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직 자격증 취득 방법/공기업 일반 자격증

공기업 일반 자격증 1편 -(공기업 어학 공부 방법)

백취준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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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  공부 방법

 

공기업 통신직을 준비하기 위한 자격증으로 전공 자격증도 필요하지만 어학과 그 외 자격증도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이 글은 기타 자격증도 포함해서 쓰고 뒷부분 기타 기사 자격증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어학에 있어서 대표적인것은 역시 토익입니다.

그리고 토익스피킹과 OPIC이 있는데 이 어학 자격증을 간단하게 분류를 해보겠습니다.

 

-> 지원자격 + 서류전형, 토익

-> 서류 전형 가산점, 토스 & 오픽

 

이렇게 두 가지 케이스로 나누면 이해하시기 편할 겁니다.

 

기술직 공기업의 경우 한국전력이나 인국 공의 경우 토익은 800이상이면 좋습니다.

인국공의 경우 800점 이상이면 서류 100 배수의 경우 전자통신은 거의 다 시험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의 ICT직렬을 보시게 될 텐데 토익 800점이라며 다른 자격증을 몇 개 더 취득하시면 충분히 시험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농어촌공사의 경우 기술직 600점 한국수자원공사의 경우 기술직 700점 가스공사 전산직 등등.

또한 한국 수력원자력의 경우 토익스피킹과 오픽이 필기 가점으로 들어갑니다.

 

필기 가점으로 들어가는 것을 조금 특이한 케이스이고 대부분 서류 가점으로 들어갑니다.

 

이제 보시면 아시겠지만 토익은 지원 자격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내가 토익이 약하니 딱 700점만 맞고 수자원 공사 등에 지원을 해야겠다 하시면 오산입니다.

 

보통 지원자격을 토익으로 거는 곳은 환산점수가 있습니다.

농어촌 공사의 경우 환산점수가 없지만 여러분이 이 회사만 보실 것은 아니기에 토익은 지원자격 + 서류전형까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다양한 회사에 지원을 하고 다양한 시험을 봐야 기회가 많이 창출되는데 시작이 토익입니다.

기술직의 경우 토익 점수가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저는 왜 토익을 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하라고 하니까 해야 합니다.

저는 어학이 너무 약하고 영어를 싫어하는데 여러분 그래도 700 후반은 맞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소 750에서 770점 정도만 되셔도 시험을 보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변수는 TO가 적어지고 서류 배수가 적어지는 것인데 다른 사람들이 토익 900점이고 토익 쉽다 토익은 기본적으로 해야 한다 이런 말 듣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도 그러한 경우를 많이 봤고 매년 동안 봤는데 기술직 토익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TO가 적고 변수가 많이 생겨도 전공 실력이 우선입니다.

 

그래서 토익은 800점 맞으시면 정말 좋습니다.

900점 이렇게 맞으실 필요는 없고 시간 낭비입니다.

어차피 서류 통과하는 순간 노 베이스 됩니다.

공항공사의 경우 영어 면접을 보기는 하지만 걱정할 수준 정도는 아닙니다.

 

그렇기에 토익은 800점을 목표로 최소 700 중 후반은 맞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신 다른 기사, 한국사 등의 자격증을 필수입니다.

 

토익스피킹과 오피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편한 거 둘 다 따시지 마시고 둘 중 하나만 취득하시면 좋습니다.

토익이 공기업 필기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기에 토익을 하는 동시에 준비를 하시는 게 시간을 조금 절약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토익을 하면서 전공 공부를 하면 저는 조금 힘든데 그렇게 하셔도 좋지만 자격증은 하나하나 집중해서 취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취업이 급하시다면 같이 하셔도 좋은데, 보통 같이 하면 오히려 길을 돌아가게 돼서 더욱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저는 토익스피킹 개전 전에 공부를 하였는데 개정되고 조금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정말 열 받아서 붙게 됩니다.

 

그리고 토익을 하셨다면 토익스피킹과 오픽은 선택입니다.

한국사나 기사 2개 또는 컴활이 없으시다면 그냥 이 중 하나 채우시는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특히 어학을 잘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토익 + 토스 or 오픽 + 기사 가지고 계시면 다 붙으실 겁니다.

여기에 한국사까지 있으시다면 더 이상 스펙을 채울 필요는 없습니다.

 

스펙에 목 메달 지 마시고 전공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결국 합격은 스펙은 보지도 않고, 필기와 면접입니다.

이미 아실 거라 생각하고 토익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토익 공부 방법

 

사전에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저는 수많은 토익 공부 방법 중에 하나 일 뿐입니다.

통신도 아닌데 제가 토익 공부 방법을 올리는 이유는 이러한 공부 방법도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선생으로서 느끼는 점은 방법은 정말 다양하다.

학생들은 그 수많은 방법 중에 하나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입니다.

 

그냥 솔직히 말씀드리면 토익은 그냥 해커스 가시면 됩니다.

 

저는 독학 위주의 공부 플랜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에 토익 공부 치시면 더 많으실 텐데 블로그가 편하시면 한번 가볍게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영어 공부를 하는 데 있어서 저는 사전을 사용합니다.

사전 공부 방법은 N 블로그에 올려뒀는지 모르겠는데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전을 준비해서 모르는 단어를 찾습니다.

모르는 단어에 앞에 V자 체크를 해두고 노란색 색연필 같은 걸로 칠해 둡니다.

그리고 또 양치기를 하다가 단어를 찾아서 V를 채워 갑니다.

어느 순간 V가 3개 정도 되면 그 단어는 그냥 제가 모르는 거니까 나만의 단어장에 가져갑니다.

 

이게 사전 공부 방법인데 신기하게 사전이 익숙해지면 인터넷에 치는 것보다 빠릅니다.

진짜입니다.

 

책은 YBM 기출 1000 제로 바로 시작합니다.

이제부터 막일 시작입니다.

문법을 모르시면 해 XX 김동0 강사님의 기본강의를 들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문법도 양치기로 무식하게 밀어붙이면 되긴 합니다.

어차피 저희가 하는 문법은 정말 쉬운 문법이기에 해설만으로도 가능하긴 합니다.

 

그리고 이 말을 안 했는데 정말 토익이 처음인데 공기업 준비를 위해서 시작한다 하시면 문법 강의는 들으셔야 합니다.

최소 그 정도 베이스는 있는 상태라 가정하고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1회 차 문제를 토익 시험 시간과 동일하게 문제를 풉니다.

그리고 채점을 하고 점수를 적습니다.

YBM 문제는 쉬운 편이고 토익도 불토익이 아닌 이상 YBM 수준으로 나옵니다.

근데 공부는 조금 수준 높게 공부하셔야지 보통 수준으로 됩니다?

한 마디로 120%로 공부하셔야 100% 맞습니다;;

 

일단 YBM 토익을 채점을 다 하셨으면 LC부터 봅니다.

LC의 문제를 받아쓰기를 시작합니다.

엄청난 막일이 필요합니다.

그냥 엉덩이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그림 문제는 패스하고 P2부터 보겠습니다.

여기는 받아쓰기를 전부 다 해야 합니다.

이 P2가 기본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받아쓰기를 하면서 스크립트를 확인합니다.

처음에는 많이 안 들리고 틀리실 겁니다.

그냥 들리시는 대로 엉터리라고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모르는 단어가 또 있으실 겁니다.

LC용 단어가 있기는 한데 이거는 어렵지는 않으니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P3도 정말 죄송 하지만 받아쓰기를 합니다.

여기는 그래도 술술 넘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P4도 동일하게 합니다.

 

그러면 시간이 다 가셨을 겁니다.

그리고 RC를 봅니다.

RC의 경우 문법이 있는데 이거 막일해야 합니다.

해 XX의 문법 기출 해설이 있는데 이거 선생님마다 다 프린트해서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저는 강의를 안 들어서 거의 안 하는데 이건 문제가 좋아서 듣기는 합니다.

 

그리고 P5~6은 문법 위주로 해설을 공부하면서 모르는 단어는 형광펜으로 칠해 둡니다.

저는 회독을 좋아하지만 토익은 회독을 할 필요는 조금 적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내가 모르는 단어 찾기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P7에서 이제 사전 막일을 시작합니다.

일단 먼저 틀린 문제를 다시 풀면서 답은 보지 않은 채로 사전을 사용합니다.

보통 단어를 몰라서 P7이 틀리는 것이고 해석이 막히는 부분도 조금 있으실 텐데 대부분은 단어 일 것입니다.

그렇게 풀다 틀리는 문제는 해석을 잘못했을 것이고 다시 채점 후에 문제를 풉니다.

 

아마 또 하루가 가있으실 겁니다.

이렇게 막일을 반복하시면 돈은 적게 들고 지나고 나면 시간도 생각보다 적게 듭니다.

그냥 나만 힘들 뿐인 공부 방법인데 저는 이렇게 해서 800점 정도 나왔습니다.

저는 어학이 정말 어렵고 힘든데 이것도 양치기로 되긴 합니다.

 

어차피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긴 한데 1회 차 리뷰를 끝나셨다면 2회 차를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시다 보면 어느 순간 한 회차를 풀고 리뷰를 하는데 하루면 충분하실 겁니다.

이게 정말 시간이 단축되고 단어장은 쌓여가게 됩니다.

 

그리고 지나고 나면 최소한의 돈과 시간으로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조금 토 나오기는 하는데 이러한 공부 방법도 있다 라는 제 경험을 전부 적어 봤습니다.

 

결론

 

제 자격증 공부 방법에도 토익의 장점을 얘기드렸는데, 토익은 최대 장점은 시험 수입니다.

시험이 정말 많아서 금전적인 여유만 되신다면 점수를 취득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사의 경우 시간 일정이 타이트합니다.

그렇기에 다른 시험들에 비해 시간을 어느 정도 비워두는 것은 토익이 가장 용이합니다.

 

토스나 오픽의 경우 이건 학원 가면 좋긴 합니다.

면접이나 발표, 수업 강의 등은 누군가 봐주는 사람이 있어야 평가가 되기에 이러한 부분에서는 학원을 추천드립니다.

학원이 아니더라도 스터디나 친구, 선배 나를 평가해줄 나 보다 수준 높은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스터디는 많이 이용하시면 좋은데, 저도 스터디는 별로여서 그냥 필기는 독학했습니다만 면접은 스터디했습니다.

나중에 관련 글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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