

한국 수력원자력에서 NCS가 아닌 전공면에서 자신만의 카드는 제 생각에 법 조항입니다.

다른 수험자 보다 더욱 준비하고 더욱 열심히 해야 하는데 같은 조건에서 변수를 일으킬 것은 저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A/D 변복조, 네트워크 그리고 기본적인 기사 10개년 회독을 한 상태에서 베이스 잡고입니다.

 

무턱대고 변수부터 창출하지 마시고 기본적인 스타트 라인을 잡으시고 그 라인 선상에서부터 자신 만의 카드를 갈고닦는 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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