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 - ICT직을 채용하는 공공기관

ICT직을 채용하는 공공기관

 

ICT 직렬이라고 한다면 한전 ICT 직렬을 노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최근에는 많이 뽑지를 않아서 아쉬운데 잘 들여다보면 ICT이 조금 있습니다.

발전소의 경우 거의 ICT직렬이 있고 사실 TO는 한 두 명이지만 있습니다.

 

그리고 ICT직렬은 보통 전산 공부라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학부생때 정보통신과에서 컴퓨터공학 커리큘럼을 타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반도체와 컴공으로 나뉘는데 저희 정보통신과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그때 내가 통신과 전산에 대해 공부를 하셨다 하시면 저는 ICT직렬을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여러분이 ICT직렬이 주력이 아니라 전산직이 주력이실 겁니다.

전산직은 거의 모든 공기업에서 채용을 하기에 전산 공부를 하시면서 통신을 약간 가미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ICT직렬에서 통신이 주력은 아니고 어느 저도 영향력을 끼친다 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저도 처음에 전산직으로 시작을 했는데 잘 안 맞아서 전자로 바꾸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험 난이도로 본다면 전자보다 전산이 사실 조금 할만하다 생각합니다.

 

 

한국전력공사 - ICT

 

한국전력공사 ICT직렬이 정말 많이 줄었고 앞으로도 아마 적게 뽑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2019년에 아마 가장 많이 들어갈 때 TO인데 지금이랑 비교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한국전력공사의 가장 큰 어려움은 서류 전형입니다.

일단 서류 전형을 넘어야 하는데 가산점 위주로 보기에 하이 스펙을 요구합니다.

 

시험 수준은 생각보다 높지는 않습니다.

그냥 정보처리기사랑 정보통신기사를 공부하시면 되는데 정보통신 기사도 그냥 구처기의 데이터 통신으로 가능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몇 해가 지나고 채용 인원이 많이 늘어나면 저는 시험 유형 바뀔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한전 ICT직렬을 맞춤으로 준비하시는 것보다 다양한 기업을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스펙은 한전으로 맞추시면 정말 좋습니다.

 

한국남동발전 - 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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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ICT직렬은 언제나 정말 경쟁률이 극악입니다.

다른 발전소도 마찬가지여서 저는 따로 올리지는 않는데 정말 너무 높습니다.

일단 서류가 적부인 점도 있지만 TO가 너무 적습니다.

1~2명 이기에 발전소 ICT 직렬은 고민을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평균은 낮은데 합격 컷은 정말 압도적으로 높다.

그러면 고수가 몇 명 있어서 선발인원에 다 들어간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부발전, 서부발전, 동서발전, 남부발전 거의 다 ICT직렬은 채용하기에 발전소만 노리신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대신 한국사를 준비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ICT직렬이 정말 너무 적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주축은 전산입니다.

그래서 정보처리기사는 먼저 취득을 하시면 시험을 거의 다 보실 수 있을 거라 예상됩니다.

저는 환경공단이랑 농어촌 전산직에 붙은 기억이 있는데 시험이 정말 할만합니다.

물론 더욱 높은 기업을 준비하신다면 그에 따른 몇 가지 시험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딩 테스트 같은 게 있습니다.

그렇기에 ICT직렬을 준비하신다면 코딩까지는 생각하셔야 합니다.

조금 낮은 공기업을 준비하신다면 오히려 다른 직렬보다 ICT직렬을 준비해서 전산 관련 공기업을 전부 쓰시는 것도 전략입니다.

 

따져 본다면 가장 많은 곳에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대신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학생들과 경쟁을 해야 합니다.

그래도 코딩을 정말 잘하는 학생들은 다른 IT 관련 기업으로 가니까 내가 코딩을 정말 못한다고 하셔도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정말 개발 수준을 원하면 아마 다른 기업을 지원할 실력이고 어느 정도 수준만 되면 됩니다.

그리고 가서 또 배우면 됩니다.

일단 지금은 어느 직렬로 갈지 고민을 하고 계실 테니 선택을 먼저 확실하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