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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 첫인사, 어떻게 해야 할까?

Worker1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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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을 앞두고 많은 신입사원과 이직자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첫날 인사 어떻게 하지?”**입니다.
단순히 예의만 갖춘다고 좋은 인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첫인사는 짧지만,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줄 수 있는 첫 무대이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출근 첫날 인사 예시, 말투, 태도, 피해야 할 실수까지 구체적으로 정리해드립니다.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1. 출근 첫날 인사는 왜 중요한가?

  • 직무 능력보다 먼저 평가되는 것이 태도와 인상입니다.
  • 조직문화는 보이지 않지만, 예의와 소통방식으로 드러납니다.
  • 첫날의 인사는 당신의 성향과 분위기를 읽히는 기회입니다.

예의는 기본, 인사는 '좋은 시작'을 여는 열쇠입니다.


2. 출근 첫날 기본 인사 예시

상황 ① 입장 시 첫 인사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함께 일하게 된 신입사원 홍길동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밝은 표정과 눈을 마주치며 또박또박 말하기
  • 고개는 살짝 숙이고, 손은 모으거나 옆으로 자연스럽게

상황 ② 부서별 개별 소개 때

“안녕하세요. 저는 〇〇부서에 새로 입사하게 된 홍길동입니다.
부족한 점 많겠지만 많이 배우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겸손함과 배우려는 태도를 강조
  • "열심히 하겠습니다"보다 "많이 배우겠습니다"가 더 호감형

상황 ③ 상사·선배 개별 대면 시

“안녕하십니까. 〇〇팀 신입사원 홍길동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또는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쁩니다.”

  • 선배의 성격이 무뚝뚝하더라도 기본적인 존댓말과 인사는 반드시
  • 복도나 엘리베이터 등 비공식적인 장소에서도 인사는 매너입니다

3. 말투와 표정, 자연스럽게 익히기

  • 말투는 너무 경직되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가벼워도 감점
  • 자연스러운 톤 유지 + 천천히 말하기
  • 웃는 표정이 부담스럽지 않게, 입꼬리만 살짝 올려도 충분

첫날 말투의 핵심은?

“정중하되, 경직되지 않는 태도”

예시

  •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4. 실수하기 쉬운 첫날 인사 유형

유형설명대안
너무 가벼운 말투 “잘 부탁드려요~” 같은 반말에 가까운 표현 정중하게 ‘잘 부탁드립니다’로
속삭이듯 작은 목소리 불안하거나 자신 없어 보이는 인상 선명하고 또박또박 말하기
단답형 인사 “안녕하세요”만 말하고 끝냄 이름+부서+감사의 말까지 덧붙이기
인사 생략 바빠 보여서 그냥 지나치기 눈 마주치면 꼭 짧게라도 인사하기
 

5. 기억에 남는 인사가 되는 법

  • 자기소개 + 감사 표현 + 배우려는 태도 조합은 누구에게나 좋은 인상
  • 이름과 얼굴을 빨리 외우고, 상대의 성함을 언급하면 신뢰도 상승
  • 일단 먼저 인사하는 사람에게 주도권과 호감이 따라옵니다

인사와 함께 자주 쓰이는 말 예시

  •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많이 여쭤보겠습니다.”
  • “부족하지만 빠르게 익히겠습니다.”

요약 정리

항목내용
첫날 인사 목적 신뢰, 예의, 배움의 태도 표현
좋은 인사 예시 “〇〇부서 신입사원 〇〇입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말투·표정 정중하되 경직되지 않게, 부드러운 웃음과 또박또박 말하기
피해야 할 말 반말 느낌, 단답형, 인사 생략
인상 남기기 이름 + 소속 + 감사 표현 + 배우려는 의지 강조
 

결론적으로

첫 출근의 인사는 단지 “형식적인 인사”가 아니라,
앞으로의 조직생활에서 나를 기억하게 만드는 가장 처음의 설계입니다.
짧지만 준비된 말투와 표정, 정중한 태도는 경험보다 더 강한 신뢰를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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