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통신 과목별 공부방법 - 디지털 논리회로 2편

 

전공과목별 공부방법 - 디지털 논리회로 편

 

1편에 이어서 CH별 설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Chapter 04 논리게이트
01 논리 레벨
02 NOT 게이트와 버퍼 게이트
03 AND 게이트
04 OR 게이트
05 NAND 게이트
06 NOR 게이트
07 XOR 게이트
08 XNOR 게이트
09 정논리와 부논리
10 게이트의 전기적 특성

Chapter 05 불 대수
01 기본 논리식의 표현
02 불 대수 법칙
03 논리회로의 논리식 변환
04 논리식의 회로 구성
05 불 대수식의 표현 형태
06 불 대수 법칙을 이용한 논리식의 간소화

Chapter 06 논리식의 간소화
01 2변수 카르노 맵
02 3변수 카르노 맵
03 4변수 카르노 맵
04 선택적 카르노 맵
05 논리식의 카르노 맵 작성
06 5변수, 6 변수 카르노 맵
07 퀸-맥클러스키 간소화 알고리즘
08 여러 개의 출력 함수
09 NAND와 NOR 게이트로의 변환
10 XOR와 XNOR 게이트

Chapter 07 조합 논리회로
01 가산기
02 비교기
03 디코더
04 인코더
05 멀티플렉서
06 디멀티플렉서
07 코드 변환기
08 패리티 발생기/검출기

이제 논리회로의 시작입니다.

사실 CH 1,2,3은 반복해서 볼 필요는 없는 부분입니다.

코드나 수 체계 중요하긴 하지만 저런 문제들은 보통 한 번만 하면 거의 끝까지 가져갑니다.

응용이 되면 어려운 것이죠.

이제부터 응용을 하기 위한 도구들을 배우게 됩니다.

회로의 소자 같은 것이라 생각하셔도 무방 합니다.

이 게이트들은 서로서로 연결이 되니까요.

 

Chapter 4 논리 게이트

 

논리게이트를 배우면서 공기업 통신직과 가장 다른 점은 바로 파형이 안 나온다는 것입니다.

파형 정말 중요하고, 여러분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때 직접 파형을 그리는 시험을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공기업 시험에 아직까지 파형은 나오지 않습니다.

 

라인 코드 쪽은 나오는데 게이트 파형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어렵지 않고 오히려 파형을 배우면 나머지가 쉬운데 일단 가볍게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서,

진리표를 먼저 그리셨거나 진리표를 주겠죠.

그냥 따라가면 됩니다.

 

그리고 이거는 저도 발견한 건데 이게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잡음 여유도랑 전파 지연입니다

이걸 어디서 본거 같기는 한데 제가 찾으면 나중에 분석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게 딜레이인데 딜레이 개념은 논리회로 게이트에 엮여서 나오지는 않고 있는데, 워낙 중요해서 충분히 나올만하다 생각합니다.

 

CH4의 경우 게이트를 사실 or , and 알면 엮어서 풀 수는 있는데 그냥 외우시는 게 편할 때도 있습니다.

만약 처음이라면 하나씩 이어 가시고 나중에 암기하는 공부방법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클락을 주는 문제는 아직까지 본 적은 없습니다.

 

Chapter 5 불 대수

 

불 대수 정말 많이 들어 보셨고, ICT 직렬은 필수 전자통신직렬은 그냥 아는 정도 이실 겁니다.

근데 이 불 대수를 암기하셔야 합니다.

한 문제 한 문제가 아쉽다면 이 한 문제는 더 아쉬울 겁니다.

저도 불대수 틀린 적도 있는데 알고는 있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 문제?

이렇게 표현하면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느끼기에 불대수는 아직 간략화 까지 하는 것은 안 나왔는데 딱 한 단계 올라가면 간소화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지금은 정의를 불어보는데 이다음은 정의를 물어봐서 식을 간략화해라입니다.

이거 연습 안 하시면 못 풀 수도 있습니다.

저는 카르노 맵을 쓰기는 하는데 가끔 꼬이는 경우는 그냥 암기로 넣어야 합니다.

아니면 역추적인데 이거는 조금 어렵습니다.

 

ch5는 이런 연습을 하는데 이렇게 더렵게는 안 나올 겁니다.

하지만 어렵게 공부를 해야 조금 괜찮게 푸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시간을 너무 할애하면 안 됩니다.

제가 이전 글에도 말씀드렸지만 주력은 통신공학이나 전자공학이 되셔야 합니다.

 

이 그림 아무리 길어도 6번처럼은 안 나올 겁니다.

이게 식 세우는 게 생각보다 쉽기는 한데 크면 조금 헷갈립니다.

간소화하는 게 헷갈려요.

나머지는 나쁘지 않습니다.

그저 한번 풀어보는 용도로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Chapter 06 논리식의 간소화

 

카르노 맵입니다.

이게 논리회로의 가장 좋은 도구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카르노 맵을 이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쓸 때가 많고, 특히 어떨 때 썼냐면,

정말 쉬운 논리식인데 갑자기 기억 안 날 때 오히려 카르노 맵으로 풀어 버립니다.

 

 

이 카르노 맵을 글로 설명하고 싶은데 이거는 수업을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아쉽지만 KOCW 같은 대학 강의에서 논리회로 수업만 들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공기업 시험에서 카르노 맵이 나온 적 있나요?

카르노 맵은 나오는 게 아니라 도구입니다.

카르노 맵을 이용하는 것뿐이지 이거는 선택입니다.

쓴 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안 써도 충분히 풀만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직 까지 논리회로 과목은 과목 대비 너무 쉽게 나오고 있습니다.

21년 하반기 서시공을 보았는데 논리회로가 5문제 너무 쉽게 나왔습니다.

그걸 보고 아직 멀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난도가 높게 나온다면 국철 공일 겁니다.

국철공은 조합 논리회로 까지는 하셔야 할 겁니다.

 

 

x가 Don`t care 무정의라고 하는데 정말 오랜만이죠?

이거까지는 나온적은 없는데 굳이 이거 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쉬워서 아시면 좋긴 합니다.

그냥 입력이 상관이 없을 경우 출력이 어떤 값이든지 의미 없다.

Don`t Care이고 짧게 할게요.

 

 

sop, pos 이거는 진짜 오랜만인데 일단 최소항, 최대항이 먼저 나온 다음에 출제될 거 같습니다.

갑자기 난이도를 건너뛰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만약 나온다면 그냥 다 틀릴 거 같네요.

 

문제가 정말 시간 많이 잡아먹고 고민하는 문제입니다.

아마 전공 공부를 하셨다면 도서관에 앉아서 몇 장짜리 문제를 몇 시간 동안 푸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그렇게 까지 하시면 가성비가 너무 떨어집니다.

간단한 문제를 풀이하고 남들보다 조금 더 아는 정도 공부하시는 게 좋은데 이게 말이 쉽지 조금 어렵네요 ;;

그냥 아래서 같은 거는 아직 안 아셔도 될 거 같습니다.

 

Chapter 07 조합 논리회로

 

조합 논리회로는 그냥 말 그대로 조합을 해서 어떠한 기능을 가진 회로를 설계하는 겁니다.

가산가, 감산기 아시죠?

그런 것들을 조합 논리회로라고 합니다.

그러면 알아야 하냐?

아시면 좋습니다.

모양이 정해져 있으며 충분히 나올만합니다.

CH6 보다는 더 가능성 높죠.

 

딱 이거 하시면 이게 한 페이지입니다.

진리표, 카르노 맵 사용 -> 불대수 논리식, 논리회로 그리기

이게 논리회로를 요약한다면 이렇게 될 거 같습니다.

그런데 조금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 이거 생각보다 쉽습니다.

어려운 건

 

CLA -> 캐리 룩 어헤드 회로입니다.

이거 기사 1과목에서 많이 보셨을 텐데 사실 그 문제 엄청나게 어려운 것입니다.

1과목에 가끔 놀랄 만큼 어려운 문제들이 나오는데 그냥 문제은행이어서 암기를 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그러면 안되는데 1과목은 전자회로도 그런 문제들이 있어서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개정된다면 바뀔 거라 생각됩니다.

 

이거도 풀면 어렵긴 한데 이거 하실 거면 그냥 카운터 공부하시는 게 나을 겁니다.

아직 까지 시험에는 이 정도는 안 나오고 있습니다.

 

 

통칭 MUX 먹스인데, 이거는 학교 프로젝트로 하셨을 겁니다.

그냥 먹스가 어떤 건지만 알면 됩니다.

 

조합 논리회로의 중요한 점은 이 조합 논리회로가 어떠한 형식인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만 아시면 됩니다.

논리식을 어떻게 가지고 있는지, 이 입출력이 어떻게 나오는지 까지 아시면 됩니다.

굳이 이 조합 논리회로를 풀어헤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게 학부 전공 공부와 시험 전공 공부의 차이입니다.

깊이가 다릅니다.

학부는 깊게 시험은 넓게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이거 어느 정도만 알고 있어도 다른 수험자에 비해 보기 하나 정도는 더 줄이실 수 있을 겁니다.

사소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소한 차이가 크게 결과를 바꾼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CH8부터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