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하반기 중부발전 ICT(통신한정) 기출 분석 및 공부 방법

 

2020 하반기 중부발전 정보통신 기출 분석

 

중부발전 정보통신 직렬에 대한 코멘트를 하겠습니다.

중부발전의 경우 정보통신 직렬 = ICT 직렬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직렬 이름만 다를 뿐 시험 과목에 대한것은 다른 발전소와 같은 과목을  취급합니다.

 

ICT 직렬의 경우 전자통신에 비해 기본 이론에 대한 암기 응용 공부 방법보다 이해도가 더욱 필요한 직렬입니다.

특히 코딩에 대한 공부는 ICT 직렬에 있어서 이제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까지 대부분의 전산 직렬에서는 필기 위주의 시험이 있으나 코딩 테스트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통신 공학을 전공하신 분들 중 ICT를 선택하시는 분들은 더욱더 통신보다 전산에 공부량을 두셔야 합니다.

 

중부 발전 통신 공부 방법

 

전산직 문제는 제가 그때는 별로 신경을 안 써서 생각이 잘 안 나는데 전산직 시험은 나오는 게 나오고 코딩이 나올 때도 있고 안 나올 때도 있고 그 차이입니다.

저는 이제 점점 손 코딩 문제가 나올 거라 예상하는 편입니다.

 

이 글은 전산직렬 분들이 통신 문제를 풀기 위한 작은 코멘트로 여겨 주시면 됩니다.

 

통신에 대한 코멘트만 하겠습니다.

먼저 기본적인 데이터 통신 과목입니다.

보통 시험 과목에 정보처리기사, 정보통신기사, 정보보안 기사 이 3 기사 수준에 대한 문제라고 명시되어 있거나,

데이터베이스(이하 DB), 소프트웨어 (이하 SF), 운영체제 (이하 OS), 데이터 통신, 전자계산기 구조, 정보보안이라는 과목으로 명시되어 있을 겁니다.

 

중부발전의 경우 DB, SF, 컴퓨터 구조(OS) 전반 -> 정보처리기사, 정보보안 -> 정보보안 기사, 데이터 통신 -> 정보통신기사입니다.

 

여기서 데이터 통신은 통신 + 네트워크입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한다면 통신 -> A/D 변복조, 네트워크 -> 네트워크입니다.

통신의 많은 과목 중에 A/D 변복조만 나온다는 것입니다.

구처기의 데이터 통신 과목에서 조금 더 어려워졌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렇기에 정보통신기사를 전부 보실 필요는 아직 까지 없습니다.

특히, 신호 및 시스템과 랜덤 변수 및 부호화 이론에 대한 과목을 공부하실 것 까지는 없습니다.

 

주력은 정보처리기사 그리고 데이터 통신에서 통신을 버리시면 네트워크만 다 가져가셔도 충분히 점수가 나옵니다.

그다음 보안이라는 변수를 잘 넘기셔야 합니다.

특히 1,2명 뽑는 시험에서는 조금 버리시면 다른 무언가는 다 가져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컴퓨터 구조 관련 문제들은 개인적으로 전공책 하나 있으면 좋습니다.

 

문제를 한번 보면

베이스밴드 관련, 동기식 전송 관련, 무선랜 규격, VHF -> 이 문제가 통신 관련 문제인데 사실 주는 문제여서 통신 입장에서 버리기는 참 아깝습니다.

하지만 전산직 입장에서 이런 문제를 본다면 어떤 문제가 어떻게 쉽게 나올지 모르기에 조금 헷갈립니다.

통신이라는 과목이 공학 치고는 단순 암기가 정말 많은데 그런 문제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개인적으로 데이터 통신 과목을 해설 꼼꼼히 읽는 정도로 하시고 통신공학을 다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 이 관련 문제들을 맞히고 싶다 하시면 정보통신 234 과목을 하시면 됩니다.

그중 4과목을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정보통신기기는 아마 거의 나올 확률이 낮고 4과목 -> 2과목 역순으로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보통신시스템을 공부하시고 정보 전송 공학을 공부하시면 저기 있는 문제들은 다 보실만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선랜이나 VHF는 무선설비기사의 내용에 있는 내용이지만 아주 기본적인 내용이어서 정보통신기사에도 해설에 몇 문제 달려있을 겁니다.

 

통신을 저 정도는 과감히 패스하시면 대신 네트워크를 다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SNMP 포트번호, MAC ADDRESS 확인 명령어 config/all, 버스형 관련

IPV4 클래스, dataram 라우팅 기법, 패킷, 네트워크 장비, Pop3, DHCP, IGMP, UDP 관련

 

이런 문제들이 나오는데 이거 이름만 보시면 아마 다 아실 겁니다.

네트워크에서 중요한 것은 용어 그리고 어떠한 특정 구조입니다.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양파 까면 까듯이 계속 나옵니다.

그리고 발전소 네트워크 문제는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습니다.

쉬운 문제들이 섞여있는데 SNMP 포트 번호 이런 건 아마 잘 모르실 겁니다.

만약 내가 쉽게 공부했다 하시면 snmp 뜻이랑 그냥 풀네임 정도만 아실 겁니다.

사실 이거보다 훨씬 깊게 공부하시면 계속 나옵니다.

 

그리고 IPv4 같은 경우 아주 쉬워서 방심하는데 헤더 구조까지는 아셔야 합니다.

하나 더 코멘트를 드리면 헤더 구조를 공부하고 그 안에 있는 구성 요소들의 랭스나 역할까지 공부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TCP는 더 필수입니다.

그냥 TCP, UDP 기사에 단골로 출제되는 문제만 공부하시면 안 됩니다.

더욱 깊게 공부해야 그 전 단계 문제를 맞힐 수 있습니다.

 

또 하나 네트워크는 용어가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용어를 외울 때 풀네임으로 외우는 버릇이 있습니다.

연결되는 용어들이 생각 보다 많고 단순 암기를 할때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연결 되는 용어들이라는 뜻은 그 개념이 다른 프로토콜과 연결되어 흐름을 타는 전공 공부 방법입니다.

 

중부발전 정보통신에 대한 결론입니다.

먼저 전산직 필수 과목은 기본 소양이다.

나머지 과목에 대한 선택이 여러분의 경쟁력을 만들 것입니다.

통신과 보안인데, 제 생각에 이제 통신도 아마 어느 정도 기본은 하시는 분들이 합격선에 계신 분들이실 겁니다.

이유는 경쟁률이 100 : 1 이면 필기 배수 쳐도 5명 안에는 들어야 하는데 아마 그 정도 실력자라면 전산 공부만으로 합격하시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렇기에 전산 + 통신에 보안을 어느 정도 추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발전소의 NCS가 어려운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전공 공부를 조금 더 치중해야 할 것이고,

또 다른 변수로는 발전소는 가점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저는 수도권 기준 아무 연고도 없는 취업 준비생 위주의 글을 쓰는데 지역인재나 발전소 인근, 취업 우대 이런 거가 생각보다 너무 많습니다.

 

그렇기에 전공 공부에 더욱 치중을 하셔야 합니다.

더욱더 독하게 하고 결국은 해내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