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취업 처음 준비하기/비전공자를 위한 글

비전공자를 위한 글 2편 - 공기업 통신직

백취준 2022.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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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를 위한 글 2편 - 공기업 통신직

 

그러면 공기업 통신직 공부를 하기 앞서 뭐가 있는지는 알아야겠죠?

 

공기업 통신직 뭐가 있을까요?

 

https://baekchwijun.tistory.com/51

 

2편 - 순수통신직을 채용하는 공공기관

순수 통신직을 채용하는 공공기관입니다. 먼저 직렬별 채용하는 공공기관에 대해 설명한 후 각 직렬별 공부방법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순수 통신직을 준비를 하신다면 TO가 많지

baekchwijun.tistory.com

 

이런 기업들이 있어요.

지금은 그냥 이런 게 있구나라고 가볍게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직렬은 신경 쓰시지 마시고요.

 

공기업 통신직 제가 선택할 만큼 메리트 있나요?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기술에서 아무리 공기업이 있는 기술을 가지고 유지보수 위주로 하며 서비스를 하지만,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계속 들어오기는 하거든요.

신기술을 개발하지는 않지만 유용한 기술이라면 당연히 서비스해야 하죠.

그런데 그 서비스가 통신일 확률이 꽤 괜찮습니다.

아직도 옛날 장비를 쓰는 회사들이 많을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 30년을 일하실 텐데 어느 순간 들어오기는 하겠죠.

4G 기술을 아직까지 실용화하지 못한 곳도 있을 수도 있고 하고 있는 곳도 계실 것이며 앞으로 더한 통신기술이 들어올 곳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러한 면에서 기술적으로 저는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이 회사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죠.

 

통신이 확실히 주력은 대부분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정도면 감사 :D

근데 그냥 어디를 가시냐에 따라 다른데 나쁘게 말하면 잡부 좋게 말하면 제너럴리스트인 거 같네요.

엄청나게 좋은 직업이 있을까요.

신은 직장 안 다닙니다.

나를 뽑아주면 메리트 있는 거라고 현실적으로 생각하셔도 되고요.

경쟁률이랑 연관이 되겠네요.

 

통신직 경쟁률 어떤가요?

이게 20대 분들에게는 너무나도 중요한 요소인 거 같아요.

사실 가고 싶은 기업을 간다 이거는 쉽지가 않아요.

이럴 경우에 많이 사용하시는 방법이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이렇게 정해두는 거예요.

 

서류 배수가 있는 곳을 생각하기는 해야 하지만, 총 지원자수를 보면서 비교를 해볼게요.

이게 더 의미가 있을 거 같으니까요.

 

22년 상반기 한국전력공사 ICT

 

844명이네요.

여기는 전산직에 가까우니 순수 통신이라 보지는 않지만 그래도 관심이 많으실 거 같아요.

 

22년 상반기 한국철도공사 전기통신

 

 

2506명입니다.

아무래도 전기에 가까우니 응시인원이 정말 많죠.

경쟁 인원을 보고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여기도 그렇게 생각보다 경쟁률이 높지는 않아요.

 

21년 하반기 한국공항공사 통신전자

 

아마 이런 곳의 경쟁률을 보셨을 겁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금 채용 중이라 21년 하반기를 가져왔고요.

응시인원은 400명 정도입니다.

 

22년 상반기 한국 도로공사 전자

 

응시인원 233명입니다.

전자 직렬이 붙으면 경쟁률이 조금 낮은 거 같네요.

 

21년 2차 한국 수력원자력 ICT-통신

 

296명입니다.

순수 통신직이고요.

 

21년 하반기 국가철도공단 통신

 

응시인원 203명입니다.

 

22년 상반기 한국수자원공사 전자통신

 

 

총 414명 지원을 했었네요.

 

21년 하반기 한전 KDN 통신 일반

 

 

22년 자료가 안 올라와서 21년 걸로 볼게요.

198명이네요.

 

21년 하반기 인천 국제공항공사 통신전자

 

 

인국 공은 216명이네요.

 

경쟁률은 보통 20 : 1에서 40 : 1이 평균인데 최근 인원이 적은 곳은 100 : 1 도 가네요.

필기 합격 경쟁률이 아닌 최종 경쟁률입니다.

 

최종 20 : 1이면 정말 할만하긴 하네요. 필합은 경쟁률이 더 낮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보실게 공기업 통신 인원입니다.

제가 몇 년을 봐도 그렇게 많지 않고 오히려 줄고 있다고 느껴져요.

그렇기에 이런면으로 봐도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채용인원이 줄어든다면 꽝이죠.

 

하지만 조금 특이한 점은 제가 이직하신 분들도 많이 봤는데, 여기저기로 잘 가시더라고요.

저는 뭐 근로 자체를 별로 신경을 안 쓰는 편이기는 하지만 직업이 우선이신 분들은 더 높은 곳을 목표로 잘하시더라고요.

 

즉, 피라미드 구조인 거 같아요.

KDN, 수자원, 도로공사, 코레일, 서교공 여기서 한전이나 공항 전력거래소 등으로 지원을 하시는 거죠.

그래서 만약 비전공자라면 공기업 중에서도 다 다른 나름의 메리트가 있으니 시작을 피라미드 아래에서 아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사실 더 현실적이고요.

지금 비전공으로 공부를 하시는데 차근차근 올라가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경쟁률만 보고 판단하셔서 오셨다면 나쁘지는 않으나 공기업 통신직의 단점은 채용을 안 할 수도 있다입니다.

채용인원이 정말 적을 때가 많아요.

그것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공기업 통신직 무슨 일 하나요?

공사 직원이 뭐 거기서 거기죠.라고 하기는 하지만 너무 다르죠.

회사 자체에 따라 다릅니다.

부서의 차이도 큽니다.

지역의 차이도 은근히 있습니다.

통신직이라고 해도요.

본사나 본부나 다르고요.

현장이나 스텝이냐의 차이도 있고요.

 

그런데 그냥 가면 다 할 거예요.

 

제가 아시는 분은 전기직 환경공단에 가셨는데 이제 환경공무원 됐더라고요.

KPS에 간 지인은 계측만 하고 다니고요. 전안공도 그렇다고 하는데 혼자 일해서 좋다고 했던 거 같기도 하네요.

코레일 간 지인도 뭐 블라인드 보면 글 많이 있죠. 그리고 농어촌간 지인은 시골사람이 되었더라고요.

한전 ICT에 간 후배는 재택근무해서 좋다고 하던데요.

그 외에도 정말 많아요. 본인은 잘 모르지만 그렇게 색깔이 입혀지게 되더라고요.

관제에서 레이더 보면서 하는 게 그냥 그저 그렇게 되는 것도 있고, 전파를 체크하면서 다니는 일을 하실 수도 있고요.

인프라 구축이나 네트워크를 보시며 전산에 가까운 일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그냥 사무직처럼 되시는 경우도 있고요.

유지보수 위주로 하고 공사 업체 공사하시는 거 따라 다니 실수도 있고요.

 

공통점은 가면 다 한다는 거예요.

너무 지레짐작으로 난 못할거야 난 비전공자니 못하겠지 이러한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하면 됩니다.

통신직 무슨 일 해요? 그렇게 물어보시면 대답해드리기 어려운데 그냥 직업박람회나 어떠한 설명회 할 때 들으셔도 됩니다.

 

근데 직접 해보지 않으면 들어도 잘 몰라요.

 

비전공자로서 통신직 정보를 알아보시는데 그냥 막막하고 아무것도 모르겠고 하잖아요.

제가 이렇게 말해드려도 사실 잘 모르실 가능성이 높아요.

근데 그거는 통신 전공을 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잘 몰라요.

사실 통신뿐만 아니라 다른 직렬도 다 그래요.

생각이랑 다른 점도 많아요.

그러니 MZ 세대가 퇴직을 너무 많이 한다는 말도 있는데 이러한 뉴스는 일단 접어둘게요.

 

저는 이러한 게 있다고 말씀드리며 불안감을 조금 접어드리고자 하는 게 이 2편의 목적이고요.

직접 부딪히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지금 선택을 하시기 전이라시라면 이런저런 이상한 생각 드시면 그냥 다른거 하세요.

길은 정말 넓습니다.

그런데 선택을 하셨다면 그냥 취업할때까지 공부만 해서 붙어서 회사에 들어가서 월급 받아야 합니다.

 

이 비전공자를 위한 글은 정말 비전공자를 생각해서 쓰는 글 입니다.

솔직한 제 생각과 글에 감정이 조금 묻어있을수도 있어요 :D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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