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직 자격증 3편 - (정보통신기사 실기 공부 방법)

 

정보통신기사 실기 공부 방법

 

2편에 이어 필기를 취득하셨다면 이제 실기 공부를 해야 합니다.

정보통신기사는 필기와 실기가 다르기에 보통 필기를 공부하면 실기도 도움이 되기에 한꺼번에 공부를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그건 나중에 진짜 필요할 때 공부를 하고 지금은 필기 따로 실기 따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필기를 통과하셨다면 지원자격서류를 먼저 증빙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신경을 써야 하는 사항입니다.

아래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필기에 합격하셨다면 먼저 정보통신기사에 관련된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저는 정보통신공학과를 졸업했기에 응시자격이 충족되어 서류 심사에서 적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비전공자 분들이 통신직 응시를 위해 먼저 필기를 붙었는데 이 서류심사에서 떨어지는 경우도 봤습니다.

산업인력공단의 경우 비전공자도 폭넓게 인정해 주는 다른 자격증도 있지만 이 통신기사는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내가 정보통신기사를 필기 취득하고 서류 심사를 받고 실기까지 붙으셨다면 저러한 멘트가 나올 겁니다.

그 후 무선설비기사 필기를 취득한다면 저기 응시자격서류 기 제출자가 되어 두 번째에는 서류 제출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온라인으로 서류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예외였습니다.

 

 

여기 온라인 증명서 첨부 시스템에 대학교 이름을 적으시면 됩니다.

근데 저희 대학교는 첨부가 불가능해서 직접 전파통신진흥원 경인 본부에 가서 제출을 했습니다.

지금 몇 년이 지났는 데로 그대로여서 아쉽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전파 진흥원 본부가 그렇게 많지 않기에 시간을 내서 가시거나 없으면 난감한 상황이 생기실 수도 있습니다.

21년 하반기에 확인한 것입니다.

 

기한이 생각보다 빠듯합니다.

올해 같은 경우 3월 26일에 필기 발표인데 4월 1일까지 서면 제출이라서 귀찮지만 빨리 해야 합니다.

저의 같은 학교 지인은 저 기간 안에 지방에 있어서 시험을 못 봤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필기 응시서류 제출도 했고 실기에 집중을 하면 됩니다.

 

정보통신기사 실기 공부 방법

 

 

실기는 필답형으로 저기 있는 2시간 30분이 필요하지 않아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퇴실해도 됩니다.

이제 점수에 관한 코멘트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 시험은 기술사 분들이 직접 채점을 하기 때문에 어떻게 쓰냐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간결하게 핵심만 써도 되지만 핵심이 없이 두루뭉술하게 쓴다면 점수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분점수가 있기에 아는 것은 최대한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서 어떠한 설비 기준에 대한 특징을 쓴다면 그 문제가 10점이라면 하나당 2점씩으로 부분적으로 점수가 들어가는 것도 있습니다.

내가 하나를 못 썼다고 해서 10점이 전부 날아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 필답형 시험을 처음 본다면 이게 쌩 암기를 해야 하는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 물어보실 수도 있습니다.

일단은 다 암기이긴 한데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른 다면 정말 정말 다릅니다.

어차피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제 글을 아주 나중에 공기업 최종 합격을 하고 이 글을 보신다면 이해하실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실기를 최소 60점으로 합격을 해야 하기에 그에 맞춤으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먼저 기준을 보겠습니다.

 

 

적용기간이 2021년 12월 31일 까지여서 내년에 개정이 되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확 바뀌기도 하지만 그럴 경우는 어차피 조건을 동일하니까 그냥 아쉽다로 넘기시길 바랍니다.

한마디로 랜덤 성이 강한데 어차피 1년에 어느 정도 합격률을 맞춰야 하기에 1회 차가 정말 더럽게 어렵다면 2회 차는 할만할 것이고 1회 차가 정말 쉽다면 2회 차가 정말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이 개정 전에 취득해서 개정된 문제도 봤는데 조금 달라지는 점도 있는데 중요한 문제는 계속해서 출제되긴 합니다.

중요한 부분이 많아서 문제인데 그리고 새로운 문제를 보면 솔직히 잘 모르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답을 찾아보면 아는 것을 보니 문제를 조금 더 꼼꼼히 읽어 보시면 이게 이거구나 하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주관식 필기는 15~20문제 있는데 보통 15문제는 안 나오고 보통 20문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문제 배점은 다른데 어느 정도 유추는 가능합니다.

그리고 부분 부분 배점을 주는 것은 채점을 한 저희 평가관이 하는 것이기에 59점이라면 이의제기를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문제는 정보통신기사 수도 실기 문제집이랑 온고 지식이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내가 공기업은 관심 없고 정보통신기사만 필요하시다면 온고 지식책을 추천드리고,

공기업 전공 필기까지 준비를 하고 싶다 하시면 수도 학원 책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둘 다 관계자는 아니고 강의도 안 들었습니다.

오로지 책만 수십 권을 직접 사서 푸는 스타일이기에 과감히 추천드리고 광고도 없습니다.

그냥 여기 애드센스 광고 달리면 그거로만 연명하려고 합니다.

한번 눌러주시면 땡큐.

 

그리고 내가 정말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고 싶다 하신다면 네이버 카페에 무선설비 카페 있습니다.

저도 여기서 조금 활동을 해서 사람들 도움을 줬는데 그냥 블로그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요즘은 안 합니다.

여기 육기사라는 정말 고수분이 한분 계시는데 이분이 강의도 하실 겁니다.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도 정보통신기사를 준비하시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그런 분들이 계시다면 이 6 기사라는 분을 찾아가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아마 금전적으로 여유도 있으실 테니 추천드리겠습니다.

저도 수년 전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보통신기사 실기 문제 한번 보겠습니다.

저는 일단 수도 책이랑 온고지신 문제를 보면서 한번 보고 제 N사 블로그 단골분이 최근 문제도 가르쳐 주셔서 분석을 조금 해보겠습니다.

어떻게 공부하는지 하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아주 자주 나오는 문제입니다.

 

Q) S/N XX dB, 대역폭 OOO의 채널용량을 구하시오.

A-1) 채널용량의 의미란 무엇인가

A-2) 채널 용량 식과 답을 적으시오

 

이게 배점이 6점인데 아마 3점, 3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문제만 풀어서 그냥 샤논 공식 쓰고 답만 적으시면 3점만 가져가시는 겁니다.

 

쉬운 문제 하나 더 보겠습니다.

감리의 역할에 대해 적으시오 10점

그러면 5개 적으시다가 하나 까먹으시면 8점입니다.

광섬유 특징에 대해 적으시오 10점

5개가 넘습니다.

그러면 그냥 생각나는 거 5개 적으시면 됩니다.

그래도 10점입니다.

 

이러한 유형이 나오는데 이거는 다 기출입니다.

정말 쉬운 문제인데 실기가 어려운 점이 정말 듣도 보도 못하는 문제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지엽적인 문제를 다 맞힌다는 것을 거의 불가능하시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면 그냥 기출을 전부 다 암기해서 60점을 겨우 맞추는 것입니다.

필기에 비해 실기 난이도가 훨씬 높다고 생각하시면 되지만,

개인적으로 공부는 실기처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필기는 지엽적이고 넓지만 실기는 좁고 깊습니다.

그래서 강의도 나중에 제가 글을 올릴 테지만 추천드리고 공기업 전공 필기에 이 정보통신기사 실기가 정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법 조항 관련된 문제가 나옵니다.

필기와 다르게 실기는 이 법 조항 관련된 문제를 아셔야 합니다.

법 조항은 변하지 않고 추가되는 부분이 적습니다.

그래서 빈출 되거나 나온다면 기존에 있는 내용이 나옵니다.

힘들겠지만 법 조항 문제는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또 다른 유형으로 망관리 프로토콜에 대해 약어와 원어를 적으시오 이러한 문제가 나왔습니다.

SNMP인데 이거 4년 전인가 저 시험 볼 때도 나왔는데 이거랑 IOT 이런 문제가 나옵니다.

물론 SNMP나 IOT 이런 문제가 나오는 게 아니라 약어랑 원어를 쓰라고 나옵니다.

그러면 SNMP(Simple Network management protocol) 요렇게 쓰고

IOT(internet of Things) 이렇게 쓰시면 됩니다.

스펙트럼 관련 문제도 나왔었는데 어딨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이러한 원어 관련된 문제도 나오는데 또 다른 기억에 제 후배가 저 보다 뒷 회차에 봤는데 정말 듣도 보도 못한 원어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면 버리시면 됩니다.

현직 아니면 알기 힘들 겁니다.

 

그리고 계산 문제가 나와서 계산기를 가져가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광통신 부분에서 계구수 등을 구하는 문제 아크 사인을 쓰는 문제도 나옵니다.

뭐 충분히 그냥 손 계산으로 되기는 하는 숫자가 나오지만 그래도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DBW, DBV 등을 정의하는 문제도 나옵니다.

이거는 10이랑 20차이니까 쉽게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을 다시 상기시켜 드리자면 정말 한 단계 더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블록 에러율도 단골인데 이거는 계산 몇 번 하면 할만합니다.

그래서 책이 필요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강의는 저는 잘 모르신다면 추천드리기는 하는데 어차피 공부하실 거라면 공무원 통신 이론 강의를 추천드리고,

정보통신기사 실기 위주의 강의는 선택입니다.

 

시험지를 받으신다면 정말 생각보다 길거나 큰 문제들이 보일 겁니다.

하지만 핵심은 한 줄입니다.

한 줄만 잘 이해하시면 어떠한 문제를 풀어보라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시중에 있는 문제들도 그 한 줄 위주로 풀이를 한 것이기에 충분히 그 핵심을 잡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내년에 개정이 된다면 필기의 경우 아마 많이 바뀔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실기는 어차피 이런 식으로 뭐가 나올지 조금 어렵기에 아마 많이 개정되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다 외우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특히 변조에 관한 문제가 안 보이는데 공기업 필기는 변조가 중요합니다.

여기서 충분히 공부하시고 올라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하나 추천드리는 것은 여러분이 정형화된 답을 굳이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면 여러분이 어떠한 정의를 쓸 때 정말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책 그대로 쓰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안 하셔도 됩니다.

여러분이 이해한 내용을 누군가에게 이해시키는 데 있어서 책 보다 좋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강사 출신으로 수학 강사인데 답지에 있는 답은 결국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한 문제를 풀어도 답을 유추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식이 있고 정의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어떻게 풀어냈는지가 중요하며 답만 맞추기보다 과정을 보여주면 됩니다.

 

물론 이 시험은 단답형의 문제가 많이 나오며 예를 들어 스펙트럼 아날라이저 같은 장비를 설명하고 그냥 답을 적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정의 같은 문제가 나온다면 자신이 이해한 그대로 상대방이 이해할 정도로 글을 깔끔하게 쓰시면 충분히 점수를 받아낼 수 있습니다.

평가관의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면 여러분의 정의가 맞는 것입니다.

평가관은 여러분보다 훨씬 이해도가 높은 사람입니다.

그러한 사람의 입장에서 수험자가 이렇게 생각을 해서 이렇게 정의를 했구나 라는 핵심을 바로 캐치할 것입니다.

저희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하시고 글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추세를 보니 네트워크에 관련된 문제들이 많이 보이며 보안이 추가되는 추세입니다.

공기업 시험도 이러한 유행을 타고 있기도 합니다.

필기시험처럼 문제를 공개한다면 조금 더 여러분에게 정보를 드릴수 있을 텐데,

실기 문제 같은 경우 책도 저작권이 있기에 더 쉽게 설명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결론

정보통신기사 실기는 정말 어렵고 문제를 이해하거나 핵심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더 어려워질 겁니다.

합격률을 보신다면

출처 : 한국전파통신진흥원

21년의 경우 1866명 응시 합격자 439명 입니다. 합격률 23% 입니다.

20년의 경우 2101명 응시 합격자 1217 입니다. 합격률 57% 입니다.

20년의 경우 합격률 57% 면 정말 높은 편인데 21년의 경우 23%로 상당히 낮습니다.

이렇게 난이도가 천차 만별이기에 기사 취득이 시급하다 하시면 무선설비기사를 취득하는게 훨씬 시간 절약이 되실수도 있습니다.

 

독학 공부 방법은 온고지신 책이나 수도학원의 정보통신기사 실기 책을 구하는 것입니다.

온고지신은 정보통신기사만 취득할 것이라 할 때 추천드리고, 공기업 전공 필기시험에도 활용하실 거라면 수도 책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대학에서 전공 공부를 수준급으로 하셨다면 정말 할만하시겠지만 그렇지 않으시다면 시간을 많이 들이셔야 합니다.

독학으로 만점을 맞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65~70점을 목표로 딱 합격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시간도 최소화해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기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취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강의는 수도 스터디의 김한기 교수님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제 N 블로그에 다 올려둘 때 강의를 봤는데 기사 공부용으로는 좋습니다.

물론 전공 필기 공부도 좋은데 전공 필기는 공무원 쪽이 더 폭넓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자통신 직렬은 공무원이 폭넓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직렬에 대해 다 정리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N카페 무선설비, 정보통신 합격 그날까지 이 카페에서 정보를 얻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위에 적어 두었던 고수분의 카페를 찾아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강의를 듣는다면 어차피 공부를 하는 데 있어서 전공 필기의 시간이 줄어들 것입니다.

그냥 기출문제를 다 암기하고 (어느 정도 개념 공부 포함) 간신히 합격한 후 다시 전공 공부를 하는 것.

 

이 두 가지의 방법인데 어차피 취업이 목표라면 결국은 다 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게 되는 것은 편법이 없습니다.

 

필요한 것은 절대적인 시간이라 생각하기에 여러분도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다음은 무선설비기사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